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éodore Géricault
[French Romantic Painter, 1791-1824]


[도박꾼 여인]The Woman with Gambling Mania
c. 1822, Oil on canvas, 30 1/4 x 25 1/2 in. (77 x 65 cm)
Musee du Louvre, Paris

[황제근위기마대 장교]
An Officer of the Imperial Horse Guards Charging
1814, Oil on canvas, 349 x 266 cm
Musee du Louvre, Paris
낭만주의 화가들은 근대의 삶을 모티브로 다루기 시작했다.
테오도르 제리코(1791-1824)는 1819년 실재 사건을 사실주의 방법으로 재현하는 가운데 고전주의 규범을 극렬히 부정했으며 당시 정부의 무능력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메두사 호의 뗏목>으로 고전주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시체의 색조, 표현적 사실주의, 격렬한 붓질, 헛된 영웅주의, 이런 것들을 통해 다비드식 규범과 영원한 고귀함은 완전히 일소되었다.
1816년 7월 망명귀족 출신인 위그 뒤루아 드 쇼마레가 지휘하던 왕실 해군 소속의 메두사 호가 서아프리카로 향하던 중 블랑 곶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침몰했다.
성급히 만든 뗏목에 몸을 실은 승객과 승무원 150명은 끔찍한 고통을 견디며 13일 동안 대서양을 표류하다가 열다섯 명만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메두사의 뗏목]The Raft of the Medusa, DETAIL
1819, Oil on canvas, 491 x 716 cm
Musee du Louvre, Paris

[메두사의 뗏목]The Raft of the Medusa, DETAIL
1819, Oil on canvas, 491 x 716 cm
Musee du Louvre, Paris
코레아르와 사비니라는 두 명의 생존자가 난파 당시의 상황을 글로 발표했으며 제리코는 그들의 증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메두사 호의 뗏목>을 마치 실재를 보고 그린 듯 정교하게 묘사했다.
제리코는 생존자들과 인터뷰했으며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뗏목을 만들었고 시체보관소에 가서 시체들을 습작한 후 이 그림을 그렸다.
그의 본래의 생각은 불안과 공포로 거의 광란의 상태에 처한 사람들이 바다의 위협에 저항하는 모습을 나타내려는 것이었다..

[메두사의 뗏목]첫번째습작The Raft of the Medusa
1818-19, Oil on canvas, 491 x 716 cm
Musée du Louvre, Paris
현재 루브르 뮤지엄에 소장되어 있는 두 장의 밑그림을 포함해서 여러 장의 밑그림을 보면 그가 어떻게 구성을 달리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구성에는 삼각구도 속에 왼쪽으로부터 파도가 크게 일어나 부푼 돛을 덮치려고 하면서 대립적인 힘이 나타나 있다.
그는 들라크루아를 시체의 모델로 하여 왼쪽 하단에 두 구의 시체를 그려 넣으면서 그 중 한 구가 서서히 바다로 미끄러져 내려가게 했다.
바람은 뗏목을 왼쪽으로 밀어붙이는 반면 난파당한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절망 속에서 구조선이 오기를 기다리며 필사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强迫觀念에 시달리는女人 ]
Portrait of a Woman Suffering from Obsessive Envy
c. 1822, Oil on canvas, 28 3/8 x 22 7/8 in. (72 x 58 cm)
Musee des Beaux-Arts, Lyons, France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는 광기를 지녔다.'라는 라틴어 격언이 있습니다
이는 천재 예술가의 경우, 정상인들과는 다른 면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은 천재적인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습관적으로 정신을 잃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내려와, 누군가 엉뚱한 생각과 행동을 하면 "저 사람은 예술가적 기질이 풍부해."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19세기 낭만주의 예술가들 중에는 천재와 ^^ 사람이 닮은꼴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는데. 화가 제리코도 이런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아 '천재는 자신의 예술에 사로잡힌 인간이다. 그래서 늘 불안하고 비정상적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제리코는 ^^ 사람에게 큰 흥미를 느끼고 무려 열 점이 넘는 광인(狂人)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은 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 사람의 표정뿐만 아니라 미묘한 심리 상태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름한 옷을 입은 늙은 여인이 무언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섬뜩한 여인의 눈빛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데, 여인은 대체 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 사람은 바깥 세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내면에만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여인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는데 벌겋게 핏발이 선 눈은 광기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인의 목에 두른 붉은색 목도리는 ^^ 사람이 겪는 고통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제리코는 이 그림을 정신과 의사인 친구 조르주에게 주었는데, 조르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연구를 거듭해 '광기에 대하여'라는 논문까지 쓴 전문가였다고 합니다.

[레다와 백조]Leda and the Swan,
early 1800s, black crayon, sepia wash, and blue watercolor with white gouache wash on brown paper.
Louvre, Paris.

[대장장이의 간판]The Blacksmith's Signboard,
1814, oil on wood,
Kunsthaus at Zurich

[이탈리아 산악 농부]An Italian Mountain Peasant,
1816-17, watercolor over chalk on paper,
Art Institute of Chicago

[바르바리 말의 경주; 기수없는 말들의 경주]
The Race of the Barbary Horses(Riderless Horse Races),
1817, Musée du Louvre, Paris
[전쟁터를 떠난 부상당한 근위대장교]
The Wounded Officer of the Imperial Guard Leaving the Battlefield
1814, Oil on canvas, 358 x 294 cm
Musée du Louvre, Paris
[말과 같이있는 경찰관]A Carabinier with his Horse
1814, Oil on canvas, 65 x 54 cm
Musée des Beaux-Arts, Rouen
Man with Delusions of Military Command
1819-22, Oil on canvas, 81 x 65 cm
Private collection
[도벽이있는 사람의 초상]Portrait of a Kleptomaniac
c. 1820, Oil on canvas, 61,2 x 50,2 cm
Museum voor Schone Kunsten, Ghent
[엡섬 경마장]The Epsom Derby
1821, Oil on canvas, 92 x 122 cm
Musée du Louvre, Paris
[난파]The Wreck
1821-24, Oil on canvas, 19 x 25 cm
Musée du Louvre, Paris
[회반죽 가마]The Plaster Kiln
1822-23, Oil on canvas, 50 x 61 cm
Musée du Louvre,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