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주~군산 여행 후기!!!!!! (1탄 전주)

<DIV>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tyle="LINE-HEIGHT: 1.6; FLOAT: none; CLEAR: none; FONT-SIZE: 9pt" id=A_2730593653A1324210117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593653A1324210" width=500 actualwidth="500" exif="{}" data-filename="로고-수정본.png" id="A_2730593653A1324210117E"/></A> 출처: 여성시대 콧멍찔래   2탄 군산편 쪗어!!!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48784">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48784</A>   안녕하세요 용왕님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사랑스러운 내새끼 군대보내고 여시랑 바람피기로 결심한 김여시입니다 잘부탁드려요 (나 알것같은 용왕님들 모른체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제주도 두번이나 다녀와서 낭낭한 후기 찌고싶은데 사진고르기 힘들기때무네.. 최근에 다녀온 전주군산여행 먼저 맛보기로 쪄보려고 합니다   일단 비행기만 엄청타보고 기차는 작년에 처음으로 한번 타본 서울촌년 나여시는 존나 무지했어요.... 전주 가기로 한김에 1박2일은 하고싶고 전주는 당일코스고.. 그래서 이튿날 목적지로 찾아본게 순천?여수? 기차표 끊으려고 보니까 전주에서 꽤 먼거에요...(((나년의 무지함))) 심지어 순천여수 이튿날 같이 보겠다는 크나 큰 욕심까지 ;;; 그래서 전주 바로 옆 군산으로 목적지를 정했어요 왜냐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가서 옛날 한복?교복?을 입고 검정고무신 시절 체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옛날사람들 어떻게 살았나 관심 많은 호기심 천국 여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14 분 기차였는데 나년이 샌드위치 싼다고 약속시간에 40분이나 늦어서 영등포역에 14분에 도착했어요 (진땀) 그래서 11시28분 기차로 다시 예매했어요 40분 기다리고 기차도 미뤘는데 화 안내고 뽀뽀해준 내남친 마음 최소 태평양...   기차는 무궁화 새마을 다 시간이 거기서 거기길래 제일 싼 무궁화로 예매했습니다 무궁화호 영등포역(11시28분) ->전주역(14시41분)    1인 17,200원 존댓말이 힘드네요 용왕님들 말 놓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83638556D81D5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654.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183638556D81D503E345"/>   전주역 도착!!! 핵더워!!!!!!!!!!! 에어컨 빵빵한 택시를 타도 공기가 훅 한 느낌이였어.. 기차역이 어쩜 이렇게 예쁠까   전주역에서 택시타고 한옥마을쪽 게하로 이동 (5000~6000원정도) 도란도란 (2인실 6만원) 이라는 게하에서 묵었고 방은 총5개인데 도미토리 형식은 하나도 없었어 (2인실 아니면 1인실) 조식제공은 안되고, 청년몰 쪽에 있어 침대는 없지만 바닥생활 못하는 나도 푹신포근하게 잘 잤어!!! 남녀혼숙 가능했고 우리가 석가탄신일 다음날 가서 사람이 정말 없었다고 한다... 아마 게하에 우리밖에 손님 없었던 것 같아! 그래서 제일 큰 방으로 추가요금없이 업그레이드 해주셨어!   나년 때문에 일정이 밀렸기 때문에 짐풀고 서둘러 나왔어! 한복체험 나도 꼭 해보고 싶었기때문에 마감하기 전에 한복부터 빌리러 갔어 4시간이 최대 이용시간 인데 3시간반 뒤면 마감 시간이여서 깎아서 빌렸어! 흔쾌히 콜해주심ㅋㅋ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길거리야 바로 옆건물 2층에 있어! 한복은 꽤 많았던 것 같아! 옷이랑 가방 락커에 다 맡길수 있고 머리띠나 뭐라그래...한복에 신는 신발? 그것도 빌려줘! (한복대여 알아보던 중에 월욜이 세탁맡기는 날이라 대여안해주고 화욜이 한복 젤 깨끗하다는 글을 봤는데 진짜 상태좋았으!!)   + 지도랑 이름 추가할게!! 한복길 여기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FD545556E69F4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7217.PN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4FD545556E69F419DD8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89E45556E69F6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7218.PN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6689E45556E69F60EBAE3"/> 그리고 길거리야는 안먹었어! 한복 반납하면서 먹을까 했는데 찾아보니까 비추 후기도 많고 우리둘이 음식 하나씩사서 나눠 먹었는데도 배가 낭낭하게 불러서 패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0038556D81D8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66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55E0038556D81D8261EE7"/>   바로 경기전으로!!! 입장료는 천원씩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4E938556D81D9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685.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274E938556D81D9192607"/>   경기전 안에 있는 대나무 숲...인가요(?) 이게 우리가 빌린 한복 실제 색감이랑 젤 비슷하다! 내남친 조끼 계란말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골라쪄 8ㅅ8)   바지를 명치까지 끌어입어야 해서 존나웃었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도 엄청 커서 셀카봉도 넣고 이것저것 다들어가도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55038556D81DA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05.