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떠있던 1차전;;;;이 끝났고,
어수선하던 2차전마저 끝났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3차전 역시 맘을 조려가며 경기를 끝냈고
오늘 4차전을 하네요
이길것같은 팀은 지고, 반대로 질것같은 기운이 있는팀은 이기게 되는 아이러니한 게임의 연속인데요
(ex:에러)
전 직관하면서 삼중살 첨봤습니다.....대부분그랬으리라 생각되구요
약 10시간 후엔 한화버스는 무조건 대전을 향할것이고
상대편 버스가 문학을 준비하느냐 대전을 준비하느냐는 오늘경기에 달려있네요^^:;
경기내용을 주욱 갈무리해보니
홈런이 참 경기결과에 많은영향을 줬더군요
박병호 - 임병욱 그리고 호잉
모두 홈런을 친 팀이 그 경기 승리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했더군요
물론 와카에선 이범호가 2개나 치고도 샌즈홈런 한방이 결정타가 되면서 넥센이 이기는 결과였지만
준플 시리즈 내내 저득점 양상에 게임속에서도 홈런을 친팀이 이기는 결과라...
오늘도 어떤 팀이 이기든지 홈런을 치는 팀이 이기는 미신은 계속되나 싶긴합니다....
그 이기는팀이 이글스타선이었으면 좋겠구요
3차전 이기고 분위기탔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분위기 쭈욱 이어가서 목요일에도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정말 그렇네요.. 역시 힘 있는 글이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센 홈런을 우리가 치고 갈데까지 가봤으면 합니다.. 한화 선수들..흥분되는 대전행 버스를 타고 내려오시길..우리는 대전에서 환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회부터 초전박살 기원합니다
역시 포스트시즌같은 큰 경기는 실책과 큰거 한방이 경기를 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