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이 대대적인 변화를 주려나보네요.
장원삼에 이어 배영섭까지 방출했네요.
솔직히 배영섭정도면 우리팀에서도 쏠쏠한 활약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요.
32살의 우타외야라면 지금 우타외야 백업들보다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중에서 박근홍, 김기태는 1군에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었고, 이케빈은 뽑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방출하는지 모르겠네요.
야수에서도 최원제도 거포유망주로 퓨처스에선 상위 클래스 활약을했고, 정병곤, 백상원도 백업으로는 아직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글스의 리빌딩에 역행할 수도 있지만 몇몇 탐나는 선수들은 있네요.
삼성 방출명단
장원삼, 박근홍, 김기태, 황수범, 이케빈, 안규현, 안성무, 김동호, 이은형(이상 투수), 배영섭, 최원제, 정병곤, 곽병선, 김영한, 정두산, 백상원(이상 타자)
첫댓글 장원삼 배영섭 -- 이름만 봤을땐 영입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 삼성에서 버리는 카드 라면 과거의 영광스런 시절의 활약은 절대 못할 거라고 판단 했기에 버린 겁니다
배영섭, 최원제는 우리팀 외야백업인 누구누구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
배영섭이면 우와...
무슨이유라도 있을것 같기는 하네여
헐 배영섭은 정말 의외네요
올해폼만보면 백창수 김민하에비해 크게 나은점이 없어보입니다.우타외야라 둘이랑 비교해보자면요.나이만 많고요.
올해 타석이 168타석밖에 안되긴한데 딱히 스몰샘플로 볼수치도 아닌데 ops도 0.61이고 wrc+가 59.7인데 이정도면 야수성적으로 하위권입니다.
삼성팬들도 최근 배영섭은 수비주루 공격어느거하나 제대로 하는거 없다고 하는 분들도 꽤되더군요.
타격은 백창수가 수비주루는 김민하가 낫다고 봅니다.
옛날 생각해서 그런가 수비는 김민하에 비해 넘사벽인것 같은데 아닌가요?
@빠링 삼성팬들 얘기로는 수비 주루 다 제대이후 망이라고 하더군요.
우리야 우리팀아니니 자세히 못봐서 모르겠지만 이름값으로만 판단하기에는 폼이 너무 안좋다고..
@불패(不敗)이글스 하긴 팬들이 더 잘 알겠죠
배영섭은 정말 의외네요... 이런 경우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보는게 합당할듯....
배영섭이 어쩌다 이런일이
외야에서 날라다니던 선수가
혹시 강동우처럼 재활 불가할까요?
좀 땡기네요.
저렴하게 잡으면 믿져야 본전 ㅎㅎ
만약 저 명단 중에 데려온다면 배영섭은 데려올만 하네요.
발 빠르고 수비 범위 넓은...
김원석 방출이후, 그리고 장운호 입대. 우타 외야수 씨가 말랐죠. 그래서 백창수, 김민하인데 사실 배영섭 땡기는 카드(수비)는 분명합니다. 단, 백창수 김민하 둘중 혹은 둘 정리가 먼저겠지만, 쉽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