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이 결혼할 것 같아서요.
여자쪽 집안에 주유소한다던데 그럼..돈 좀 있는집안인가요? 사업쪽에는 잘 몰라서...
저희 결혼할때 예단비하고 남은거며 신랑쪽 축의금이며 시댁맏이가 다 가져갔거든요..시어머님 버젖이 계셔도..
그렇지 않아도 이번엔 어머님이 가민히 있지 않을거라는 식으로 나오대요.
아무래도 여자쪽에서 예단비를 거금으로 들어올거 같은데 미리 큰집에서 손 못대게 조치를 하던지 해야겠어요.
요즘 예단비 얼마정도 하던가요? 경남지방이 고향이래요.서울쪽은 또 틀리니까..
첫댓글 서울인가요? 아님 경남?
동생이 이번에 서울서 결혼하는데 저희는 큰거 세장 생각하거든요
예비제부가 형편이 좀 좋고 시댁도 몇백억대 자산가이긴 한데
저희 형편 생각해서 그 정도로 맞출려구요
다른거 필요없이
남편 능력이나 시댁 형편보고 해야하지 않나요?
남자쪽에서 600오고~ 여자쪽에서 1000 갔어요~ 이번에 저희시누 결혼할때..
남자는 서울이구요 집도 30평대 장만해뒀다더라구요~ 보지는 않았지만!!
예물로 700만원치 받와왔던데요...주고받는돈 말고요~ 근데 서울 진짜 금값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예물보고 시껍하는줄 알았음..전부다 화이트골드인데 500만원치도안되보이드만 700이라고 해서 깜짝놀랬음 ㅠ.ㅠ
요즘 예단비는 모르겠지만 저흰 예단비 준만큼 다시 왔는데... 근데요. 님큰집 너무하시네요. 축의금을 왜 지네들이 가져간데요. 요번에는 꼭 님집안에서 챙기세요. 제가 더 화나네요.
저같은경우..평균보다많이한편인데..80프로 돌아오던데요~제가서울, 신랑 경상도고요..
결혼식은 서울에서 했고요!~ 그대신 식비를 냈어요!~저희쪽에서..
제사촌여동생 저랑 같은경우인데..대구에서결혼식 했고요..지방특성보다는...집안끼리 조율해서~
형편것~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천만원정도 하는거 같던데 잘살면 더할수도 있겠네요~~~
예단비는 정해진건 없지만 형편에 맞게 하는게 좋아요 많이주면 그쪽에서도 어느정도는 주긴하겠지만 예단비는 정말 형식적인것 같아요 어차피 주고 받을거 그냥 남자쪽에서 여자쪽에 조금 주고 말지...왜하는지 모르겠어요....결혼하면서 느낀거예요 ㅡ.ㅡ 여자쪽이 좀 살면은 1000정도가 어떨지 그럼 700~800정도 주겠죠...?
10년전 저는 500했는데 시아버지가 많이줘서 고맙다하시든데....10년사이 2배~
예단비는 지방마다 좀 다르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전라도쪽이라 여자쪽에서 먼저보내면 남자쪽에서 거의2/5정도 돌려주는게 평균이에요. 충청도쪽 어느엄마는 거의 50%정도 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경상도는 또 좀 다른것같더라구요. 서울은 남자쪽에서 해준집가격의 보통 10%예단해주는게 상책이구요. 이번에 여동생 결혼하는데, 남자쪽에서 5억6천짜리 오피스텔해줘서 저희엄마 예단비때문에 머리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