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우리들 어제 몬일 있은겨?
와~~~대단허네
우리들이 학시리 잠재력은 있구먼...
가히 폭발적이네.
조리실장이 심지폭탄에 불을 댕겼다 이 말씀이라.....
거기에 계수기가 태풍같은 바람을 일으켰고
좋은일이여~~~
우리 이제 이 힘을 다시한번 모아보더라구....
지난 토요일
인천 부평의 어느 호프집
그들의 상술인지 재미인지...
아직 로또복권을 사 본적이 없는 나에게도
로또복권이 한장 건네졌다
숫자는 25까지 나와있고 그중 4개가 맞으면
30년묶은 발렌타인인가 하는 양주 한병과 오늘
마신 술값과 또 보름 동안 마셔두 공짜란다....
3개가 맞으면 그눔의 양주 한병과 오늘 먹은 술값 공짜..
두개를 마추면 소주두병 아니면 생맥주 3000cc
단 하나를 마치면 서비스 강냉이 바풀떼기 두 광주리(손바닥보다 작은것)
얼마전에 800억이니 해도 끄덕도 없던 내가
공짜로 나눠주는 복권덕에 한번 큰 맘먹고 숫자를 조합했다
남들도 잘 맟추는데 난들 못 맟추겠냐고....
음~~~어떤 숫자를 넣을까?
그래....
내가 중22회에 애착이가니 22
그담은 고7회니까 7
관인국민학교 20회니 20
철원고14회니 14
이렇게 7,14,20,22, 네 숫자를 시커멓게 칠해서
한장은 내가 또한장은 사회자에게...
드디어 번호를 뽑는데...
어찌되었냐고?
내가 누구니?
꽝이야~~~
어쩜 하나도...
바풀떼기도 안되니?
참 내
난 안되
그냥 그대로 살아야지
무슨 행운이 오겠냐......
첫댓글 대사야 안타까움을 함께하자 나도 꽝이였거든 근데 요즘 너잠수탓나봐 오랫만에 나오니 반갑다 요즘 무진장 바쁘다며 얼굴이 까맣게 그을렸겠네 피부미용에 안좋은데 꼭썬크림바르고 들녁에 나가도록 앞으로 애인 만날려면 외모에도 신경써야지 안그래....
한참이나,내렸잖아 조마조마 하게 (간이 콩알만해졋다).대사 그냥 순리대로 살자 공짜 좋아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