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 304360
세브란스병원, 파킨슨병 대상 배아줄기세포유래 세포치료제 뇌이식 성공 소식 속 세포치료제 개발자 김동욱 교수, 동사 대표이사로 근무 사실 부각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이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세포치료제의 뇌 이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이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연구책임자 장진우 교수)와 신경과(이필휴 교수)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식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라고 설명. 저용량, 고용량 각각 3 명을 대상으로 투여 완료했으며, 용량별로 3명씩 추가 선발해 이식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지속해서 확인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장진우 교수는 "환자 6명 모두 수술 부작용을 보이지 않고 증상 호전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6명 환자를 모집해 치료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며 이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이어 세포치료제 개발자인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는 "이번 수술에 앞서 다양한 비임상 기초 실험과 동물 연구에서 치료제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