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3층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형이 놀란다며 한달 동안 알리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을 통해 알았습니다.
찾아가 봤더니 형 놀랄까봐서라고...
속상해서 49살 먹은 남동생 머리통을 한대 쥐어 박았습니다.
시티상에 나타난 간이 이상하다고 아산병원가서 다시 찍어 보니
간경화는 이미 지나버렸고 간암이라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 검사를 해 보자고 했다고...
다른 병원도 알아 보는 중이라고...
어제 오후에 전화해 보니 그렇게 말하네요.
마음이 곤고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냥...
하나님만 찾고 있습니다. 저는...
첫댓글 주님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길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자매님 ~~ 자주 보니 넘 기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함께기도 할께요
주님의 기적과 위로하심이...
주님의 은혜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