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 휴가 때,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에 다녀왔습니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 프랑스 화가.)
주로 풍경화를 그렸고, 자세한 묘사를 생략하고, 강한 붓 터치와 진한 색감의 채색으로 야수파라 불렸다 합니다.
그는 고흐의 작품에 크게 감명받았음을 언급했고, 피카소를 비난하는 글도 썼다고...
이번 전시회에 그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었고, 8월 20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로 평가받는 파가니니는 1782년 이탈리아 부두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어린 나이에 급속한 부와 명성을 얻었으나, 자만에 빠진 파가니니는 방탕과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고 바이올린을 전당포에 맡기는 신세로 전락한다.
[ 영화 속 : 지휘자 왓슨이 런던으로 그를 초청했는데, 그는 왓슨의 딸 샤롯에게 매료된다.
연주회에 깜짝 등장하는 바이올린 연주가 파가니니, 그를 바라보며 웃는 소녀 샤롯.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에는 '종'이라는 의미의 La campanella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데, 나중에 리스트가 이를 주제로 피아노 독주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참고: 다음 백과사전
첫댓글 아름다운 햇살을 찿아
긴...터널을 벗어나는
여인의 걸음 맵시가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이
화폭에 그려진 화가의 마음보다
아름답습니다.
오른쪽의 여인이 처음에는
수녀님으로 보여 졌는데
그옆의 여인의 모습을 본후에는
긴머리 하늘 거리는 여인의 모습으로 보여지내요?
수녀님이 맞나요???
어둠과 광명의 조화로움.....
앞을 못보는 이에게
무어라 말을 해야
저...아름다움을 전해줄수가 있을까요!!!!
어찌 화가의 마음만 하겠습니까. ㅎㅎㅎ
긴머리는 맞고요, 수녀님은 아니었습니다.
아름답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하루 대박 나세요~~
뭔가 강렬하군요..
색감이 진득해요
강하고, 진하고, 그래서 야수라고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