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어제까지 초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이라 집에서 머물렀다. 오늘은 모든 공기질 지수가 좋음 이란다.
점심때가 지나 화성 서봉산, 수원칠보산...고민하다가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을 향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평일이라 차가 별로 없다.
코스: 초막골생태공원 주차장→정문→ 군포 중앙도서관→수리중
→e비지니그공→궁내중→빌리지타운[수리산3코스입구]→
산본고→태을초→육교→ 수리약수터[수리산 5코스입구]
거리: 왕복 6.4km
시간:2시간 30분
초막골 생태공원 주차장
물새 연못에 도착
연못 둘레길을 걸으며...
멀리 수리산 슬기봉이....
오던 길을 뒤돌아 보아도 주말에 붐비던 사람을 없고....
놀이터도 텅 비어 을씨년 스럽다.
초막동천 폭포도 동절기라 그런지 멈추어 있다.
미러폰드앞
오던길을 되돌아 보니 ....
자가발전 놀이 시설...
비지스터센터[안내소] 앞...
억새가 바람에...
초막골 생태공원을 뒤로 하고 수리산 등산로를 찾아서...
군포 중앙도서관을 향하여...
군포 중앙도서관 도착
수리중→e비즈니스고→궁내중→빌리지타운 도착[3코스입구]
수리산 3코스 등산로 입구
수리산 안내도
산본고앞
빌리지타운→산본고→태을초→육교→수리약수터입구[5코스입구]
수리 약수터
등산로 입구에 도착[오후 3시 20분]
약수터에서 한참을 휴식을 하고 어느 할아버지와 태을봉과 관모봉에 관한 등산코스에 대한 대화 후 다음에 다시 오기로 결정...
초막골공원으로 되돌아 가다가 e비지니스고 옆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로....
물테마박물관을 보려고 했더니 12월 31일까지 보수 공사 기간...
초막골 생태공원 도착하니 땅거미가....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과
수리산 태을봉, 관모봉 등산로 입구
3코스, 4코스, 5코스 입구를 찾아 산보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니
감사하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출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최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