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755038556D81DA1A8AEB"/>   경기전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한채 사진만 찍다 와부렀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B6E38556D81DC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24.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24B6E38556D81DC3316DD"/>   //ㅅ//   투호(?) 하는 곳 왼쪽 문으로 나오면 이런 포토스팟이 있어!!! 뒤에 보이는건 전동성당이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53038556D81DE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44.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053038556D81DE0F0E5B"/>   짜잔!!!!!!!!!! 대망의 전동성당 삼각대 잘못맞춰 발이 잘려부렀어.. 그래도 사람없어서 사진 낭낭하게 남긴것 같아 뿌듯 내부도 예뻐서 나중에 할머니 모시고 전주여행 하면서 미사도 드려보려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37F38556D81E15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84.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137F38556D81E15876FB"/>   촌놈의 손맛 완자꼬지! 아 존맛이야 진짜... 저번에 전주갔을때 문꼬지 먹고 문꼬지 앓이했는데 이번엔 이 완자꼬지 앓이 중이야.... 서울에는 안판대........?   음식 가격을 다 까먹었는데... 평균 3500원 정도였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D7533556D81E6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9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5D7533556D81E620166F"/>   다우랑 새우만두랑 만또(만두+또띠아) 진짜 핵핵핵 존맛........... 개썅존맛 bbbbbbbbb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7FF33556D81E8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798.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267FF33556D81E81C7A1C"/>   식감도 예술이라능...........   마실 돈 아끼고 길거리 음식 하나라도 더 먹겠다 하는 여시들은 길에서 파는 착즙쥬스나 카페는 비싸니까 그냥 자판기에 음료수 뽑아서 마시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5B33556D81EA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1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285B33556D81EA3555BD"/>   여긴 유명한 집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큰길에 있어서.. 딱히 먹어보지 않아도 좋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31733556D81ED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24.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231733556D81ED0400D0"/>   오목대 보러 올라갔다가 계단보고 놀라서 내려오는길 8ㅅ8 더워서 차마 오목대까진 못가겠더라.. 그리고 해질무렵가는게 예쁠 것 같은데 해가 너무 쨍해서 안갔어 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2F233556D81EF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50.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512F233556D81EF0B99A7"/>   이건 느린우체통! 서울에서 쓸 계획이었는데 전주에도 있더라구! 문꼬지 파는곳 지나서 오목대 올라가는길에 관광안내소에 가면 엽서 주신당~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팬도 빌려주셨어 관광안내소 바로 앞에 큰 정자 같은데 엎드려서 썼어 헿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7A543556E6AAA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47.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17A543556E6AAA2539F1"/> 우체통에 엽서를 넣은 뒤, 내가 4년전 구남친이랑 남산에 자물쇠 걸러갔던게 맘에 안들었던 남친은 "이게 남산에 자물쇠 거는 것 보다 더 의미있다!!!!" 라는 뜬금포를 던집니다... 오구오구 내새끼 부둥부둥 ㅠㅠㅠㅠㅠ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DC33556D81F1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57.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12DC33556D81F10B5D3F"/>   이름은 모르겠어........  영롱한 슬러시를 가게마다 이런 지퍼팩같은데에 담아 팔기도하고 컵에 담아 팔기도 하고.... 파파야+파인망고(?)+복숭아 조합인데 예쁘고 맛도 있었어! 시원시원 닭꼬지, 문꼬지랑함께 맛나게 챱챱했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76133556D81F4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59.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076133556D81F40FB7F2"/>   치즈 점보 닭꼬지! 우리는 문꼬지의 형제가게 인듯한 바로 옆집에서 샀어! 순한맛,매운맛,아주매운맛? 