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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
†(福音)1-2✫
마2:1-23절) 별을 보고 온 사람들
Ⅱ.아기 메시야를 찾아오지 않은 사람들(중)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별의 인도를 따라서 유대 땅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동방 박사(博士)들은 유대 땅까지 온 후, 나름대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위대한 왕(王)이 태어났다면, 당연히 왕궁(王宮)에서 태어났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궁(王宮)을 곧바로 찾아갔던 것입니다.
별은 밤에 빛이 나기 때문에 낮에는 별을 잘 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주로 밤에 먼 길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아마 이들은 낯이나, 아침에 예루살렘에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별이 빛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왕(王)이라면, 당연히 왕궁(王宮)에 태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예루살렘 왕궁(王宮)에는 태어난 아기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 왕(王)의 탄생(誕生)에 대하여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새 왕(王)이 탄생(誕生)했다는 소식에 당황해했고, 우왕좌왕했을 뿐만 아니라, 적대감(敵對感)까지 드러내었습니다.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새 왕(王)이 태어났다고 해서 먼 곳에서 예물(禮物)을 준비해서 산(山)을 넘고, 강을 건너서 찾아왔는데, 축제(祝祭)분위기에 기뻐하고, 잔치를 벌일 줄 알았던 예루살렘은 반대로 썰렁했고,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때 이스라엘의 통치자(統治者)는 헤롯이었는데, 그는 유다 자손이 아니라, 에돔 족속이었습니다. 그는 로마 황제에게 잘 보여서 유대 왕(王)으로 임명(任命)되었기 때문에 에돔 사람이라는 열등감(劣等感)도 있었고, 아주 정치적(政治的)이고, 교활(狡猾)한 인물이었습니다.
헤롯은 유대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성전(聖殿)도 증축(增築)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방신(異邦神)을 위한 신전(神殿)도 지었습니다.
헤롯은 아주 나이 많아 늙었는데, 의심(疑心)과 분노(忿怒)가 많아서 자기 부인(婦人)도 죽이고, 자식(子息)까지도 죽였습니다. 그는 동방의 박사(博士)들이 위대한 왕(王)의 탄생(誕生)을 알리는 별을 보고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메시야(Messiah)라고 하는 왕(王)이 태어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헤롯은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大祭司長)과 서기관(書記官)들의 회의(會議)를 긴급소집하고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여기 *그리스도’가 곧 메시야(Messiah)입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 갔을 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환영(幻影)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적대감(敵對感)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인다면, 그 분위기가 너무나도 썰렁할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예루살렘에서 너무나도 적대적(敵對的)인 분위기와 숨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한 감정을 느꼈던 것입니다.
헤롯과 예루살렘의 대제사장(大祭司長)과 서기관(書記官)들은 메시야(Messiah)가 태어났다면, 유대 베들레헴일 것이라고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2:5-6절)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예루살렘은 새 왕(王)이 태어났다는 소문을 듣고, 소동(騷動)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大祭司長)과 서기관(書記官)은 메시야(Messiah)가 태어났다는 소문을 듣고도 아무도 그 왕(王)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메시야(Messiah)를 원했다면, 헤롯 왕(王) 몰래 그곳을 물어 물어 찾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헤롯의 미움을 받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그 누구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원하는 메시야(Messiah)는 아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른 메시야(Messiah)를 원했고, *다 된 밥을 원했으며, 장군(將軍)이나, 성공(成功)한 사람을 원했지, *아이를 원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자신들의 *현 처지에 무슨 변화(變化)가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부(富)나, 지위(地位)에 손해가 오지 않는 범위 안에서만 메시야(Messiah)를 원했던'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博士)들은 위대한 왕(王)이 태어난 것을 알고는 자신의 재산(財産)이나, 생명(生命)이나, 거의 모든 삶을 바쳐서 이 왕(王)에게 경배(傾杯)하러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유대인들은 *아무것도 손해 보는 것을 원치 않았고, 자신들의 지위(地位)나, 부(富)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두 부류(部類)의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메시야(Messiah)와 *육체적(肉體的)으로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었고, 같은 민족이었지만, 자신들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메시야(Messiah)가 탄생했고, 그의 별이 나타났으며, 그가 태어난 곳이 베들레헴이라는 것을 알고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資格)을 빼앗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聖經)도 알고 있고, 예배(禮拜)의식(儀式)도 있었지만, 메시야(Messiah)를 빼앗김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資格)을 빼앗기게 되고, 그 자리를 먼 데서 온 이방인(異邦人)들이 차지하게 됩니다.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에서 먼 데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Messiah)의 민족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래 전부터 전(傳)해오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믿었고, 별들의 초청(招請)을 받고는 모든 재산(財産)을 다 처분하다시피해서 목숨을 걸고, 메시야(Messiah)를' 찾아왔습니다.
결국 그들은 *아기 메시야(Messiah)를 만나서 경배(傾杯)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資格)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동방의 박사(博士)들이 아기 메시야(Messiah)를 만났다고 해서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본국(本國)에 돌아가서 아기 메시야(Messiah)가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동망의 박사(博士)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요셉에게 나타났던 것처럼, 동방의 박사(博士)들에게 나타나서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음모(陰謀)를 꾸몄으니까 오던 길로 가지 말고, 딴 길로 돌아서 가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동방의 박사(博士)들이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많은 동방의 유대인 후손(後孫)들이 예루살렘에 제사(祭司)를 드리러 와서 오순절 성령을 받았을 때, 그들도 살아 있었다면, 와서 성령을 받았을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너무나도 연로(年老)해서 그때까지 살아있지 못했다면, 그의 자녀(子女)들이나, 그들로부터 메시야(Messiah)의 이야기를 들었던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세례(洗禮)를 받고, 성령을 선물(膳物)로 받았을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116장 *동방에서 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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