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무지더운 날씨 입니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 때문에 아이들 챙기고..하다보니 저는 아직도 점심전이네요.ㅋㅋ
안녕 하세요..
수요일 오후를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 처럼 점심도 거르시고 열씸히 일 하시는분들은 안 계실테고.
나른한 오후..잠깐 졸면서 일 하시는 분들..시원한 물 한잔 하시면서 일 하시길..바랍니다.
갈증해소엔 물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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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든 정말 10분만에 만든 북어채무침
며칠전..아는 언니가 속초로 휴가 다녀오면서..제껏도 한 봉지 사 가지고 왔답니다.
아휴...고마운 언니..잘 먹을께요.
강원도 먹거리하면 황태도 빼 놓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대관령지역에 황태가 많이 나오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맛있게 만들어 지는 황태...큰 황태를 찢어 놓은게 황태채이구요.
술 드신 다음날 ..해독작용에 무지무지 좋은 황태국도 정말 맛나죠.
저는 어릴때 도시락반찬으루 엄마가 잘 싸 주셨는데요.
추억의 반찬이기도 합니다.
그럼..매콤하게 무쳐낸 북어무침.. 만들어 볼까요/
잘게 찢은 황태를 찬물에 한번 적셔..물기를 꼬옥 짜 주세요.
그냥 마른팬에 달달 몇번 볶다가 매실청2T, 넣고 또..달달달
고추장+올리고당약간+참기름 넣고 달달달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쉽죠.
다진마늘이랑, 다른건 안들어 갔구요.
뭐..약간 비린맛은 매실청으로 잡아 주었답니다..
여름반찬... 맛깔나게 만들어 드세요~~~
저는..저녁에 맛있는 요리 가지고 오겠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