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다 산 & 모야힐스 스키장

[재용아빠]

 사진은 핫코다산 (mt.hakkoda,팔갑전산)  , 

동영상은  윗쪽은 핫코다산 tree sking,  케이블과 타고 올라가서 자기가 내려오고 싶은 곳으루 내려옵니당,  슬로프는 없고  2개 코스가 있는데 오랜지색 봉만 꽂아 놓았습니다.  패트롤 하는일이  오랜지봉 눈 털기, 방치하면 오랜지색이 흰색으로 변하면 조난 당할까봐, 이곳에선 스키가  주로 산악스키 (alpine touring ski=at ski 약자) 이더군요,  스키판은 넓은 팻스키(파우더스키) 입니다. 모글스키 가지고 간 우리는 약간  어색한 분위기,  운좋게 이틀 모두 케이블카 운행햇음(자주 강풍으루 케이블카 운행중지 됩니다.), 첫날은 너무나 화창한  날씨, 둘째날은 엄청난 눈보라 재용이무서워 죽을려고 했습니다(화이트 아웃으루 어디가 어딘지 구별안 됨). 우린 숨을 헐떡이면서두 하루에 6번씩 케이블카를 탔는데, 여행사에서 조인한 2팀은 케이블카 하루에 한번씩만 타고 탈진해서 포기 하는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동영상 아랫쪽은 모야힐스 상급자코스로 ( 비정설지역) 눈오면 파우더 눈 안오면 자연모글 되는 슬로프,

 정상에 서면 아 괜히 올라왔나 하는 생각이 좀 들면서 아드레날린이 막 솟는 코스입니다. 

이땐 첫날은 바닥은 아이스 위로는 파우더 덮혀 있다가

이틀날 부터 많은 눈이 와서 완전 파우더 스키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모야힐스는  규모는 스타힐만한 하지만 실제 스키를 탈수 있는 면적은 스타힐의 10배 이상 됩니다.

리프트 기둥외엔 모두 스키가능하구  나무가 없어 어디로든 탈수있는  유럽스키장 비슷합나다.

아오모리는 한자로 푸를 청, 삼림 삼 청삼이라 표기되는데  실지 가 보면 멋있는 나무가 장관입니다.

아침에 모야발라시티호텔 (아오모리 공항에서 30분거리, 시내까지 20분정도) 에서 핫코다산까지 가는 길은 수십미터 나무들이

눈꽃터널을 이루어 정말 장관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착각 , 아침마다 탄성이 절루 나와요

저녁엔 바로 옆 모야힐스에서 야간스키 타고 정말 원 없이 타고 왔습니다.

아오모리가 바로 바다를 끼고 있어 호탤에서 나오는 음식은 싱싱한 해산물이 주로 나오는데 맜있습니다.

가격대비 강추입니다.

(공항과 가까워서 가는날  낮스키부터 오는날 오전스키까지 탈수 있슴다.  공항에서 내려 3-4시간씩 또 버스타면 피곤하죠)

카메라에 문제 있어 재용이 휴대펀으루 찍어서 화질이 영---

[포로리]

바로 옆인 울나라에선 왜 저렇게 안되냐눙~요....부럽사마....

[재용아빠]

좀 그렇죠. 눈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 버진 파우더 타는 맛

[에어]

부럽습니다. 아...재용이 심심하지않게 담에는 저두 데꼬 가 주세요~~~

[재용아빠]

댬에 같이 갑시다. 음식이 정말 잘 나오는데, 계속나와서 나중엔 배가 불러서 못 먹었어요 ㅋㅋ

[beemp]

잘 다녀오셨군요.............재용이 심심하지않게 담에는 저두 데꼬 가 주세요 ^^

[재용아빠]

재용이 너무 뺑뱅이 돌려서 심심치 않았습니다. 스키 뒤쪽으로 파우더 날리는것 보셨죠 빔프님 달리면 파우더 엄청 날릴텐데

[파우더]

(우와 난 이걸 왜 이제 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