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8 Preview: 9,046억원으로 1분기 기준 최대실적 예상
1Q18 지배주주순이익 +63.2%qoq(+4.0%yoy)인 9,046억원 예상. 영업일수 축소로 이자이익 소폭감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큰 폭 감소 및 영업외이익 증가전환(전분기 휴면자기앞수표 1,060억원 출연)에 기인.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
1Q18 이자이익 -0.5%qoq(+16.6%yoy)인 2조 128억원 예상. 지난 11월 금리인상 효과 반영으로 분기 NIM +1bpqoq 상승과 중소기업대출, 전세담보 및 신용대출 증가로 원화대출성장도 +1.2%qoq예상. 다만 영업일수 2일 감소효과 -420억원으로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 예상
1Q18 비이자이익 -7.0%qoq(+15.6%yoy)인 6,735억원의 경상적 수준 예상
1Q18 대손충당금전입 +155.5%qoq(-31.5%yoy)인 1,745억원 예상. 전분기 충당금 환입 950억원발생에 따른 역기저효과에 기인하며, 대손비용율 기준으로는 24bp의 매우 낮은 수준
4Q17 판관비 -27.2%qoq(+14.4%yoy)인 1조 3,356억원 예상. 전분기 명퇴 및 특별성과급 3,450억원 발생에 따른 감소와 지난 2Q17 KB손보 합병효과에 따른 증가에 기인
2018년에도 역대 최대실적 지속 예상
영업일수 증가와 4~5월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추세 지속으로 2Q18 및 3Q18에도 1Q18 실적을 상회하는 9천억원 중반의 지배주주순이익예상. 이에 따라 2018년 지배주주순이익은 +4.9%yoy인 3조 4,759억원으로 2017년에 이어 최대실적 갱신 지속 전망
2018년 지배주주순이익 증가율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이익모멘텀 둔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2017년 지배주주순이익 증가율 +54.5%yoy 큰 폭 증가에 따른 기고효과와 2018년 PBR 및 PER 각각 0.7배 및 7.0배에 불과하여 KOREA MSCI 12Fwd 기준 1.1배 및 9.0배대비 Discount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년 증가하는 이익규모에 보다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
이익증가와 배당성향 확대에 따른 배당수익률 상승(2017년 3.0% → 2018년(E) 3.6% → 2019년(E) 4.0%),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주친화정책 지속 긍정적. 또한 추가 M&A를 통한 자회사 간 시너지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원 유지
3월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4~5월 한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4월 긍정적 실적발표, 6월 미연준 추가 기준금리 인상 등 국내외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 및 실적증가 등으로 은행주 매력 부각. 더불어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국가신용등급 상승에 따른 국내은행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으로 해외 조달금리(외화차입금 6.3조원) 하락도 예상되어 은행주 매력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은행주 내 최선호주로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