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스크립투라
딤후 3 : 14 -4:5
종교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황의 권위에서 성경의 권위로 돌아가자는 것이었습니다. ‘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의로워지는 것인데,
그 밑바닥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롭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앙의 출발점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1970∼80년대
20 세기의 기적이라 불리는 한국교회 성장은 ‘성전화(聖殿化)’로 기울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선
하나님중심
예배중심,
교회중심
선교중심
이라는 4중 구조, 신앙체계가 하나님과 만나는 종말론적 통로이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을 온전케 하는 교회의 존재양식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
한국교회는 근래 치명적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문화선교운동
소그룹 운동,
영성운동,
열린 예배라는 이름으로 4중 구조의 성서적 신앙체계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결과 파편화된 프로그램만 즐비하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성경말씀을 버리고 인간적인 프로그램에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과 더불어 인간의 죄악성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칼 바르트(Karl Barth)는 ‘
이렇게 악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말씀의 신학을 전개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너무 다른 현실에 존재하기에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통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삼중적으로 우리와 만나신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선포된 말씀
기록된 말씀
계시된 말씀
즉 된일과 되어질일 이라는 것입니다.
선포된 말씀은 설교이고
기록된 말씀은 성경이며
계시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강단마다
설교는 말씀의 권위를 상실하고 있고 .
성경은 신앙과 삶과 교회의 기준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지못하고 손님으로 계십니다.
첫째로; 주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 말씀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는 바울의 제자이며, 협력자이기도 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서 사역을 맡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디모데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그리스도인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밖에서 예수님을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람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때 거기에서 구원의 사건을 경험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말씀의 원어는 데오프뉴스토스 θεοπνευστοs입니다.
하나님이 숨을 불으신 (God-breathed)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습니다.
따뜻한 숨결도 있고, 거친 숨결도 있습니다.
성경은 나를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도록 하고, 정의를 교육합니다.
요한의 책망입니다.
마태복음 3장 7절 말씀입니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바울사도의책망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7절 말씀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이 주는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정의 교육을 받아들이면, 세속인이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온전해집니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만 전파해야 됩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 말씀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고 말씀합니다.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듣던지, 안 듣던지, 항상 힘써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듣고 안듣고는 하나님께 맞기고 우리는 그저 전파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스턴)Easton
가르치고,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라고 말씀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3절 말씀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건전한 교훈을 받으려 하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네 욕심에 맞추어 스승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들 내자기 주장과 생각이 더 옳기 때문입니다.
귀를 즐겁게 하는 말만 들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축소됩니다.
자기 욕심에 맞는 스승을 찾습니다.
나를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욕심에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던지, 안 듣던지, 항상 힘써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그러나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4절 말씀입니다.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사람들이 진리, 복음, 하나님의 말씀에서 마음을 돌이킵니다.
그리고 허탄한 이야기, 꾸민 이야기를 따릅니다.
디모데후서 4장 5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그래서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전도자로서 직무를 다하라고 말씀합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듣기를 원하는것을 하는것이아니라 꼭 반듯이 들어야할 설교를 해야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