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공포 경
Bhayabherava Sutta(M4)
29. “그런 나는 이와 같이 마음이 집중되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지혜로 마음을 향하게 했습니다.
나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에 가고 나쁜 곳에 가는 것을 보고,
중생들이 지은 바 그 업에 따라 가는 것을 꿰뚫어 알았습니다.
‘이들은 몸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말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또 마음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지니어 사견업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
불행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이들은 몸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말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마음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세계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나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에 가고 나쁜 곳에 가는 것을 보고,
중생들이 지은 바 그 업에 따라 가는 것을 꿰뚫어 알았습니다.”
30. “바라문이여, 이것이 내가 밤의 이경에 증득한 두 번째 명지입니다. 마치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무는 자에게 무명이 제거되고 명지가 일어나며, 어둠이 제거되고 광명이 일어나듯이,
내게도 무명이 제거되고 명지가 일어났으며, 어둠이 제거되고 광명이 일어났습니다.”
31. “그런 나는 이와 같이 마음이 집중되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모든 번뇌를 소멸하는 지혜로 마음을 향하게 했습니다.
그런 나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습니다.
‘이것이 번뇌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고,
‘이것이 번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았습니다.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강건하시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이 고통없고 안온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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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나 합장 올림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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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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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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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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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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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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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든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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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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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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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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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