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저 "부자 아빠 살려주세요" 입니다. 센터장님이랑 통화한지 10일이 다되어 갑니다. 저는 요즘 부자 아빠 강의를 들으며, 센터장님이 소개해준 카네기의 행복론 책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여러번씩 읽기도 합니다.
인생 밑바닥까지.(이게 바닥인지...더 바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온것 같아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부자 큰엄마님과 센터장님과 통화후 약해져 가는 제 맘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다만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하루에도 여러번씩 저에게 찾아와 가슴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보며 용기를 내고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악착같이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강의를 듣기만 해도 희망이 생기고, 마치 캄캄한 인생에 빛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나도 빵구난 계좌를 복구하고 좋은 날이 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제가 이렇게 잠시 그동안을 뒤돌아 보면서...과거 월급을 받으면서 부족하면 부족한채로 사랑스런 와이프와 평범했던 삶이 얼마나 행복한것이었는지 느낍니다.
이렇게 지내고 보니 조그만것에 감사하고 인생을 보다 가치 있게 살고자 하는 욕구도 더 생겼습니다. 부자 아빠님의 강의를 들으면 시세에 대한 원리도 배우지만, 고통스런 순간에 다시 용기와 희망을 갖아야 하다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부자아빠님을 처음 안것은 3년전이지만 방송을듣고 그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것은 요즘인것 같습니다. 휴...시간을 돌릴수 있다면...더 빨리 이곳에서 주식을 배우고 준비를 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는 후회도 듭니다.
하지만, 몇년후에 찾은게 아니라 그나마 요즘에라도 느낀것은 그리 많이 늦은것은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센터장님께서 마음 독하게 먹고 책도 많이 보고 강의도 많이 들으라 했을때, 그의도를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통속에서 언제 벗어날지 모르는 우울한곳에서 있었지만, 부자 아빠님의 가르침속에서 다시 한번 인생에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주식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상담도 해주시고, 희망을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한번쯤...속시원하게 웃으면서 지난일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싶네요.
여기에 이런글을 남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제가 실수 한거라면 죄송합니다.
첫댓글 켄피셔는 -시장은 "위대한 능멸자"(TGH/The Great Humiliator)/ 시장은 가능한 오랜기간 동안 가능한 많은 돈에 대해 가능한 많은 굴욕감을 우리에게 준다고 했읍니다.우리의 목표는 시장에 너무 많은 굴욕을 당하지 않으면서 위대한능멸자와 상호작용하는것입니다.시장은 만인에게 공평합니다.시장에 머물려 있는한 성공도 실패도 종지부를 찍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초보때 시장에 대한 막연한확신과 믿음이 실패감과 두려움으로 다가온 상태인것뿐입니다.이런고백은 자신에게 정직해 졌다는 증거입니다.정직은 숨겨져 있던 새로운 나의모습을 발견해가는 디딤돌입니다.이젠 실패할때보다는 성공할때가 휠씬많아졌다는 것을 아시면 좋겠읍니
다,많은투자자들은 자신이 틀렸다는사실과 실패한 사실에 대해서는 잘 받아 들이지 않으려 하고 그자체를 속이려 노력합니다.자기성찰없이는 결코 잔인한시장에서 오랜동안 버틸수 없읍니다.주식시장에서 돈벌기 위한 기술보다는 사람의 심리가 꿈틀대는 시장의 본능과 생리를 깨달아 가는 것이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는 더 올바른 방법이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것이 중요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조금부르기가 민망한 "부자아빠살려주세요"를 "부자아빠보다 더 큰투자자"가 큰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요? 농담입니다.힘내세요^^
바다가 좋은 사람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공하면 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말씀에 상당한 내공으 느낍니다. 부자아빠 살려주세요에서 부자아빠 노력할께요로 바꿨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일어서시는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고통속에서 피어나는 꽃이 더 아름답습니다...멋진 미래의 밑그림을 그리며
오늘도 작은것에 감사하며 한 걸음, 또 한걸음...부자아빠님 손잡고 갑시다....화이링~~!!
시장은총칼없는전쟁터라고하지요공부가안된상태에서투자는사업준비가안된상태이므로돈을시장에그냥내던지는것이지요
아빠님이항상하시는투자보다공부가우선이라는말씀을깨닫고공부에전념하는길이투자에서승리하는길이라생각됩니다
바닥이라생각되는순간더이상내려갈곳도없습니다올라길일만남은것이라생각됩니다
이제부터용기를잃지마시고새롭게도전해보십시오그러면님께서도새로운길이열리며실패한곳에서딛고일어설때성공의길이보입니다
부자아빠살려주세요님 필명을 조금씩 긍정으로 바뀌고 있네요^^ 주식투자를 처음 아픔을 느낀것.예전 과거를 너무
후회스럽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 성공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를 걷는 과정일 테니까요..
처음 상담했을때는 상당히 힘들어 하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마세요. 그리고 포기는 절때로 하시지 마세요.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포기 하지 않으려 합니다. 병원에서 곧 태어날 애가 딸이라 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나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내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