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란 물리학의 용어이다. 즉, 유효한 변화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을 말하며, 임계질량 또는 임계점(Critical point)이라고도 한다. 물이 끓기 위해서는 100℃의 온도가 필요하다. 100℃ 이하에서는 끓지 않던 물이 100℃에 도달하면 끓게 되는데 물이 끓기 위한 점이 100℃인 것이다. 이것을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꽃피울 씨앗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만 그 씨앗을 트게 하고 꽃피울 크리티컬 매스까지 만들어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해 버렸기 때문에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 있고 없음의 차이가 아니라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 내기까지 계속했느냐 아니면 그전에 포기하고 멈추느냐 차이라고 한다.
세계 랭킹 1위였고 18회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테니스 여제 나브라틸로바는 승리 비결을 묻는 인터뷰에 이렇게 답했다. "지금까지 모든 경기를 돌이켜보면 결정적인 한 방이 있었다. 그 한방으로 인해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그런데 그 중요한 한방은 제가 평소에 수 백 번도 더 연습했던 동작이었다. 그게 제 성공의 비결입니다." 라고 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죽을 힘을 다해 하는 것도 중요하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일한다고 해도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지 못하면 물이 끓지 않는 것과 같이 하고픈 일을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그것을 만들어야 한다.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학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