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e지금 우리팀 타격을 보면 답답하다 못해 성질이 나는 수준이니 또 투수픽이 못마땅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근데, 어차피 외야는 현재 강백호, 이정후 선수가 그랬듯 첨 부터 기회 줘가며 육성 시킬 수 있는 자리가 없으니,, 다다익선인 투수 자리로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으론 이해도 돼요.
이 팀이 타자 육성에 노하우가 부족한 점을 고려했겠고...차단의 투수 사랑 성향도 그렇고...투수는 다다익선이니까. 정우영으로 대박이 난 스카우트팀 입장에서 이번에도 자신감이 있었을 것 같고.. 그리고 박주홍 뽑는다 해도 팀 외야 사정상 당분간 기회 받을 가능성이 적죠. 우리팀에 이정후나 강백호가 왔었어도 마찬가지 였을겁니다. 아마 지금도 2군에서 썩고 있을 겁니다. 그냥 투수 많이 뽑아서 그 중 한 둘 터지면 이익이다. 이게 더 확률이 높다고 본 거겟죠. 여기에 휘문팜에 대한 신뢰도도 있고..등등 아마도 박주홍은 키움보다는 두산행일 듯 싶네요. 두산은 잘 키우겟죠. 물론 키움으로 가도 키울 것이고.
첫댓글 박주홍이 강백호급이 아니라하는데
내야수 였음 뽑았겠죠?
최근 1라운드 투수 뽑아서 현재 1군에 활약하는 선수가 없어 불안합니다.
이번에 야수 픽 하길 기대했는데ㅠ
고우석이 17시즌 1차지명이죠.
@모럴해저드 그렇네요. 고우석이 있었네요.
올해 이렇게 마무리로 잘해주고 있으니ㅎ
박주홍이 내야수였으면 아마 지명 했을텐데...
요약하면
투고타저라 투수가 성공가능성이 더 높다.
외야수보다 내야수가 필요하다.
박주홍 타격이 강백호급은 아니다 정도겠네요.
이민호 선수 황금사자기 보니까 150은 아무때나 던질수 있는건 아닌것 같고 로케이션 되는 140대 중후반 던지던데
저도 엘주홍 바라긴 했었지만 기왕 이민호 선수 왔으니 잘 커주길 바랍니다.
사실 고우석도 고교때 스카우팅 리포트에 4구종을 던질 수있고 꾸준히 s존에 스트를 넣을 수 있는 투수라고 되 있었죠
그런데 1년차의 고우석이 어땠나요? 최일언 코치 만나 올해야 저 스카우팅리포트의 90%수준까지 간건데
이민호는 제구무시하고 마구잡이 던져야 겨우 억지춘향이 150이고 최고 145~7키로 평속 142~3 투수라고 봐야
됩니다. 물론 어리니까 벌크업되면 더 오를수도 있고요
이정도면 변화구 1구종과 포심의 제구는 칼제구 되야되는건데
그정도 제구도 아닌거 같고 왜 데려오는지 이해불가에요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기에는 어리석은 선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민호가 역대급도 아니고 이민호 정도는
2차 지명 드래프트로 가면 지금 엔씨 sk 한화 연고지에 2~4명씩 이민호급 투수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 잡으면 될걸
도대체 타격은 포기하고 어떻게 야구를 하고 싶은지 묻고 싶네요 투수가 던지기만 하면 야구가 되는지
올해 마산 인천 대전지역에 이민호급 투수가 서서너명씩 있는 건 아니지만,
당장 팀에 상위지명 20대 초중반 투수들이 많은데 반해서
야수쪽은 눈에 띌만한 20대 자원이 없는데
또 투수를 지명한 건 아쉽긴 하네요.
박주홍이 강백호급이 아니라면
이민호도 안우진급은 아닌데 말이죠.
@모럴해저드 제 표현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시네요. 이민호는 구지 우리팀에 와있는 투수들중보자면 김영준 급밖에는 안되보입니다. 이미 확보한 성동현 김영준도 못키우면서 삼성의 원태인처럼 즉전감도 아닌투수를 잡으면서
장타력을 가진 박주홍을 포기한건 우스울뿐이죠 타자는 올해 씨가 말랐는데
@kane 지금 우리팀 타격을 보면 답답하다 못해 성질이 나는 수준이니 또 투수픽이 못마땅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근데, 어차피 외야는 현재 강백호, 이정후 선수가 그랬듯 첨 부터 기회 줘가며 육성 시킬 수 있는 자리가 없으니,,
다다익선인 투수 자리로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으론 이해도 돼요.
이 팀이 타자 육성에 노하우가 부족한 점을 고려했겠고...차단의 투수 사랑 성향도 그렇고...투수는 다다익선이니까.
정우영으로 대박이 난 스카우트팀 입장에서 이번에도 자신감이 있었을 것 같고..
그리고 박주홍 뽑는다 해도 팀 외야 사정상 당분간 기회 받을 가능성이 적죠.
우리팀에 이정후나 강백호가 왔었어도 마찬가지 였을겁니다. 아마 지금도 2군에서 썩고 있을 겁니다.
그냥 투수 많이 뽑아서 그 중 한 둘 터지면 이익이다. 이게 더 확률이 높다고 본 거겟죠.
여기에 휘문팜에 대한 신뢰도도 있고..등등
아마도 박주홍은 키움보다는 두산행일 듯 싶네요. 두산은 잘 키우겟죠. 물론 키움으로 가도 키울 것이고.
우리 외야는 다 30대...좀 아쉽습니다...고졸 군대 다녀왔을 시기에는 분명 자리가 날거라고 보여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