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data-ke-style="style6"><p><span style="color: #006dd7;"><b>#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b></span></p><p>  <span style="color: #ee2323;">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span>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hr data-ke-style="style6"><p> </p><p>[정보]</p><p>나이 30대 초반 여자 기혼 </p><p>대기업 인사팀 4년차 퇴사 후 2022부터 전업 후 공부시작</p><p>노동법 ㄱㄱㅂ 행쟁 ㅇㅅㅂ 인사,경조 ㄱㅇㅁ</p><p> </p><p> </p><p>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p><p> </p><p> </p><p>2022 법전 받으려고 응시 (1차만 공부하고 중간은 쉬고 9월부터 커리 탔음)</p><p>2023 1점 차 불합격 59.XX (첫번째 도전)</p><p>-노:59</p><p>-행:64</p><p>-인:55</p><p>-경:59</p><p>2024 1점 차 불합격 58.5X (두번째 도전, 2024년 1월부터 시작, 헌동차라 1차도 봄)</p><p>-노:57</p><p>-행:58</p><p>-인:61</p><p>-경:58 </p><p> </p><p> </p><p>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p><p> </p><p> </p><p>저는 과정이 결과가 된다 생각해서</p><p>2023년 2024년 커리 타면서 단 한번도 모고 결시해본 적 없고</p><p>단 한번도 온라인 모고보면서 1초 더 써본 적도 없습니다</p><p>자기 통제가 강한편이라 1초 더 쓰면</p><p>시험장에서 0,1점 감점 된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채찍질 하는 사람이었거든요</p><p> </p><p>이외에도 공부시간은 2023년은 하루 10시간을 최소로 채웠고 주말 하루는 통으로 쉬었고</p><p>2024년은 하루 11시간을 최소로 채웠구요</p><p>4월부터는 쉬어본 날이 없는 것 같아요 </p><p>몸이 많이 약한 편이라서 수액을 주1회 달고 살았고 </p><p>한약은 기본으로 안 먹는 약도 없었고</p><p>디스크도 있어서 주3회 도수치료는 기본이고 </p><p>심지어 마지막엔 손목이 나가서  3기  모의고사는 거의 타이핑으로 제출했어요 </p><p> </p><p>2023년 작년에는 모고 등수는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p><p>2024년 올해에는 노동법과 인사 행쟁은 꾸준히 랭커였구요 </p><p>물론 못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작년 올해 모두 경조이고</p><p>실제로 점수가 말을 해주기도 하지만 이정도는</p><p>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끌어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p><p> </p><p>2023년 실패요인으로는 </p><p>-인사 바이오데이터는 아예 공부하지 않았던 범위인지라 이 실수는 인정하고</p><p>-노동법 포섭력이 약했고</p><p>-경조 암기가 덜했던 것 같아서 </p><p>2023년 불합격을 보고선 사실 전혀 슬프지 않았어요!</p><p>다시 하면 되니까~ 오예 300명 빠졌으면 그 다음은 나구나? 이러면서</p><p>사실 한번에 합격하는게 더 이상한 시험이라 생각했거든요</p><p> </p><p>올해 2024년 실패요인을 스스로 생각해보면</p><p>-경조 암기 덜한 부분과 </p><p>-노동법에서 시간 분배 실수(평소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를 해버렸더라구요</p><p>-행쟁은 답 하나도 못 맞췄는데도 저 점수이면 사실 선방한 것 같고요 </p><p> </p><p>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p><p> </p><p> </p><p>이런 제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p><p> </p><p>과정에선 후회없이 만족하는데 결과는 그저 웃음만 나오는 상황이고</p><p>사실 다시 한다 치더라도 저는 올해와 같은 에너지는 절대 투입을 못할 게 뻔해요</p><p>몸이 정말 많이 상해서 8시간 이상 공부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p><p>사실 올해보다 더 열심히한다? 이건 절대 불가라고 생각해서 </p><p>그럼 아예 애초부터 시작을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p><p>올해가 가기 전 큰 결정을 내려볼까해요</p><p> </p><p style="text-align: start;">올해 불합격하면 수험판 뜨려고 했는데</p><p style="text-align: start;">취업시장이 하필 또 이렇게 얼음판인건지</p><p style="text-align: start;">11월에 몇몇 대기업에 경력으로 지원해도 </p><p style="text-align: start;">도통 서류부터 줄줄이 다 불합이더라고요</p><p style="text-align: start;">공백 3년을 생각보다 증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렇담 결국 수험판을 떠도 갈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일텐데</p><p style="text-align: start;">원래 재직했던 회사에 비하여 규모가 작은 회사에 가는 게</p><p style="text-align: start;">스스로 만족도 못할게 너무 뻔해서</p><p style="text-align: start;">상상만해도 불만족스럽고 마음이 힘든데 </p><p style="text-align: start;">그래도 제 상황상 아무 회사라도 가는게 맞는건지ㅠ</p><p style="text-align: start;">아니면 진짜 마지막,,,정말 마지막으로 </p><p style="text-align: start;">한 번 더 해보는게 맞는건지 판단이 안 서서</p><p style="text-align: start;">이렇게 구구절절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많은 참견 부탁드려요ㅠㅠ </p><p>유독 올해 불합격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서</p><p>9시부터 지금까지 눈물만 주르륵 흐르고 이젠 머리까지 아파죽겠네요 정말 ^^ㅠㅠ</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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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렇게 4년했어요.. 하지만 탈락이네요
그쵸,, 이렇게 소수점탈 1점차 탈이면 솔직히 어떻게 놓아요 사람이 미쳐가는데 정말로ㅠㅠ
그렇게 시간이 2년 3년 4년 가는거고 공부하면 솔직히 시간 너무 잘 가잖아요? 이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저희 오늘 너무 수고 많았어요 아침부터 감정소모하고
정말 결과를 우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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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력해도 안되는 시험이라니.. 생동차 불합격한 사람으로서 절망을 느끼네요..
생동차면 무조건 더 하셔야죠! 무조건 고입니다
저야 이번에 하면 3번쨰 도전인데,,,이게 맞나 싶어요ㅠ
@조엘 그래도 덕분에 오전중 좌절-퇴행을 거쳐 더 끌어올리자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다시 뛰어요 조엘니뮤
저 작성자님이랑 같은 상황인데 3년 하고 안 되길래 수험판 떴습니다. 2년차일때 뜰걸 하는 후회 뿐이네요.몸도 아프고 정신도 아프고 인간관계도 망가지고 쉽지 않더라구요.
그쵸ㅠ 이게 일년더한다고 합격이 보장되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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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취업했어요 개인정보 아닌 이상 비밀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정보공유 목적으로 모인 카페니까요
내년이 유예시니까 한번 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