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ㆍ돌ㆍ목 은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133척의 왜선을 격침한 명량대첩지인 진도대교 밑의 물길을 말하며 바닷물길이 울리며 돌아 나가는 길목이라는 뜻으로 울ㆍ돌ㆍ목 이라고 합니다.
울돌목 해역은 갯벌이 살아있고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물살이 빨라 적조가 일어나지 않는 청정해역으로 피를 맑게 하는 웰빙 바다한정식 울ㆍ돌ㆍ목 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객의 건강이 곧 국민의 건강이며 이는 국가의 번영에 직결된다는 철학으로
청정해역 울돌목의 지명을 따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울ㆍ돌ㆍ목 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칼로이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가진 해조류, 전복, 낙지, 제철생선 등의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을 조리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도의 울돌목이 강남에(서초점,삼성점) 있다고 해서 삼성점으로 향했습니다.
강남구 삼성동 145-18 구구빌딩 지하 1층 울.돌.목 가는길 간판이 잘 보입니다.
올해 진도여행을 서너번 다녀 오고 명랍대첩축제를 다녀와서인지
'울돌목가는길' 식당 이름에 친근감이 많이 가네요.
입구에 울돌목 진도대교 사진이 있네요. 저도 올해 참 많이 찍었던 진도대교 사진 입니다.
좁은 계단을 내려오면
상당히 규모가 큰 식당으로 실내가 쾌적해 보입니다. 수족관엔 싱싱한 해물이 준비 되어 있구요.
룸도 다양하게 있어 미리 예약하면 인원수에 마추어 적당한 방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4-8-12-24-60-100인실 완비)
오늘 상차림은 큰상차림에 단품 2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해산물 모듬,해물뚝배기)
그럼 큰상차림을 볼까요.
표고버섯과 조랭이떡이 들어간 들깨탕 (들깨가 많이 들어가서 진하고 고소 했습니다)
들깨드레싱야 야채샐러드
해파리 냉채
우엉잡채 (평소에 집에서도 우엉을 이렇게 해 먹으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활어회
된장에 콩을 갈아 넣어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묵은지에 활어회 옆에 나온 세꼬시를 올려 된장 넣어 먹으니 별미네요.
모듬해산물
해조칠절판
다시마,쇠미역,톳,모자반,꼬시래기..갈치속젓을 재래김에 골고루 올려놓고 그위에 갈치속젓을 넣어 싸서 먹으면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 이라고 합니다.
울돌목 식당에서 자연 건강식으로 개발한 요리라고 합니다.
소고기 찹쌀구이
조기찜
낙지 볶음
황태구이
닭 안심구이와 참나물 무침
단품 모듬회 (항아리 뚜껑에 나오는 모듬회가 정말 싱싱 했습니다.)
단품메뉴 해물뚝배기 전복탕
콩비지
황태진국탕
황태와 버섯, 콩나물, 그리고 30여 가지 약재로 우려낸 육수로 이 탕은 한 번 만에 끓여내기 때문에
나중에 탕이 식어도 다시 데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맛 대 맛>에서 연말 결승까지 올라간 메뉴라고 하네요.
톳대나무통밥
해산물 한정식 울돌목의 음식은 토속 한정식의 육류요리를 해조,전복,낙지,세꼬시등 해산물로 대체한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산물 한정식으로 해산물도 싱싱했고 음식 맛도 좋았고 서비스도 좋은편 이었습니다.
규모도 크고 깨끗하고 음식 가격도 적당해 회식 장소로 좋은 곳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