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10일 부산의 한 고층건물 창문에서
수리과로 추정되는 새 한 마리가 발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플래닛’은 이날 공식 SNS에 조류 사진을 게시하면서 “태풍 때문에
독수리가 문 좀 열어 달라고 찾아왔다”고 글을 작성했다.
사진을 보면 새 한 마리가 주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의 창문 바깥에 서 있다.
비를 맞은 새는 창문 쪽으로 밀착해 좁은 창틀에 겨우 서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첫댓글 무서운데 어쩌죠? 독수리는
그렇지요~~ㅎ
살겠다고 고행속에 찾아온 손님 안식처
마련 하여 주심이...?
동물도 도움이 필요하지요~^^
모두가 안전하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