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MIP에 대한 글이 나왔기에 MVP에 대한글을 적어봅니다
현재까지 이번시즌 MVP후보엔
내쉬, 노비, 빌업, 코비, 르브론 이 가장 크게 둔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숀 메리언, 토니 파커, 웨이드 등 다른 선수들도 MVP를 속속히 노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오늘 쓰는 글얜 가능성있는 5인방인
내쉬 노비 빌업 코비 르브론 에 MVP가 되야하는 이유와 되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드릴려구요
먼저 STEVE NASH
내쉬는 많은 면에서 작년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특히 아마레가
없는 시점에서 내쉬효과가 발휘된다는것을 증명했구요, 또 말이 필요없는 팀 리딩능력과
작년보다 2-3점가량 많은 커리어하이 평득 그리고 부동의 리그 어시스트 1위가 내쉬가 다시한번
MVP를 딸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는 작년에 탔기때문에, 2년연속수상이란건 어려운것이기때문에 변수가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내쉬가 턴오바가 조금 많은것도 껄끄럽지많은 않고 또한 현재 등부상으로
시달리는것도 후반기 내쉬가 MVP가 되는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다음은 DIRK NOWITZKI
뛰는 경기마다 스코어링 리더에 7풋을 이용한 디펜스와 리바운드, 그리고 가장 특징인
장신의 필드골 성공률... 이번시즌 매브릭스 화력은 노비가 주도 한다고 해도 과은이 아닙니다
물론 댈러스는 밴치멤버까지 삐까뻔쩍하지만 그래도 노비가 없었더라면 플옵 간단간단이였겠죠
어쨋거나 조쉬 하워드가 스코어링을 조금 노비에게 높여주고 리바와 어시숫자만 조금더 추가한다면
노비도 충분히 MVP 가능성이 있습니다
Chauncey Billups
천시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피스톤즈 경기를 2,3번 봤는데 저도 모르게
"Big Shot!!" 이라는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올정도로 천시는 이번시즌 멋진플레이들과 피스톤즈를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시가 받기엔 힘들면이 많다고 보이는점은
배드보이즈 멤버들의 고른활약 그리고 거의 모든 스텟이 내쉬보다 뒤진다는점에서 힘들것같습니다
하지만 천시도 계속해서 디트를 정상에 올려놓고 유지한다면 그도 MVP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상이 아니라 이번시즌 천시포스로 거머쥘수 있다 생각합니다
Kobe Bryant...
8위팀인 레이커즈의 코비가 받는다면 "쟤 머야~(재훈이형버젼) 라고 하시는분들 많을실겁니다
또한 볼허그 근성과 팀에서 너무 코비한테만 밀어주고 있기에 스코어리더라고 판단하시는분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코비는 코비 브라이언트는 최고의 시즌과 함께 느바 쵝오의 선수라는걸
81득점만이 아닌 이번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다는것에 대한 보답으로 MVP상이 수여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코비가 팀을 6위이상 끌어올린후에 말을 해야겠지만서도요...
Lebron James
30-7-7-2스틸 and he's only 3th year in NBA... 대단하죠
포스트조던이라고 자신이 평가하는걸 무시라도 하는듯 브롱이 대단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문제죠. 팀 성적만 조금더 올린다면 코비와 같이 좋은결과 기다릴수 있을뜻보입니다
이밖에도 시즌초 MVP 0순위였던 브랜든, 그리고 2월이후 가넷동생이된 메련. 사스에 뉴히어로 파커
눈물의 원맨팀 피어스, 노장투혼 거꾸로 늙어가는 해답 등등 많은 선수들이 이번시즌 느바를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며 MVP후보로 거론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MVP때문에 팀의 이탈에 개인플레이에 집착하여 팀 성적과 호흡을 망치는 선수가 나와서는
안돼겠죠....
하여튼 이번시즌 NBA 너무 잼있습니다 ^^ㅎ
첫댓글 무조건55+팀에서 고르라면 덕과 천시일텐데 역시 덕의 우세를 점침..
무조건 55+팀에서 고르라고 해도 내쉬 or 덕입니다. 선즈가 현재 42승17패구요. 나머지 23게임에서 13승 10패만 해도 55승입니다. ㄱㅅ
아 그렇군요...올시즌 대부분60은 넘을것같은데 그들과 차이가나서 그냥 55승으로 생각했네요 하지만 빌럽스도 무시할순없는듯
글 내용은 아주 괜찮은데 맞춤법을 많이 틀리셨네요.
얼마전 폴 피어스의 인터뷰내용중 기자가 MVP에 대한걸 물어본게 생각나네요. 피어스 생각으론 브랜드가 현 후보중 가장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그의 팀이 비록 1위는 아닐지라도 경기에 임하는 자세, 동료를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다는...
브랜드가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지난 시즌 성적은 5할도 안됬었죠..클리퍼즈....엄청난 향상이죠....그리고 빌럽스가 내쉬보다 그다지 뒤지는건 없어보입니다...적어도 올시즌은... 어시스트가 턴오버로 연결되는게 거의 극악이더군요. 빌럽스는 턴오버가 거의 없다는....ㅡㅡ 게다가 득점력도 좋구요...
개인적으론 브랜드 내지는 내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덕과 천시가 좋은 평가를 못받는 것은 그들이 팀의 중심이라는 느낌이 그렇게 강하게 들지 않기 때문이죠. 덕은 지난 시즌보다 팀내 중요도가 떨어진 듯하고 천시도 디트로이트의 한 축일뿐 절대적인 중심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내쉬나 코비 르브론은 팀의 중심이라는 느낌이 확연히 들죠. 그중에서 팀 성적이 가장 뛰어난 것이 내쉬기에 내쉬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트로이트에서 MVP 나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팀의 비중이 선수들에게 골고루 분산되어있기 때문에 한선수를 꼭 집는게 힘들죠
제가 모르긴모르나 덕은 충분하다고보는데요 빌럽스는 아니지만요
저도 덕이 중심이라고 인정은 하지만 4-5년간 맵스를 지켜본 결과 덕에대한 의존도가 올시즌 떨어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팀성적 상승-but 덕에 대한 의존도 감소, 이것이 좋은 작용을 끼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덕은 지난 시즌보다 모든 누적스탯이 줄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노비츠키도 강력한 후보중 하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디트로이트는 같은 팀내에서도 표가 갈릴듯하고.. 피닉스가 서부1위정도 한다면 내쉬가 1순위가 되겠죠.. 브랜드는 개인성적만 놓고 본다면 충분하지만 같은 디비전에서 피닉스에게도 밀리는 판국이라 팀성적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코비는 못받습니다...( 코비가 받습니다. 라고 적으면 태클이 무수히 들어올듯해서 소심하게 적어봅니다 ㅎㅎㅎㅎ) 갠적으론 브랜드가 받았으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