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교구의 김수정입니다.
저는 이번 추수 감사 주일 영혼 축제에 초대된 한 아주머니(Ewinia 대만)의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약 한 달전, 6&8교구 연합전도에서 외로이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를 초대한 적이 있었습니다.
표정이 밝지 않으셔서 마음이 쓰였는데, 그 후로 연락이 닿지 않아서 기도만 했었습니다.
추수 감사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영혼 초청을 놓고 기도하였는데,
주일 바로 전, 토요일에 아주머니에게 "내일 교회에 가나요? 아직도 멜번센트럴에서 함께 갈수 있나요?" 라는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영혼을 이미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주일에 많은 교회 청년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어색한 면도 없이,
교회 오시는 내내 표정이 밝아지시고,
예배와 식사 하시는 동안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교회로 올 수 있게 해주신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또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며,
만났던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Nice'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너무 좋았다고 다음주에도 다시 꼭 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여
한 기쁨, 한 한사랑으로 연합되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습니다.
아주머니를 통하여 아주머니의 아이들과 그 가정에 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꼭 들어가서
천국의 모형인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작정된 영혼들이 있기에 우리가 기도를 놓칠수 없습니다.~^^
아주머니의 가정이 계속해서 복음이 들어야 큰 사랑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일군미팅 때 들었던 간증을 이렇게 글로 보니 또 새롭네요~~ 정말 그 아주머니를 통해 그 가정이 변화되고 천국의 모형이 되는 것을 기도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저도 그가정에 복음이 들어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역시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할 수있는건 기도 뿐!! 연락되지 않는 영혼들도 하나님 앞에 계속 기도하면서 수정자매와 같이 저도 응답받길 기도합니다.
또 이 아주머니를 통해 그 가정에 복음이 들어가길 기도할께요. ^^
멜센에서 앉아계시는 거 봤는데 교회에서 뵈서 깜짝 놀랐었어요 ^ ^ 예수님을 바르게 믿는 한분을 통해 그 가정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정확하고 강력한 복음은 나이도 뛰어 넘네요~ 또한 안내팀과 모든 호산나 식구들의 친절함에 초청되어 온 많은 분들이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고 가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한번 말걸었던 것도 하나님은 잊지 않고 작정된 영혼들을 부르시는군요..!! 놀랍습니다. ^^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추수감사절에 더 관심있어하시고 더 기뻐하셨다는게 이 간증을 통해 깨달아집니다. 먼저 연락할수 없었던 영혼들까지도 붙여주시고 인도해내시는 하나님.... 정말 최고예요..!! ㅠㅠ
다시한번 글로보니 더 은혜됩니다. 기도의 힘. 역시 한번의 초청이지만 포기하지않고 기도하는것과 하나님이택하신 백성은 반드시 돌아온다는것..! 전도할때 한사람한영혼 만날때도 떨리는마음으로, 멀어져가는 영혼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기도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있군요!
수정 자매님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 예수생명이 또 하나의 가정에 심어졌네요. 너무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할렐루야 :)
이제는 청년뿐아니라 가정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눈을 뜹니다. 우리가 할 일이 많아 요새 너무 행복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이 성취되는 귀한 간증이네요^^
나이와 세계를 초월하시는 하나님 이제 정말 가정의 어머니들이 오시네요 ^^ 아주머니의 가정이 복음화 될 것을 기대해요 ^^
한나와 요게벳 처럼 기도하눈 어머니가 되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ㅎㅎ
외국인 어르신 분들도 한 두번 나오고 안나오시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오시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
은혜로운 간증 감사하네요. 거리에서 보게 되는 어떤 영혼이라도 하나님께서 귀한 계획을 가지고 마주치게 하셨다고 믿고 다가가기로 다시 다짐해 봅니다.
저렇게 마음이 외로운 영혼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우리 호산나가 다 찾아내 살리길 기도합니다.
정말 작정된 영혼, 예비된 만남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나가야겠습니다. 그 가정이 아주머니를 통하여 복음화 되기를 저도 같이 기도할께요 ^^
사람이 별로 없는곳에서 전도할때는 초청을 기대하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역시 하나님은 어딜가든 복음가진자가 있는곳에 영혼을 예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