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월 후기를 쓰게 된 정구영입니다.
이전에 팀 후기를 쓴 후 참으로 오랜만에 2P에 글을 쓰게 되는데,
두근거리면서 후기를 써봅니다.
우선 11월 단체사진입니다.
그럼 지난 11월의 투피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1부였습니다.
이번달은 아쉽게도 진행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아
회장님이 진행을 하게되었네요ㅎㅎㅎ
첫 번째 순서는 매달 항상 하는 2P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매달하는 것이라 과감히 생략!!!!ㅎㅎㅎ
(괜찮죠???ㅋㅋㅋ)
두 번째 순서는 처음 오신분들의 멋진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1. 전호정님 - 영남고 2학년
고등학교 생활 중 책을 접하면서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자극을 받으면서 동시에 폴레폴레를 알게 되면서 투피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오게됨
2. 김지영님 - 직장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폴레폴레를 알게 되었고, 항상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지속되지 않는 독서 습관을 변화하고 싶었고, 2P 영어스터티을 하면서 꾸준한 독서를 위한 계기로 나오게 됨. 앞으로 글을 쓰고 싶음
3. 장진석님 - 직장인
대학교 교수님의 추천으로 폴레폴레를 알게 되었고, 읽은 책을 모아 서재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꿈임.
4. 노우석님 - 계명대 4학년
김성택님의 권유로 오게 됨. 계획성이 부족하고,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보다 오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음.
5. 주송은 - 대구대 1학년
홍대리를 보고 폴레폴레을 가입하였고, 친구의 권유로 오게 됨. 지금은 재활심리를 전공하고 있고, 미술치료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싶음.
6. 장기영
이전부터 투피를 알고 있었고, 오기를 망설이다 오게 됨.
7. 여경구
고등학교 졸업 후 구미에서 일하면서, 구미 폴레모임을 참석하다,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어 올해 수능을 치고 대학을 준비하면서 2P에 오게 됨. 자신의 꿈은 무엇이 되는 것보단 잘하는 것을 찾는 것.
7명의 처음 오신 분들이 계시네요ㅎㅎ
처음오셔서 보여주신 그 열정 앞으로도 쭈~~~~욱 간직하며 함께 열정을 나누기를 바랍니다ㅎㅎ
다음은 깜짝 미니특강이 있었네요ㅎㅎ
바로 투피의 전 부회장님이시죠ㅎㅎㅎ
따뜻한 실천가 Warm Doer 김대훈 님의 5분미니특강이 있었습니다.
2012년 12월에 영어학습법에 관한 미니특강을 하고, 1년 지난 뒤, 그 간 해온 성과를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자리였는데요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 같은 약속이라는 말씀으로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참으로 궁금하네요ㅎㅎ
발표는 스티븐 잡스에게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에 3가지 행운의 이야기를 말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어린시절입니다.
사람들을 보면 항상 행복해보였지만, 한가지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이였습니다. 그러다 한가지 깨달은 것은 사랑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확실하게 느끼자, 사랑은 자신의 삶에 최고의 배움이자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8년간의 가난한 어린시절을 하버드대학 교육과정과 바꾼다면, 그 경험은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두 번째는 고통입니다.
운전병으로 생활하면서 24시간동안의 길고 힘든 운전이였답니다. 그 생활은 책바퀴속의 다람지처럼 보였답니다. 그러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답니다. 하지만 차안에서 내가 차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니, 책을 읽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한가지 행동만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비효과처럼 책읽기를 통해 지혜와 가치를 알게 되었답니다.
세 번째는 결핍입니다.
1년 전엔 영어로 말할 수 없었고, 알파벳 B와 D를 혼동하며,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원어민과, 유투브, 미드, 애니메이션, 팝송으로 연습에 연습에 연습을 했답니다. 여러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흥미롭고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결핍이 자신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삶을 되돌아보면, 항상 실패과 도전이였고, 결핍과 고통이였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였답니다.
만약 여러분도 어떤 문제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라고 생각하면 행운이 찾아고고, 자신에게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순서는 동기부여 시간입니다.
