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에 설치된 다리들입니다
오래된 순서대로 나열하시오(점수 100점)
1. 안락교 2.연산교 3.연안교 4.세병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조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
나설 때 반바지냐 긴바지냐의 고민이 드는 시기입니다.
반바지에 위엔 바람막이로 감싸고 나섭니다.
교대 교정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바람불고 왠지 을씨년스러운…
시험기간인가? 시험쳐본지가 오래되어서 시기도 가물가물 ㅎ
온천천에 내려서니 가을이라 그런지 활기가 넘칩니다.
온천천 가을음악회도 하고 화단엔 국화가 만발합니다.
서서히 속도를 올려야한다고 생각만 들고 역시나 제자리입니다 ㅋ
내려가는길에 평상복차림으로 뛰어오는 원규씨 만나서 힘!
그전에 잘 안보이던 라인댄스팀도 3군데나 되네요~~
꽃구경 사람구경하면서 올라오다가 요즘 earthing 열풍의 선구자
활기 넘치는 상근선배 만나고~~~
동래역 근처 음식점도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복천안주마을 한번 가볼려해도 항상 자리가 없네요~~
설사 있더라도 전부 젊은층이라 들어가기도 좀 그렇네 ㅎ
우리는 예전에 가봤던 곱창집으로 가서 오늘의 판을 벌립니다.
가게에 없는 지평도 사다주시고~~~
이집 곱창이 맛이 괜찮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 동생집이네요(선전은 아니고 ㅎ)
요즘은 깔끔하게 1차만하고 집으로~~~
정답 : 연안교 75년
세병교 77년
안락교 88년
연산교 92년
★오래된 다리 점검좀 잘해주세요~^^
참석자 : 김상근 박세규 김호진 이원규 김정숙 김형준
첫댓글 순서는 세병교ㅡ연안교ㅡ연산교ㅡ안락교이지요.
5시30분에 선동을 나와 하정을 지나면서 안락교까정을 ...연산교에서 턴하였다. 나름 용을 썼으나...
제작한 어싱 동판의 효과를 보는거 같다. 한 3주째 수면접지를 하고 있다.심한 운동뒤에도 아침에 전혀 근육통이 없고 가뿐하다.
울마에서 풀을 달리고 싶은 마음이 쏟는다.
세병교와 연안교 사이에 새로 생긴 '수연교'
수달의 가을이 익어가네요.
첫 화면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25년전 예술고 제자라 더 반갑네요.
수달에서 함 달려야 하는데...
어제 퇴근 무렵 댓글 달까 말까 결정장애(?)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데도 차가 너무 많이 밀리네요.
그래도 집에서 걷뛰하려다가 서서히 30분 정도 달려 7시3분에 동래전철역에 도착.
땀도 조금 나고....오이소 등 주변 점포를 둘러보니 웬 인파가 그리 많은지....
라디오에서는 소주값도 7천원 한다고 나오던데...경기는 안 좋고, 물가는 오르고....
어제 119 잘 마치고, 1시간30분 걸어 집으로 가서 허기진 배를 라면과 밥, 빵으로 보충.ㅋ
이러면 운동의 효과가 없는데...
오늘 낮에 열심히 걷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일 오래된 다리는 '김상근교'인데 요새 이상한 씽인가 뭔가로 개보수 중이랍디다.ㅎㅎ
10k길을 가면서 7k정도 조깅 수준으로 뛰어봤는데 뛸 때는 할만 하더만 오늘 불편하네요. 당분간 뛰는 것은 삼가하기로...
집에오면 지쳐서 운동화 끈 묶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걷고 잘먹었습니다.
좋은계절입니다~
꾸준히 달려야는데, 오랜만에 달리니 힘듦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