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윙이라고 함은 기본적으로 공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사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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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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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향이 보통 기본 442방식에서 가장 많이나오는 런앤 크로스 방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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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일단 포메이션에 따라 최고의 윙이라는건 다 달라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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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많이 쓰는 4-4-2 공격형 포메이션의 경우 보통 준족의 돌파형 윙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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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선호하게 되고 그런 돌파형 윙어의 경우 우선 균형감각과 빠른발 제법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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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와 개인기와 드리블(특히 드리블)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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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가 되는 선수로서 라이트에 Mariano Gonzales(철자맞나 -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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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ron Dyer(철자 틀려두 딴지 걸지 말아주세요 ㅡㅜ)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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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에는 Nedved나 Giggs정도가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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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보다는 빠른 돌파이후 잽싸게 크로스를 하는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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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팀은 투타워 스타일의 피니셔를 선호하게 되고 그 투타워까지 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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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의 역활을 윙이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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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팀 전술에서도 맥스로 화살표를 끌어 올려주게 되죠 양쪽윙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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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술에서 크로스 위치와 방향까지두 걸어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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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그다음 많이 사용하시는 방식인 더블 보란치 4-2-3-1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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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더블보란치의 4-2-3-1은 공격력을 다소 포기하고 방어력을 극대화시킨 전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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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윙어들이 런앤 크로스 스타일보다는 돌파 앤 쓰루 또는 슛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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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라기 보다는 윙포워드형태의 선수들을 기용해서 부족한 공격력을 채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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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윙포워드들은 위의 런앤 크로스 스타일의 준족 윙어들에 비해 골 결정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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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슛능력 몸싸움능력등이 더 배양 되어야하며 패스 능력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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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이런 윙포워드들은 어마어마한 몸값을 가지게 되기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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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윙포워드로는 다들 아시는 또띠,카카,레예스,앨런스미스,레코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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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보시면 되겠죠 다들 원체 비싼 선수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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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런 윙포워드들은 개인플레이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뛰어난 돌파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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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결정력을 기반으로 SC만큼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사실상 원톱이 아닌 쓰리톱이라 느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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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때 유행했던 4-1-3-2 전술의 경우에는 크로스형 윙어가 많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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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순간적이 기습을 살린 득점 찬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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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이어지는 킬 쓰루처럼 양쪽 날개역시 킬 크로스를 해줘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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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전술에 쓰이는 윙어들은 정확한 패싱능력과+크로스 능력+공위선정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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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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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크로스형 윙어로는 아무래두 베컴과 피구등을 빼놓을수 없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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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는 