1999년 처음으로 번역을 했을 때에는 손으로 쓱쓱 먼저 쓰고, 그것을 일부러 타이핑(당시 한글 98)에 쳤었지만...
이젠 컴퓨터... 그것도 빨리 빨리 돌아가는 컴퓨터!!! 가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무려 3년 동안이나 잘쓴 100만원짜리 서브노트북(이름 없는 중국제. P3, 128m, 30g하드, 무엇보다 무게 2.9k에 15인치)을 동생에게 넘겨주고, 새걸 노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팍!!! 들어오는 노트북!!
다음 주에 출시된다는 삼보 에버라텍 1000!
프로세서: Mobile Intel Pentium-M uLV 1.10A GHz,2MB L2 Cache Memory
운영체제: (OS)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ion
메모리: 512MB DDR333 ( 2 SO-DIMM support Max 2GB/DDR400)
Display: 10.6” Wide AveraBrite™ LCD
모니터 해상도: 1280 × 768
HDD: 80GB
ODD: 24X Combo Drive
그래픽 카드: Intel Extreme Graphincs 2 (동적 메모리 할당방식)
LAN: 802.11bg Wireless LAN(54Mbps)
I/O 포트: FRONT - Wireless LAN on-off button / Mic
L - Modem/LAN/IEEE1394(4pin)×1/ODD/PCMCIA*1
R - USB2.0x2/ DC-in / PCMCIA * 1 / 4-IN-1 Card Reader / Head Phone / Line-in / VGA Out / Kensington Lock
Rear - DC-in
크기: (W*D*H) 266x205x29.5~34.5mm (WxDxH)
무게: 1.6Kg (with 6cell Battery)
기타: AveraBrite™
그림은 아래
http://image.pricengo.com/image_cache/image_000/image_prod/B/A/BA05402367_10_AV10502.jpg
이 넘에게 푹 빠졌습니다-_-;
150만원...쓰윽...+_+
120까지만 내려가라~
첫댓글 나도 갖고 싶네요.
저도 이 고물 노트북 버리고 싶지만... 제 처지엔 아직 배보다 배꼽이 큰 짓이라.. 푸헐헐... 나중에 진짜 나중에 하승빈님 처럼 되면(에고! 한참 한참 멀었당..) 그 때 저도 이런 말 해 볼래용.
근데 전 애플 노트북(이뿐거.. ㅠㅠ 금발이 너무해 영화에 나온 거... ㅠㅠ) 갖고 싶어요. 튼튼하기로는 삼보 것이 좋더라구요. 울 딸이 아무리 밟아도 속은 멀쩡한 것이... ^^ 히히히..
이리저리 나갈 일도 많고해서 튼튼하고 가벼운 노트북은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든 일할 수 있게... 솔직히 겜방에 제가 원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구비되어 있는 곳은 드물더군요. MS워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FTP, 곰플레이어, 알집, 알씨, 윈엠프, 아크로뱃리더(일어판)..등 일부러 깔기도 귀찮고-_-;
적어도 밧데리가 2시간은 가고, 풀키 자판에, 터치패드 마우스, USB포트 2개 이상, 무선랜, 메모리 512이상을 찾았는데, 완전 딱 매치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제 예상 가격 150만원까지 완전 일치!!! 흥분의 도가니입니다;ㅁ;
문제는 삼보 특유의 소음과 발열인데...지금 제꺼보다 더 하겠어요? 제가 지금 쓰는 중국제는 CPU, 하드, 메모리 전부가 이미 2년전에 단종된 희기 제품...(오래 놔두면 진품명품에 내어놓을 수 있을듯)
ㅋㅋㅋ 1.6키로? 어깨 빠진데이~ 그라믄 무라마사 CV50F 라는 넘 함 찾아바바바 ㅎㅎㅎ눈돌아갈껄 내가 시그냥보다 일찍 알았으믄 당장 입양했을낀데... ^^
그래도 난 시그냥이 좋다~~~!!!
갖고싶다~갖고싶다~
소음하면... 또 삼성이죠..... 제 삼보 노트북 동생이 가져가고 던져준 이 삼성 노트북... 한번 우웅... 거리기 시작하면 거의...... 냉장고 버금갑니당... 미치겠어요, 이 우웅.. 소리 때문에 옆에서 자던 애가 깨요. 울 애는 저랑 죽어도 같이 잔다나요...
전 노트북 삼성 센스 쓰는데 그렇게 소음 안나던데요. 전 하도 데탑 써버릇 하고 나갈일도 별로 없고 나가서 한다는 뭐 그런 멋진 일을 못하겠더라구요..왜냐면 사전에 먼 책에 이것 저것 너무 잡다하게 늘여놓고 하는 타입이라서..게다가 인터넷 사전 두고도 꼭 엄청시레 두꺼운 민중서림 엣센스 가지고 무거워서 덜덜
떨면서 하거든요. 게다가 1.6키로도 이것저것 합치면 여자들에게 애완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문제가 있지요.근데 울집 조금 고물 센스에 비하면 탐나내요.펜 3에 256인데도 하드용량이 적어서 별로 쓸모가 없어요.느리긴 또 왜글케 느린지~
딴지는 아닙니다만 도시바에 빳떼리 보증기간내 교환 되는지 물어보는데 전화상에서 10분 넘게 웨이팅 했습니다. 회사꺼라 이제는 안 씁니다만 지방에서는 서비스도 택배로 보내야 되고... 서비스 생각하믄 도시바는 영~
소니와 도시바는 AS에 문제가 많다더군요. 삼보의 경우 저희 집에서 수리센터가 멀지도 않고... 무엇보다!!! 이번에 구입할 것은 휴대성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보십시오. 저 10.6 인치~! (이보다 작으면 풀키가 아니어서 낭패..)
전...... 허리가 아파서 데스크탑 앞에 오래 못 앉아있어요. 왠만하면 데스크탑이 속도도 빨라서.. 그거쓰고 싶은데 ..... ㅠㅠ
저도 갖고 있는 노트북은 센스이지만...소음은 잘 모르겠는데요. 하긴 주로 데스탑에서 깨작거리니... 암튼 기사님 꼭 원하시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를...
이번 주 출시라더만..;ㅁ; 아직 출시가 안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