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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광고 제작…'도전과 극복'이 컨셉트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전 정신이 광고로 제작된다. 나이키는 "박지성을 모델로 오는 8월부터 전개할 브랜드 캠페인인 '휴먼 포텐셜(Human Potential.인간의 잠재력)'의 지면광고용 촬영을 지난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이키 측은 "평발과 왜소한 체구, 네덜란드에서의 힘든 적응기 등을 이겨내며 내재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활짝 펼쳐 보인 박지성의 도전과 극복 스토리가 이번 광고의 컨셉트"라고 전했다 |
영국언론들이 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데이비드 베컴에 비유하며 연일 화제성 기사로 지면을 채우고 있다. 그의 활약가능성에 대한 찬반논란은 폭발적인 관심에 완전히 파묻힌 느낌이다. '미러'지는 30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실력으로 새로운 베컴이 되겠다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가 눈길을 끈다. 박지성은 "내가 아마 베컴처럼 잘 생겼다면 밖으로 나갈때마다 사람들에 둘러싸여 아무 것도 할수없을 것"이라며 "나는 언제나 더 나은 선수가 되기위해 노력했다. 내가 베컴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맨유에 입단하면서 부담감이 있다. 예전에 PSV에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곳(PSV)에서 잘 해냈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다. 이곳(맨유)에서도 잘 할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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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비지오에 268개째 …ML신기록 '희생양' 5이닝 1홈런 포함 6피안타 6K 2자책 3승 불발 김병현은 30일(한국시간) 새벽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제구력이 내내 흔들려 4회 2사 1루에서 휴스턴의 2번 크렉 비지오에게 '몸에 맞는 공(hit by pitched ball)을 허용했다. 본인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메이저리그 신기록 작성에 도움(?)을 줬다. 전날까지 통산 267개의 몸에 맞는 공으로 돈 베일러(현 시애틀 타격 코치)와 함께 메이저리그 몸에 맞는 공 최다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40세의 비지오는 이날 김병현의 공에 맞아 268개째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크렉 비지오는 29일 콜로라도전에서는 5회 상대 선발 제이슨 제닝스로부터 몸에 맞는 공에 맞았다. 그는 이틀 연속 힛 바이 피치드 볼(사구, 데드볼 등으로도 표현)을 기록했다. |
구대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시이 가즈히사, 애런 헤일먼에 이어 2-6으로 뒤진 6회부터 세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피안타 무실점한 뒤 교체됐다. 지난 23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일주일만에 등판한 구대성은 첫 타자 채이스 유틀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마이크 리버탈과 투수 코리 라이들을 범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에도 필라델피아 상위 타선을 맞아 지미 롤린스, 제이슨 마이클스를 땅볼 처리한 후 바비 어브레유를 삼진으로 엮었다. 구대성은 7회 타석에서 빅터 디아스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24개, 그 중 스트라이크는 14개였다. 방어율은 5.40에서 4.76으로 좋아졌다 |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전기리그 FC 서울-전북 현대모터스의 경기가 열린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후반 22분 볼을 잡은 ‘축구천재’ 박주영(서울)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예측을 깨뜨리는 드리블로 전북의 수비진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다 |
정 회장은 “대표팀의 골잡이인 박주영이 독일 최고의 명문구단에서 뛰면서 독일 분위기에 적응한다면 내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목표를 이루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주영을 비롯한 한국의 많은 축구 유망주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뛸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독일 최고의 축구클럽으로 세계적인 명문구단.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 A,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 다소 밀려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 구단만은 유럽의 전통 명문구단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손꼽힌다. 1900년 창단한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1974년 독일월드컵의 우승 주역인 베켄바우어를 비롯해 뮐러, 브라이트너, 마이어 등을 배출해 냈고 이후에도 루메니게, 마테우스, 브레메 등 독일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뛰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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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참가 중인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
첫댓글 생동감 있어요..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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