한줄로 서있는 중앙에서 지속적으로 선수를 잡아주면 공간장악을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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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면의 윙은 선수를 최대한 양쪽 측면으로 유도한 후에 킬 크로스로 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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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기 좋은 선수들을 쓸수 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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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네임벨류도 좀 있고 공간장악력이 좋은 연륜있는 베컴이나 피구나 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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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선수들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수비수가 붙을때 돌파를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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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빠짐으로서 생기는 마크없는 우리편 공격수에게 이어지는 빠른 킬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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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압권인 방식의 포메이션이라고 보시면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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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주로 쓰는 4-1-3-1-1 또는 3-2-3-1-1의 쉐도우 중시형 포메이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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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윙포워드 한쪽은 런앤 크로스형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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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건 마지막에 원톱으로 서게 되는 타워의 방향인데요 오른발 타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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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편에 치우치게 세우고 왼발 쉐도우를 왼쪽에 치우치게 해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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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윙포워드를 오른쪽에는 런앤 크로스 윙어를 세우시고 오른쪽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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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올리고 크로스 위치와 크로스 방향 설정해두고 왼쪽에서 최대한 수비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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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을 끌만큼 화려한 윙포워드와 쉐도로 인해 수비진이 흔들릴때 터지는 원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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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슛과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쉐도의 슛의 압권인 포메이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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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는 글이긴 한데 .. 암튼 이런 정도로 윙의 쓰임새는 다 다르게 쓰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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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에 맞는 윙을 놔줬을때가 가장 활약이 좋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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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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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켄님 공격적인 것을 "다소" 포기하고 입니다 그건 맞는말 아닌가 싶네요 4-2-2-1-1도 아니고 정통 더블보란치의 4-2-3-1에서는 공격수가 원톱 하나뿐이라는거 인정 하셔야죠 쉐도조차도 없는데요... 그래서 그 부분을 매꾸기 위해 윙포워드를 쓰게 됨으로 공격력이 정상화 또는 강화 되는거죠
아. 전. 4-2-0-3-1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나눠야 하는군요. 머. 일단. 4-2-3-1은 얼핏보기엔 공격수하나만 있는것 같지만. 이 [3] 에서 공격과 수비시에 활발한 활동을 보임으로써 공격때는 4명의 공격수가 수비때는 수비가담으로 미들에서의 수. 미의 수비적 부담을 덜어줄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하켄님 -0- 그 3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야 되기 때문에 이 포메이션에서 윙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설명 한건데요 -0-;;;; 만약 윙포워드의 활발한 활동이 아닌 단순히 크로스만 하는 윙어 둘이라면 골 넣는 사람 스트라이커 한명뿐인거 맞구요 -0-;; 말씀을 좀 이해를 잘못 하신듯 -0-;;;;
다들 4-2-3-1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CM에서야 4-2-3-1이라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일수 있지만.. 실축에서의 4-2-3-1은 분명히 수비적인 전술입니다. 4-2-3-1은 기본적으로 4-3-3에서 파생되어 나온 수비적인 전술이기때문이죠.. 4-3-3에서 양윙포워드를 내리고 보란치를 2명 두는것이니까요..
첫댓글 회사이신거 같은데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네요..축구..어려워서 더 재밌는지도..ㅋ(키웰,디우프는 어느쪽인가요?제가 버풀을해서리..ㅋ) 죄송하지만 팀이야기게시판에 있는 제 리버풀좀 손봐주시면..^^:
4-2-3-1 이 공격적인것을 포기하고 수비적인 전술이라는건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하켄님 공격적인 것을 "다소" 포기하고 입니다 그건 맞는말 아닌가 싶네요 4-2-2-1-1도 아니고 정통 더블보란치의 4-2-3-1에서는 공격수가 원톱 하나뿐이라는거 인정 하셔야죠 쉐도조차도 없는데요... 그래서 그 부분을 매꾸기 위해 윙포워드를 쓰게 됨으로 공격력이 정상화 또는 강화 되는거죠
아. 전. 4-2-0-3-1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나눠야 하는군요. 머. 일단. 4-2-3-1은 얼핏보기엔 공격수하나만 있는것 같지만. 이 [3] 에서 공격과 수비시에 활발한 활동을 보임으로써 공격때는 4명의 공격수가 수비때는 수비가담으로 미들에서의 수. 미의 수비적 부담을 덜어줄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3] 의 미들은 그냥 미드필더보다는 공. 미 가 좋겠죠.
하켄님 -0- 그 3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야 되기 때문에 이 포메이션에서 윙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설명 한건데요 -0-;;;; 만약 윙포워드의 활발한 활동이 아닌 단순히 크로스만 하는 윙어 둘이라면 골 넣는 사람 스트라이커 한명뿐인거 맞구요 -0-;; 말씀을 좀 이해를 잘못 하신듯 -0-;;;;
전술트레이닝/10321 날짜: 2004/09/20 11:45
4-2-3-1 에서 보란치에 어떤 선수를 넣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듯, 제경우에는 지오랑 사비를 넣는데 이런경우에 다소 공격적인것을 포기한다는것 보다는 다소 수비적인것을 포기한 전술이라고 생각되요 ㅎㅎ
다들 4-2-3-1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CM에서야 4-2-3-1이라도 엄청난 공격력을 보일수 있지만.. 실축에서의 4-2-3-1은 분명히 수비적인 전술입니다. 4-2-3-1은 기본적으로 4-3-3에서 파생되어 나온 수비적인 전술이기때문이죠.. 4-3-3에서 양윙포워드를 내리고 보란치를 2명 두는것이니까요..
보란치에 공격형 미들을 넣으면 그건 4-2-3-1의 기본의미와는 상관없는 스탈이겠죠..CM에서는 막강할지 몰라도 실축에서는 무너집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원보란치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듯..공격을 원하신다면..아님 4-3-3을 사용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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