이번 달은 연말을 앞두고 한해를 조금 쉽게 정리하고, 새로오는 2014년 한해를 좋게 맞이하기위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어떤 한달을 보냈는지, 형용사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표현하였는데요.
처음 발표자는 왕언니 이경자님입니다.
이경자님의 한해는 파란만장했다고 하셨네요.
그래서 올해만큼 재미있는 한해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하셨고,
앞으로도 다이어리에 쓰고 싶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장진석님입니다.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는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남은 한달 잘 계획세워서 좋은 2014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안영윤님입니다
전역 후 새로운 대학에 입학하면서 즐거운 매달을 보내왔다고 하셨고, 2014년은 기대되고 설레은 한해가 될 것 같다고 하셨네요.
1부 마지막 순서는 2P의 꽃, 15분 미니특강이네요.
11월의 미니특강은 먼 밀양에서 매달 꾸준히 와주시는 김봉성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지난 날을 많은 분들 앞에서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바다수영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힘든 과거를 보내고 힘든 과정을 조금 일찍 경험하였고, 그것을 극복한 것이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으며, 능동적인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편입을 하여 공부를 하였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바다수영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바다수영을 하고 있는데, 하면서 운동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앞에 발표한 김대훈님처럼 1년 후에 또다시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셨네요ㅎㅎ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2부 순서입니다.
2부는 필독도서를 읽고 각 조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인데요.
11월달 필독서는 갈매기의 꿈이였습니다.
주제는
1. 진정한 자기계발이란 무엇인가?
2. 내가 생각하는 나의 한계는 무엇인가?
이 두가지에 대해서 5개의 조로 나눠 많은 토론을 나눴습니다.
각조에서 나눈 토론을 발표했는데요
4조
1.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자기만의 무언가를 얻는 것, 잠재의식을 깨우는 것,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하는 것,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본연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것을 통해 다른 것들과 조화를 이루어 진화하는 것
2조
1.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선택의 순간에서 선택에 대한 결단력을 키우는 것.
2.스스로에게 만족하는 것.
5조
1.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스스로를 낯출 수 있는 것. 지금하고 있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하는 과정.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2.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잡을 수 없는 것.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것.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
1조
1. 한계를 느끼고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 실천하는 것. 그리고 콤플렉스를 솔직히 보고, 반성하며, 스스로 변화하는 것.
2. 상황에 타협하는 것.
3조
1. 자기자신을 찾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
2. 한계는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한계란 없음.
이렇게 많고 다양한 생각을 나눈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부분부분 부족한 내용이 있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2013년 남은 한달 잘 마무리하셔서 2014년 새로오는 한 해 좋은 출발하시길 바라며
11월 2P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첫댓글 와우~ 생생한 후기 ㅎㅎ 다시한번 더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때감정과 함께 12월 첫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와우~~ㅋㅋㅋ어떤 감정이셨는지 궁금한데요ㅎㅎ2013년 마지막 한달도 화이팅하세요ㅎㅎ
쓰느라 고생했어..구영아!
고생은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수고했다 구영아!
앞으로도 자주보자^^
별로 한 것도 없는데...ㅎㅎㅎ앞으로도 자주 연락할게요~~^^
이번에 정모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ㅠㅠ 봉성형님 특강도 못듣고 ㅠ생생한 후기 땡큐구영이 ㅎㅎㅎ
전 형이 없어서 아쉬웠다는ㅠㅠ
ㅋㅋ 멋진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저도 기대합니다ㅎㅎ
ㅋㅋ이제서야 후기를 본다는~~구영아 고맙고 수고했어~ 잘 정리했네 ;)
고맙긴요ㅎㅎ전혀 고마운 일이 아니어요ㅎㅎ정리는 글쎄...그저 웃지요ㅎㅎㅎ
후기 쓴다고 수고 많았어요.
잘 봤습니당^^!
감사합니다ㅎㅎ
후기 고마워~~잘 지내지? 얼굴 함 보자~~
저는 항상 잘지내요ㅎㅎ
후기 잘봤어! 정리한다고 고생했네! THANK YOU!
역시 꼼꼼하고 멋진 후기구나! ~^^
잘봤어 ㅎ
우와 ㅋㅋ 저도 참석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