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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드라이브의 한계성에 관한 생각
예영아빠 추천 0 조회 1,382 18.03.03 15:4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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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3 16:17

    첫댓글 또 쪼꼼 지나면 관점이 바뀌실거에요~ 스매시 강점 생기면 드라이브가 아쉬워지고~ 공격 좀 올라오면 수비가 아쉽고~ 계속 그렇게 아쉬운 부분을 발전시키면서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

  • 저는 공경에서 드라이브70 스메싱 및 쇼트 30으로 경기를 운영하는데 공감도 되지만 콰난님 이야기처럼 실력이 높아지면 관점이 바뀌실 겁니다.

    제가 스메싱과 쇼트를 30프로 사용하는 이유는 드라이브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죠.

    진짜 고수들과 시합해보면 어떻게 공을 줘도 다 제껴버립니다. 짧건 길건 상관없이요.

    그래서 오히려 실수가 없고 시합을 쉽게 풀어가더라고요.

  • 18.03.03 16:54

    저는 전진에서 붙어서 빠른타이밍에 공격하는데 드라이브로 코스주고 뜨면 때립니다
    스매싱은 각이 나왔을때만 하고 계속 드라이브거는게 좋은것같아요

  • 18.03.03 17:33

    전진에서 치는 전면 숏이라서 저는 드라이브로 연타로 걸다가 스트록을 쳐서 이 시스템이 고수들에게도 꽤나 잘먹힙니다^^ 평면 맞드라이브로는 고수들에게 밀리드라고요ㅋ

  • 18.03.03 17:54

    모든 기술이 하나만 쓴다면 저마다 한계를 가질겁니다. 그런데 그중 드라이브를 많이 쓰는 이유는 상대 회전을 가장 덜 타는 기술이죠. 그래서 드라이브가 게임을 풀어가는 주류가 되고 있는 셈입니다. 다른 기술들은 적용할 수 있는 경우의 폭이 좁지만 드라이브는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하기 쉽거든요. 상대방에겐 선택을 좁게 강요하게 되고요.

  • 18.03.03 18:34

    부수가 계속 올라가시면 드라이브에서 답을 찾게 되실 것이에요. 더 강한 드라이브, 한 박자빠른 드라이브, 박자를 늦춘 드라이브. 포물선을 크게하거나 낮게하거나.

  • 18.03.03 18:46

    드라이브의 질이겠죠...
    4,5부드라이브랑 3부, 1,2부 드라이브
    파워, 회전, 성공률 차이가 나겠죠
    상위부로 가기 위해선 결국 드라이브에서 갈린다고 생각해요

  • 18.03.03 20:40

    저 역시 블록 스매싱 전형에서 드라이브 구사율을 높이려고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잃은 것도 얻은 것도 있습니다. 웬만한 루프 드라이브는 공격적으로 블록하던 감각과 포핸드쪽 들어오는 드라이브를 스매싱으로 역습하는 것에 대한 감각은 떨어졌고요. 하지만 역시 드라이브는 조금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상대가 먼저 걸어주기를 기다리면서 수비적으로 역습했다면 드라이브가 되는 지금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기에 선제부터 걸고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차이네요.

  • 18.03.04 13:22

    둘다 잘해야 합니다! ^^
    드라이브는 안정성이 좋은 공격기술입니다. 어떤 구질의 공이든 드라이브를 걸 수 있으며, 반구가 길게 나오는 편이라, 그 다음 공격을 하기에도 유리합니다. 탁구고수가 되려면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스매쉬는 예민한 기술입니다. 상대가 받기도 힘들지만, 스매쉬를 하기에 좋은 공이 아니면 쉽게 구사하기 힘든 기술입니다. 하지만, 생활탁구에서는 스매쉬가 유리한 상황이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스매쉬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 18.03.04 14:00

    맞습니다,,위에 탁맨님 글이...아마추어이기에 선수같은 맞드라이브 상태가 나오기 어렵고,,평범한 공에서 힘없는 드라이브 걸기보다는 임패트있는 짧은 스메시가 오히려 잘 통합니다..지역 2~3부에서도 스매시 칠 공을 드라이브로 걸어서 날리거나 회전만 걸린 힘없는 공을 많이 봅니다..웬만큼 뜬 공은 잡아서 스매시가 더 효과적입니다,,여자 고수분들 중 대부분은 스메시가 매서운 분이 많지요..네트 높이보다 조금이라도 높으면 스메시로..여자들은 남자보다 드라이브를 잘 안하는 경향은 있지만,,어쨋든 통하잖아요,,강한 하회전 볼이나 멀리 달아나는 공이 아니면 강한 스매시로 마무리하는 것 중요한 부분입니다~~

  • 18.03.05 14:10

    일부 동감합니다. 예전 코치님께서 스매싱이 가장 좋은 공격방법이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스매싱의 확률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매싱확률이 어느 정도 나온다면 구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정력은 스매싱이 훨씬 좋으니까요. 결정적인 볼은 스매시로 확실히 마무리 하시고, 그게 아니면 드라이브로 연결을하여 다음 찬스볼을 도모하는 방법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18.03.06 14:37

    저도 왼손잡이이구요. 왼손잡이는 드라이브에 대한 수비가 좋아질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지역 1부 급 정도 되면 드라이브의 파워가 많이 틀리더라구요. 수비(블록) 만으로 버티지 못하게 만드는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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