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청참여단, 2018년 상주시 예산(안)의 심의 의결과정 방청후기
상주시, 2018년 공수의 위촉식 개최
공수의 12명 위촉 및 위촉장 수여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3일 오후 4시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수의사회(회장 임철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 12명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통한 축산업 발전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소(75,601두), 돼지(65,068두), 가금류(3,497천수) 등 가축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및 질병 예찰업무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담당 지역별 축산농가에 대하여 방역지도‧점검,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조사, 브루셀라·결핵 검사를 위한 채혈 등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공수의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농가와 소통해 민·관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희망풍차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월 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201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비롯해 재해 이재민‧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보건‧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 재난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사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며, 시민들에게 적십자 회비 모금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를 ‘2018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 쌀밥집 지정 신청 접수- 5천만원 지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청정 낙동강의 기름진 들녘에서 재배된 상주 쌀로 밥을 짓는 ‘밥맛 좋기로 소문난 상주 쌀밥집’을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3곳을 상주 쌀밥집으로 지정해 지원한다.
이는 올해부터 시비 5천만원을 들여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 쌀로 갓 지은 쌀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 밥상을 제공함으로써 상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음 달 전문가와 함께 현장 방문 등 종합평가 후 심의회를 거쳐 오는 2월 선정할 계획이며, ‘상주 쌀밥집’ 지정서 교부 및 현판 부착, 시설개선 및 주방장비 구입, 리플릿 등 홍보물 제작 지원과 상주의 대표 음식점으로 홍보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537-5315)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동면 적십자·여성자원봉사대 독거노인에 구호물품 지원
상주시 중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열)와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이희순) 회원 10여 명은 지난 연휴기간 중 심야 시간대에 난방용 보일러가 동파되어 가재도구가 침수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은 중동면 오상리 윤모 할머니(85세)에 대하여 마을회관으로의 즉각적인 대피와 함께 자체기금으로 보일러 수리와 청소를 하고 이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윤 할머니는 혼자 사는 데다 치매증세가 있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태였다.
두 봉사단체에서는 연 이틀에 걸쳐 젖은 가재도구를 말리고 실내외 정리․정돈과 함께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였으며, 이불세트와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순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정광호 중동면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상과 추운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 준 적십자봉사회와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고락을 함께하는 가운데 인정이 가득한 살기 좋은 중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남·여 지도자 연시총회
2018년 임원진 개편으로 새해 힘찬 첫걸음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종하, 박영자) 는 지난 4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 승인 및 2018년 각종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퇴임하는 지도자 및 부녀회장에 대한 노고치하와 신임 지도자·부녀회장의 소개가 이어졌으며 새로이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중동면협의회장 박정호(죽암1리), 중동면새마을부녀회장 박영자(신암리)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 회장단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를 가꾸는데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중동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계승하여 살기 좋은 중동면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 아자개쌀, 2018년 두바이 첫 수출 선적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이정백 상주시장, 안창수‧남영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자개쌀 두바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19톤(10kg-900포, 20kg-500포)으로 금액은 3천만원 상당이다. 이는 2018년 들어서 상주에서 두바이로 수출하는 첫 품목이다.
상주시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아부다비) 시장 확대를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수출홍보관 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몰의 아자개쌀 입점에 이어 버섯, 오이, 사과, 곶감 등 다양한 품목 수출확대에 힘쓰고 있다.
삼백다례원, 무술(戊戌)년 신년차회 개최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에서는 1월3일(수) 오후 2시 상주시 남장동 소재 생활문화센터에서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무술(戊戌)년 새 츨발을 위한 『2018 삼백다례원 신년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무술년에도 차의 색향미를 논하며 차 살림을 잘하자는 의미를 다짐하는 자리로 선고차인에 대한 묵념, 새해 명상, 개회사, 격려사, 시루떡 절단, 두리차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장미향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솔선수범하여 협력하며, 후배는 선배를 예로서 존중하면서 이해와 배려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차인으로 간 맞는 차를 꾸준히 다듬고 가꾸어 지역사회에 차문화 보급과 다양한 차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차 문화 취미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겸손하고 예의로운 삼백다례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래 장미향 원장의 새해를 위한 자작시 한 편을 소개한다
새해를 위한 기도
장 미 향
새날이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었다
우람한 대문 열고
새로운 희망을 불러들인다
설레는 맘으로 출발선에 섰다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본다
건강하고 무탈한 삶이 되게 하소서
오손도손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모두가 행복한 날들 되게 하소서
오묘한 이치 품고 있는
따뜻한 차 한 잔 마주하고
나와 다짐한다
나누고 베풀며 화합하며 살자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며 살자고
존중하고 겸손하며 예의롭게 살자고
새해 새날 기쁨으로 충만하듯
삼백예순다섯 날 주어진 삶에게
최선을 다하며
은혜로운 일에 감사하며
마지막 열차에 몸을 싣고
가벼운 맘으로 떠나게 하소서.
2018년1월1일 00시53분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오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1월 4일(목)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산천 생물자원 조사‧연구, 생물자원 전시물의 상호 기증 및 대여,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이 함께 생물자원의 관리 강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오산시는 대한민국의 ‘교육도시’로 일컫으며, 인구 약 21만 여명의 수도권 내 도시로 국가하천인 ‘오산천’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오산천은 최근 오산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지난 해 환경부가 주관한 ‘전국 생태하천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사업’을 통해 ‘친환경 힐링하천’ 조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생물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의 핵심지역인 오산시와의 지속적인 공동 발전‧성장은 물론, 생물자원의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하며,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하여 자원관의 질 높은 인적‧물적 자원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른 기관들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 1월 5일부터 7일간 원서접수
경북중북부지역, 구미대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1월 20일부터 시행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오는 1월 5일 오전 9시부터 1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18년도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은 1월 20일부터 가스기능사 등 64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경북 중 ‧ 북부지역에서는 안동(경북지사 상설시험장), 상주(상주공고), 영주(동산고), 구미(구미대) 등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가능하며 합격자는 2월 2일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능사 필기시험은 CBT방식으로 시행되며, 수험자들은 시험종료 후 즉시 점수를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 합격자 발표일은 지정일자(‘18.2.2)로 변경되어, 전 수험자가 동일하게 필기시험 면제기간을 부여받게 된다.
시험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화(☎054-840-3031~303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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