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편 ] ＃１７) 내 마누라는 고등학생

[전생에전지현v]

＃１７















"아저씨!!미쳤어!?!?"


"큭.괜찮어."


"으아…난몰라ㅜ_ㅜ"













나는 모든걸 아저씨한테 맡기기로 했다.

혼나도 아저씨 책임

맞아도 아저씨 책임


우헤헤.난 머리가 너무 좋은거같애ㅜ_ㅜ*














"야!!!너!!!!거기 안서!?!?-0-!!!"


"아저씨……ㅜ_ㅜ"












아저씨는 기꺼이 신발갈아신는 곳까지 들어갔다.-_-.

미쳤나보다ㅜ^ㅜ.










"야.빨리 들어가…이따 보자"


"…고마워요!!ㅠ_ㅠ 빠이!!!"












나는 신발도 안갈아신고 교실로 냅따 뛰었다.

나를 쫓아오려는 주임쌤. 이름하여 한가닥.-_-.


머리 정수리에 머리칼이 하나밖에 없다.ㅇ_ㅇ


어쨌든, 아저씨가 한가닥을 막아주었다.


아저씨………넘 멋져ㅜ_ㅜ*




나는 계단 위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당신!!당신 뭐야!?!?"


"…사람."


"이사람이 장난하나!!!아까 그 학생 누구야!?"


"…걔 이름은 가르쳐줄수 없고…그사람 남편인데요.큭큭"


"이…이사람이 진짜!"


"아저씨…,머리나 좀 심지그래요."


"……뭐야!?!?"












한가닥의 정곡을 콱 찍어버린 아저씨.ㅇ_ㅇ

멋있어!!>_ <* 아저씨 홧팅!!


아저씨는 한가닥이 충격으로 인해 벙져있는 틈을 타서,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교문을 빠져나갔다.


……내 신랑……멋있다(__*














..
.

.

..

....

..

.
.









"인애야,나는 봤단다.-_-."


"응…? 뭐를?."


"니가 어떤 멋지구리한 남정네의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오는것을!!"


"……아아…,"


"어서 불어-0-. 어디사는 누구누구이며 너랑은 어떤 사이에다가

몇살에다 몸무게 키는 몇이며 이상형은 누구야?"


"…음……,내 남편……"


"…………뭐야!?!?!?"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은영이의 비명소리를 마지막으로 내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은영이는 나의 비에프였기에 은영이한테만 말하기로 했다.ㅇ_ㅇ.



그리고……,이야기가 끝나자…….
















"진짜!?!?"


"……응!"


"야!!너 땡잡았다!!……너같은애가 어떻게 결혼!!!……읍."


"조용해!!너한테만 말한거야-0-*"


"어쨌든!!좋겠다좋겠다.진짜……ㅜ_ㅜ"


"헤헤.멋있지?"


"이게 누구 염장질러!?…………소개시켜줄꺼지?"


"뭐!?우리 아저씨!?"


"우……리!?-_-+……느그 아저씨 친구말이다."


"아……응^^*"











그렇게……은영이와 쪼잘쪼잘째깍째깍(-_-)

이야기를 떠들고 있자……,














"거기 뒤에!!시끄럽다!?!?"












알고보니……,한가닥의 수업시간이었다.ㅇ_ㅇ.

헉…,설마 들키진 않겠지ㅜ_ㅜ


그런데 워째…,

한가닥이 계속 나를 째리는게=_=.

불안하다ㅠ_ㅠ.











"……너………."


"네에?ㅇ_ㅇ"


"…아까 아침에,나 보지 않았나?"


"하하.그럴리가요.-.,-"


"……그래? 흐음…뒷통수가 닮었는데…."













뒷통수가 닮았다니.=_=.


하긴……,내 뒷통수가 좀 섹시하긴 하다.


미안하다.ㅜ_ㅜ.

