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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는 글인데... 무섭기도 하면서 정말인지 슬프기도 하면 해서 아리송하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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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읽기 아깝다는 생각두 있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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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이있으시면 읽지 마시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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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래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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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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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이 친구중절수술 할때 병원따라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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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허리가 너무 쑤시고.,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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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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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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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법으로 엄마손에 이끌려 무당집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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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무당이 A양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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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는 어디에 갔다 왔길래 허리에 아기를 달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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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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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택시를 탓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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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택시 아저씨랑 이야기 하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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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대머리 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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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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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구준엽 같아요~ 센스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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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예전 직업이 스님이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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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거 잘 안해주는데 아까시 사주 봐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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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야기 다 맞추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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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아가씨 혹시 낙태했나?? 어깨위에 핏덩이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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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뭐라 할말이 없으시줘?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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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함께~ 수다 떨기
봐주세요^^
이야기를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o___o
추천 0
조회 40
08.01.23 13:0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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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실화??윽...ㅠ.ㅠ.
이글은 실화라고 하네요.... 너무나 안타까와요..
와 슬픈이야기..ㅜㅜ 정말 슬퍼요...
예 저두 이글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ㅇ0ㅇ... 난 납치이야기 읽어본적 잇어요! 그중 한개가 여자들 늦은밤이나 새벽에 혼자 택시탈때말예요! 꼭 뒷자석에 말구 조수석에 타라는거래요~ 어떤 여자분은 항상 조수석에 앉는데, 어느날 보니깐 조수석 발 놓는곳 있잖아요? 거기에 어떤남자가 칼들고 앉아있더래요~ 호호~ 근데 왜 저는 쌩뚱맞게 이소리를 하고있을까요?ㅠ
님은~~ 분위기 잡다가도 웃겨~~진짜~~ ㅋ ㅋ 더 자세한이야기해줘요~~
저보곤 어깨에 할머니가 앉아있데요
우와~~ 진짜요? 혹시.. 수호 천사? ㅋ 매일 보살펴주는거예요? 좋겠다~
.. 저도모르게제어깨를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