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림동 가톨릭화랑은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가톨릭성당 건축전을 개최한다.
이 건축전은 한국교회 건축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는 것으로 최근 2년 동안 신축 또는 재건축된 전국 26개 성당의 건축개요와 내외부 사진, 기본도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 성당은 서울대교구 반포4동·한남동·방학동·포이동·신사동성당, 광주대교구 월곡동성당, 대구대교구 구미 상모성당, 대전교구 천안 쌍용동성당, 수원교구 병점·관악·수지·송현성당, 인천교구 중동성당 등이다.
가톨릭화랑은 또 4일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에서 "한국 현대 성당건축과 교회미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형주(이멜다) 서울 가톨릭미술가회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대전교구 김문수 신부, 한건종합건설 김철중 사장, 건축가 김창수씨, 작가 권녕숙씨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건축가와 미술가, 성직자와 평신도가 한자리에 모여 교회건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다. 문의: 360-9193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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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 좋아라~~~
우리는 세미나에 참석 못하나? 가고파아라 가아고오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