뒷통수가 좀 떡져서 알아본 모양이다.;





그렇게 위기를 모면하고……ㅇ_ㅇ

시간은 흘러흘러…,학교가 파했다.


(이해해주세요ㅠ_ㅠ)













"인애야!오늘 노래방가자>_<노래방노래방>_<"


"…노래방?……그럴까?"


"응응>_<가자!!!"










나는 오랜만에 은영이와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ㅇ_ㅇ

노래방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꺄아!!누구 찾아왔어요!?!?"


"멋지다!!!!!오빠 멋져요!!!!!!!"










교문에서……,왠 비명소리들이 들렸으니…,


그…주된 원인은, 아저씨였다고 할수 있겠다ㅜ_ㅜ












"인애야…,저사람의 너의 아저씨냐?-_-."


"하하……,아닌거 같네…,아닐꺼야.ㅇ_ㅇ"


"근데 왜…,널 보고 손가닥을 까딱거리니……?"


"하하하…………은영아 같이가자ㅜ_ㅜ"


"이년이 미쳤나!!!………가 아니고……같이 갈까?^^+"













은영아……,미안하지만ㅜ_ㅜ

아저씨의 한 친구에겐 민주라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 친구는 미팅을 아주 좋아한단다.-0-.













"아저씨…ㅜ_ㅜ"


"타라."


"내 친구……"


"아진짜.-_-.야…,종훈아 부탁한다.큭큭."












신종훈이란 아저씨도 왔던 모양이다.ㅇ_ㅇ


아…,뒤에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



그때…,

아저씨가 나를 휙 들어서 오토바이 뒤에 앉혔다.


여학생들은 꺄아!!!!!!! 괴성을 질렀고…-_-

아저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여학생들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갔다.

은영이가 어떻게 됬을지 돌아보고 싶었지만……,


……무서웠다…ㅜ_ㅜ






그렇게……도착한 곳은….


………안주가 맛있는집이었다ㅠ_ㅠ*




















　　　　　　　　　　　　　　　　주저리

나 착해요!?ㅜ_ㅜ

오늘 구기대회땜에 지금 와서 이렇게 써요;

이따 6시에 학원을 가기 때문에ㅜㅜ

오늘은 더이상 못올릴꺼 같기도;

내일은 신체검사한다고 3교시해요!!^^+

내일 많이 올릴테니까 재밌게 읽어주세요!!!


님들아!!싸랑하는거 알죠?>_ <*



꼴말 안달고 그냥 가면 스미골 부인, 제 남편입니당ㅋㅋㅋ

전지현남편은 절대 아니구요!!




　　　　　　　　코멘 ㅡ.,ㅡ

[큐㉫ㅣ소ㄴㅕ♡]

잼있다 오늘 더이상 못올려요?? 저 화났어요~ 하지만 낼 정말 마늬마늬 올려야되요?~

[황순이]

정말,이소설재미있게보고있눈독자입니당♥.♡ 인애가너무부러워지네요ㅠㅠ 재이름은 인희인데염*^^* 이름을 인애로바까버리고싶을정도로ㅋㅋ♥앞으로 소설마니마니써주시거염~ㅋㅋ 내일신체검사하시면 소설 10편정도써주셔야해요? 네네?>_< 그럼 앞으로도 좋은 소설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전생에전지현님화이팅!!ㅋ

[☆㉡ㅣ㉡ㅏ㉧ㅏ㉣ㅓ★]

ㅎㅎㅎ재밌어욧...작자님 ㅅㄱ해주세욧

[천년비호]

정말 잼잇어요 ㅎㅎ 빨리 올려주시와요 ㅎㅎ

[じㄱ오r じr으1 우ズЪ]

아 너무 재미있어요...정말 재미만땅... 빨리 올려주세요....

[강지져아]

길게 마니 올려주세요 ㅋ☆★..

[☆앵듀]

ㅈ ㅐ ㅁ ㅣ ㅇ ㅣ ㅆ ㅓ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