있는데 매운맛도 별로 안맵고 딱 맛있었어!! 가게 앞에서 한두개 빼먹고 주면 반 뚝 짤라서 하나씩 들고 나눠 먹을수 있게 해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89836556D81F8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6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389836556D81F8328609"/>   문꼬지 앓이때문에 전주 갔는데 실망을 안겨준 문꼬지......... 저번에는 친구들끼리 흩어져서 음식을 사와서 소스 맛을 몰랐던 나년은 닭꼬지랑 같겠지?하며 매운맛 달라그랬는데 맵더라........ 문꼬지 알바님이 위에 아주매운맛 맨밑에 순한맛 까지 뿌려줘서 맛을 가늠할 수 없게 됐어... 매운거 못먹는 내남친 아주 매운맛소스 조금 먹고 헥헥거리고ㅠㅠ 짜증.......... 왜 이것저것 뿌려줘가지구..   여튼 내가 앓이한 문꼬지 소스는 순한맛 소스였어... 그게 타코야끼 느낌도 나고 가장 문꼬지다운 맛이 나는듯 해.. (내기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EE36556D81FC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69.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5CEE36556D81FC1BA29D"/>   지팡이 아이스크림????? 맞나 저번에 먹어보고 센세이션을 느꼈던!!!!!!!!!!!!!!!!!!!! 저 노란색은 치즈아이스크림이야 여새덜!!!!!!!!!! 임실치즈 아이스크림!!! 치즈아이스크림 먹어봤어?????????????????????? 비추 후기도 있던데 나랑 내남친 입맛엔 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먹으니까 배부른게 쑥 내려가는 느낌ㅋㅋㅋㅋㅋ  또먹고싶다 8ㅅ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7A236556D81FE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79.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47A236556D81FE289FE6"/>   너무 더워서 3시간만에 한복 반납하고 씻으러 게하로 컴백.. (오목대, 향교안보고  경기전,전동성당,느린우체통, 길거리음식 먹어제꼇더니 3시간 걸린것 같아! 당일치기 할 여새들 참고해쥬시떼~~~) 손님이 없어 소등을 일찍하셨는지 8시반에 나가려고 방문여니까 이렇게 되어있더라구  예뻐서 찍어봤어ㅎㅎ   게하에서 누룩꽃피는날(객사점)로 이동했어! 전북대앞?이 사람많고 추천글도 많던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멀더라구.. 객사점은 15분 걸린다길래 걸어갔다가 다리아파서 찡찡찡.. 15분 더걸리는 느낌적인 느낌... 그냥 택시 타주세요.. 올때 택시탔더니 초 빨리 오더라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53536556D81FF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81.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053536556D81FF02F27F"/>   뻥스크림, 저거뭐지 콘치즈...,랑 음료수가 서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낭낭 그리고 무슨 작은 가스버너랑 양은냄비, 라면, 물통 있길래 다먹고 사리넣어 먹는건가 했는데 그거 음식나오기전에 라면 끓여먹으라고 주는거야..????????? 진짜?리얼???   그리고 나는 누룩꽃 피는 날이 해물왕낙지쫄면볶음이랑 막걸리만파는 맛집 인 줄 알았더니 안주 종류 초 많은 일반 체인술집이여서 놀랐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1A436556D8202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83.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51A436556D8202239155"/>   무튼 맛있었어!!!!!!!! 남친이가 매운거 못먹어서 매웠다는 여시들 글 보고 덜맵게 해달라고 그랬는데 뭔가 오징어 볶음 맛도 나궁???? 나는 쫄면 신나게 달리다가 급 맛이 질려서 못먹었는데 매웠으면 더 잘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 8ㅅ8 그래도 나보다 입짧은 내남친이 젓가락 내려놓은 돼지보스 날 두고 혼자 폭풍흡입한거면 맛있다는 얘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도 먹고싶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ㅠㅠ   막걸리도 1.5L라서 둘이 반정도 마시고 나왔어.. 파인애플 막걸리보단 바나나 막걸리라는 전주여시들의 댓이랑 글 몇개 봤는데 그래도 유명한거 먹어야지!라는 생각에 시켰다가 조금 후회............. 뒷맛은 좋은데 첫맛이 조금..ㅇㅅㅇ긁적긁적 바나나 막걸리 먹어볼걸 후회돼 8ㅅ8     남친 입대전에 팔배게 한번이라도 더하고 꼬옥 껴안고 자고 싶어서 떠난 1박2일 여행이였는데 안고 자는 내내 정말 가길 잘했다 싶었어! 그립다 남치니 품 ㅇㅅㅠ 무튼 일찍 일어났다가 중간에 알람도 끄고 늘어지게 잔 우리는 11시쯤 게하에서 나온듯해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45136556D8204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93.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045136556D82040380FE"/>   전북대 앞 산촌회관에서 점저를 먹었어! 핵 영롱한 육회 비빔밥!!!!!!!!!!!! 맛은 그냥 비빔밥ㅋㅋㅋㅋㅋㅋㅋ 육회 비빔밥 두개 시킬까 하다가 남친이 설렁탕 시켰는데 그렇게 시키길 잘한 것 같아... 설렁탕도 그냥 설렁탕... 설렁탕보단 육회비빔밥을 추천합니다   근데 남친쉐키 뜨그워서 못먹겠다고 나랑 바꿔먹음 나 에어컨도 선풍기도 안틀어 주는 곳에서 땀 쵸큼 흘림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8EE36556D8208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IMG_6895.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738EE36556D82083111A1"/>   반응 없어도 난 2탄을 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