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집에서 굴러다니던 수저통과 찜기를 이용해서 화목스토브를 만들었는데요
이게 우연히 유투브를 검색 하다 보니 외국인들도 꽤 많이 이용하는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에서 저는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유투브를 검색하니 외국은 이케아 에서 많이 팔았던거 같습니다.
검색어를 ikea habo stove라고 치니 자료가 검색되어 지네요.
외국인들도 제가 생각했던거와 거의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구멍에 꼬챙이를 끼어서 화목스토브로 쓰거나 아니면 알콜스토브의 거치대로 쓰는 영상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몇개 응용한 자료를 참고삼아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일전 화목스토브 자료는 여기서 확인하시면됩니다.
http://blog.naver.com/talguy/130164499997
제가 만든 스토브는 요 모양 이구요.
이걸 정말 똑같이 사용하는 외국인의 유투브 자료가 있습니다.
보는 저두 신기합니다.^^
그리고 중간구멍을 이용해서 지지대를 만들어 스탠리컵과 같이 쓰는 자료도 나옵니다.
저는 그냥 쓰는데 역시 외국인들은 자작을 많이하는거 같습니다.
바닥에 다리도 만들고 알콜스토브를 넣기 불편하니 중간에 절단을 해서 편하게 쓰는거 같은데
제가 느낌점은 굳히 절단 같은 번거러운 과정을 안해도 가장 편하게 쓸수 있는 화목스토브인거 같습니다.
그럼 외국인들이 절단해서 만드는 동영상도 참고 해보겠습니다.
저도 저번 팔현에서 이 화로대를 이용해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관련 유투브 동영상도 있네요 (^&^)
저는 이렇게 구워먹었는데요
요렇게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굽기도 합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이케아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대략 이케아에서 2.99달러에 팔고있네요.
요거 인거 같습니다.
http://www.ikea.com/us/en/catalog/products/30011832/
저는 삼사년전인가 이마트에서 8천원 주고 산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우연히 부엌에 잇는것을 보고 제가 생각한것도 머나먼 바다건너 양키나 유럽피언의 부쉬크래프트도 똑같이 생각한다는게 너무 신기하더군요.
역시 이런류의 캠핑을 하는 캠퍼나 백패킹을 하는 부쉬크래프트족들의 뇌구조는 어디가나 만국공통인것을 느끼는 자료인거 같습니다.
푸. 하. 하. 하. ~ ~ ~
첫댓글 크흐흐~
뇌구조 만국공통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역시 캠퍼병은 못말려요 정수기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