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7월 24일 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편] [4절] 말씀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아멘
[노래 부르는 것이 일상 생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군대는 군가가 있습니다. 군가는 훈련으로 지치고 힘든 병사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힘이 솟게합니다. 그리고 같은 군가를 행진 중에 또는 훈련 중에 전우들과 함께 부르는 동안 전우애가 더욱 끈끈해집니다.
가난한 시절에 잘 살게 될 희망을 잃지 않게해 준것도 노래입니다. 그 대표적인 노래가 '새마을 노래' 입니다. 1절만 보겠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이 가사 중에서 [새벽종이 울렸네]라는 가사말은 새벽기도회 종을 치는 전국의 교회들에게는 뿌듯한 사명감을 갖게해 주었습니다.
신라 자비왕때의 음악가였던, [백결]선생은 아주 가난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느라 앞집 뒷집에서 떡방아 찧는 소리가 '쿵덕쿵 쿵덕쿵' 하고 담 너머에서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남들은 설을 맞이하려고 떡방아를 찧는데 우리집은 먹을 때꺼리도 없으니" 하면서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백결선생은 "부인, 속이 많이 상했나 보구려, 내가 방아 소리를 들려 드리리이다" 하고는 거문고로 방아 소리를 연주했습니다.
부인은 한참을 듣더니, "진짜는 아니지만 소리는 똑같으니 떡만드는 기분은 나네요" 하더니 속상하던 마음을 잊으려는 듯, 더덩실 춤을 추었다 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곡이 훗날 '방아타령'이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타종교와 다른 것이 음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찬송이 있다는 것입니다. 타종교도 그들 나름의 노래가 있기는 하지만 기독교에 비하면 노래가 그들 종교와 신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미미합니다.
기독교는 예배가 신앙의 중심인데, 그 예배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설교이며, 다음으로 찬송입니다. 교회에는 연습하고 기도하여 찬양을 준비하였다가, 찬양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찬양대까지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은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행사시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이 일상생활입니다.
성도는 감사의 노래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그 성문으로 들어갑니다.
찬양의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집 뜰안으로 들어갑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하나님을 노래하되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일상의 삶이 된 것입니다.
가수는 노래를 불러 돈도 벌고, 인기도 얻고, 명예도 얻는 사람들입니다. 작곡가는 작곡 한번 잘하게 되면, 그가 세상을 떠날지라도 수백년이 흘러가도 그가 만든 노래를 수많은 사람들이 부릅니다.
우리 성도들도 노래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늘나라 들어가서도 우리가 하는 것에는 노래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우리는 감사의 노래를 부릅시다.
감사의 노래로 우리가 하나님께 항상 나가면,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며,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도록 해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우리들과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이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함으로 항상 하나님께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노래하며 살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