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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만의 자금력을 한번 느껴보고자 흔히 하던 EPL은 지겨워서 PAS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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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신 CSKA 모스크바를 선택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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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흔히 알고들 계시는 바그네르 러브와 조, 그리고 부동의 러시아 레프트 지르코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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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는 알렉추스키 형제와 이그나세비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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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신의 후예 아킨피브 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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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다만 리그 규정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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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전선수 11명 + 7명의 후보자 명단에 2년이상 훈련받은 19세 이하 러시아 선수 2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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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용병은 선발선수로 6명을 넘어서는 안되는 (대신 벤치에 용병 다 앉혀도 되긴 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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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선경기가 국제경기면 커리어상으로 국제대회에 모든 커리어가 쌓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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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선경기가 국내경기면 커리어상으로도 국내경기로 처리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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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간 이래저래 복잡하긴 하지만 강팀으로 하는지라 뭐 큰 어려움은 없긴 한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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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근호와 송종국을 영입하여 러시아리그의 코리안 열풍을 일으키고자 하는 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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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좀 러시아 리그 꺼려지는게 울나라 일정이랑 같음 머랄까 다른 유럽리그들이랑 일정이 틀려서 싫던
근데 또 그게 시작하면 2008년 2월에 시작하기때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돌아가는거 보는 재미도 있음 ㅋ
그 비시즌이 가장 짧은 리그가 좋은게 시간이 잘감 ㅋ 아르헨티나 리그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08.02.0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