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2022년 12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 한해도
늘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하며
늘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마음이 아플때도,미움이 밀려올때도,
걱정과 근심으로 원망이 가득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이 순간 저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내일은 좀더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지?
내일은 좀더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아름답게 쓰임 받아야지?
내일은 그리스도의 빛으로, 향기로 살아야지?
항상 기뻐하라 하셨는데
범사에 감사하며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살아야지?
몇번이고 다짐을 하지만,
매순간 넘어지며 사는 연약함만을 주님께 보여 드립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지 못하고,
늘 부족함과 연약함 가운데 있는 저희를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인도하셔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감사와 기쁨으로 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겸손히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의 단을
주님께 드리는 오늘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