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미션(복음생명선교회) | 에베소서 5장 22절 - 33절 - 사랑과 복종으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자신, 가정, 교회가 온전한 모습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2023년 10월 28일 묵상 본문 : 에베소서 5장 22절 - 33절 - 사랑과 복종으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자신, 가정, 교회가 온전한 모습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주말을 시작하며 주께로 마음을 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그러나 평소의 마음은 주님에게서 멀고 세상의 것과 즐거움에 머물러 있음을 발견합니다.세상을 사랑하면서도 주께로 나아가는 모습이 가증스러운 모습임을 느끼기도 합니다.그러나 어리석은 인생이 지혜로운 인생으로 바뀌고 온전케 되는 것은 오직 주의 품안에서만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그래서 주께 다시 나아가며 주의 긍휼을 구함으로 지혜로운 자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오늘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붙드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본문 해설 바울은 성도가 서로 복종하는 삶에 대해 권면한 후 보다 구체적인 복종의 모습을 제시한다.먼저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권면하고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이며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몸의 구주가 되시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그리고 남편들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과 같이 사랑하라고 권면하는데 이는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제시한다.무엇보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셔서 티나 주름 잡인 것이나(도덕적 영적 결함)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만들기 위한 것임을 제시한다.이처럼 남편들이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라고 권면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임을 선포한다.그래서 사람이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양육하며 보호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대하는 태도가 이와 같으며 성도는 몸의 지체임을 선언한다.그리고 창세기 2장 24절을 인용하여 결혼의 신비를 제시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가 남편과 아내가 된 것은 큰 비밀에 관한 신비한 연합임을 선포한다.그래서 성도는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고 권면함으로써 사랑과 복종의 모습이 성도가 취할 태도임을 보여주고 있다. 나의 묵상 바울은 성도가 보여주는 복종의 모습으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제시한다.무엇보다 아내의 복종의 모습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처럼 남편이 머리가 되기 때문이며 이는 질서를 따라 행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반대로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하라고 권면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한다.이는 성도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며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성도 사이, 부부 사이의 연합에 근거가 됨을 보여준다.그래서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서로 사랑하며 복종하는 모습으로 온전해지시는 것처럼 남편과 아내도 동일한 모습을 통해 온전한 가정으로 세워짐을 보여준다.또한 교회도 동일한 모습으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복종하는 모습으로 살아 갈 때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며 하나님을 드러내는 교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모습으로 자신과 교회를 세우는 것이며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사 죽기까지 복종하신 이유임을 제시한다.결국 온전한 관계를 세우는 것이 사랑과 복종의 삶을 통해 가능한 것임을 보여줌으로써 성도가 무엇에 힘쓰며 살아야 할지를 보여준다.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한 가정을 이루실 때 하신 말씀이 교회와 성도의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임을 제시하면서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된 공동체로 세워져야 함을 제시한다.이러한 바울의 권면은 베드로 사도도 동일한 내용으로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다.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1~7)온전한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은 사랑과 복종의 관계를 만드는 것에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나타나는 열매가 된다.그리고 온전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발겨나는 것이 자신을 온전히 세우는 것임을 보여준다.그래서 공동체와 자신의 모습은 무관하지 않으며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자신도 바르게 세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결국 성도가 자신과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이해, 그리고 자신과 다른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복종의 관계를 위해 힘쓰는 것이 진정한 자신을 위한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런 관계를 거부하고 오직 자기만을 위한 삶을 권면하며 가르친다.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해야 하며 사랑이 아닌 억압과 폭력으로 대하고 결국 자신도 다른 사람에 의해 억압과 폭력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그리스도께서 죽음 앞에서도 아무런 능력을 행하지 않으신 것은 무능력하기 때문이 아니라 온전한 공동체를 세우는 힘이 사랑과 복종의 관계로만 가능한 것임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였다.이것을 온전히 깨닫도록 하는 것이 복음이 그 복음의 선포와 복음의 연합된 모습이 자신을 세우고 가정을 세우며 교회를 세우는 능력이 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여전히 나의 모습에서 이런 모습이 부족함을 발견하며 주께서 원하시는 모습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연합되는 모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하신다.오늘도 그 복음을 선포하며 온전한 자신, 가정과 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을 보고 그 일에 함께 지체들도 동참하면서 기쁨의 관계를 세우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복음을 드러내며 성도가 무엇에 힘써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십니다.성도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사랑과 복종으로 서로를 세워가시는 것처럼 성도도 사랑과 복종으로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세워가는 자가 되어야 함을 고백합니다.이것을 이루는 능력이 복음에 있고 주와 교제하는 삶의 기쁨으로 이루는 것임을 고백합니다.그래서 복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하며 복음 안에 담긴 사랑과 복종으로 진정한 연합을 경험하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주어진 삶에서 이 사랑과 복종으로 연합되는 가정과 교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사랑과 복종에서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짐을 누리게 하옵소서.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마음을 주관해 주시고 주 안에서 생명의 기쁨을 누리며 사랑과 복종으로 연합하게 하옵소서.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