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data-ke-style="style6"><p><span style="color: #006dd7;"><b>#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b></span></p><p>  <span style="color: #ee2323;">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span>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hr data-ke-style="style6"><p>처음 시험치고 노동경제 때문에 떨어질거 같아 며칠을 잠도 잘 못잤는데 역시나는 역시나네요.. 너무 깊게 생각하다가 오히려 답을 틀려서 더 힘들었네요..<br>그냥 낮은 점수로 불합격했다면 오히려 마음편히 접을 수 있을것 같은데 딱 그 문제 차이니 더 아쉽네요.<br><br>작년 시험에도 소수점탈이고 올해는 더 아까운 소수점탈했습니다.<br>작년엔 하면 되겠다였는데, 올해는 한계가 보이는거 같고 .. 저는 운이 따라줘야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면서 수험 접어야 하나 싶습니다.<br>올해가 정말 운이 어느정도 따라줬고 합격할 마지막 기회였던것 같은데,, 더이상은 의욕이 안생기는거 같아요<br><br>처음 시작할때 의욕이 넘칠때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빨리 털고 나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시간이 갈 수록 초심을 지키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 익숙함이 무서운것 같네요<br><br>저는 직병으로 21년 수험시작해서 21년 동차반, 22년 gs1기까지 인강듣고, 23년 4월 퇴사해서 gs2-3기 수강, 올해 풀 전업(인사0-3기, 나머지 1-3기)으로 달려왔는데 … <br>올해는 에너지를 정말 수험에 다 쏟았고 운도 조금은 따른듯한데 점수가 생각보다 낮은거 보니 동기부여가 안되고 지치네요<br>다시 수험한다해도 이젠 확신이 없어 전업으론 못할것 같아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br><br>처음 진입때는 도전 안할걸 후회하기 싫어서 시작했는데, 딱 2차시험 4번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했었는데 올해 그 4번의 기회를 다 써버려서 더 도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br>단지 기회비용때문에 못 버리는건지, 내가 정말 원하는 직업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수험접으면 지금부터는 뭘 해야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수험 포기하고 정말 하고싶은 다른 것이 아직은 없네요. 막연히 재취업생각 뿐..<br><br>근데 이상한건 작년보다 올해가 불합격 타격이 훨씬 덜 합니다 ㅎ. 더 아쉽게 떨어졌는데도.. 이제 미련이 없어졌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br>사실 살면서 이렇게 진지하게 공부한 적도 없고, 인생의 쓴맛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많이 씁쓸하고 인생 참 어렵네요<br><br>이런 마음가짐이라면 그만하는게 맞는거겠죠?ㅠ<br>그리고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불합격하시고 심란하신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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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블제 짧은 생각으로는 노경은 누가 문제 침착하게 잘 읽고 실수 안하나 싸움인 것 같아요. 전 23년에 문제를 아예 잘못 읽어서 계산을 잘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문제에서 묻는 것 형광펜으로 칠하고 시간 조금 걸리더라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 제가 알아볼 수 있도록 다시 써놓고 풀었던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노경 외 다른 과목에도 합격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노경에서 진짜 뭐 때문인지 계산 실수 및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틀려버리니 자괴감이 엄청 오더라구요 이걸 왜 틀렸나 싶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면 오기 때문이라도 노경을 할거같은데 파서블님 글 보니 너무 마음아프면서도 공감되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첫댓글 저도 노경러인데 노경은 정말 폭탄같은 과목인 것 같아요..
22년 69점, 23년 48점, 24년 61점 나왔어요.
저는 22년까진 사실 합격권이 아니라 점수가 기억 안나는데, 작년엔 59점, 올해는 56점이네요 ㅎ
근데 전 다시해도 노경합니다
제 기준 장점이 너무 많고 재밌어요 ㅎ
올해는 제가 스스로를 못믿어서 그런 실수를 한거라 .. 내가 모르는건 없다는 마인드로 시험본다면 같은 실수는 안할 것 같요 ㅠ
샬롯님 올해 노경점수 부럽네여 ㅠ
@파서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노경은 누가 문제 침착하게 잘 읽고 실수 안하나 싸움인 것 같아요.
전 23년에 문제를 아예 잘못 읽어서 계산을 잘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문제에서 묻는 것 형광펜으로 칠하고 시간 조금 걸리더라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 제가 알아볼 수 있도록 다시 써놓고 풀었던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샬롯 맞아요 정말 ㅠ
저도 올해 3문 계산 실수 했는데 정말 어이없는 실수죠.. 침착해야 하는데ㅠ
어떤분이 단순 계산실수는 감점 크게 없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는데 뚜껑까보니 엄청 감점 많이 했더라구요..
@샬롯 안녕하세요! 혹시 노경 강사님 누구 들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lililillii 송명진 강사님만 쭉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노경 외 다른 과목에도 합격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노경에서
진짜 뭐 때문인지 계산 실수 및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틀려버리니 자괴감이 엄청 오더라구요 이걸 왜 틀렸나 싶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면 오기 때문이라도 노경을 할거같은데 파서블님 글 보니 너무 마음아프면서도 공감되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노력님도 힘내세요 ㅠ
노경은 차분히 하면 다 풀 수 있는 문제인거 같아요. 다음 시험에서는 꼭 고득점 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1 08:57
작년엔 불합하고 내가 조금만 더 책을 봐으면 합격했을텐데 였다면.. 올해는 그냥 씁쓸한 느낌이네요 ㅎ
올해는 채점이 박한거 같으니 점수 기준으로 이전이랑 비교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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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 댓글 기억하는데 ㅜㅠ
안타까운심정이네요 ㅜ
저도 작년에 소수점탈인데 다음번엔 되실거에요 !!!
힘 !!!
감사합니다ㅠ
올해 합격 하신건가요?
@파서블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그러니 꼭 되실거에요 !
@이로이이로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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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