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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익산JC OB회원들 경북도청 방문 (1). 안동JC 특우회와 전북 익산JC OB회 합동월례회가 안동에서 개최하였다. 5월 27일 오전 11시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학가산온천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예담>에서 안동JC특우회원 30여명은 전북 익산JC OB회원 25명이 전세관광버스를 타고 이 식당에 도착하자 악수를 나누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랫만에 정담을 나누면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심은 연(蓮)잎에 찐 밥과 오리고기, 된장찌개, 간고등어 등으로 식사를 했으며 후식은 오미지가 나왔다. 식사를 마친 두 도시 회원들은 경북도청으로 이동했다. 일행들은 경북도청을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안동댐 월영교와 호반나들이 길을 탐방한다. 익산 OB회원들은 전세버스로, 안동 JC특우회원들은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경북도청 입구에 들어선 익산 회원들은 규모가 큰 청사를 보고 놀라는 듯 했다. 두 도시 회원들은 경북도청을 배경으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경북도청 김다혜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도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도청은 부지 24만5천㎡에 연면적 14만3천㎡ 규모로 전통과 현대적 미를 갖춘 경제적인 청사로 ㎡당 건축단가가 2백13만원으로 정부세종청사 219만원, 충남도청 232만원, 서울시청사 275만원 보다 공사비가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2011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5년에 걸쳐 완공했다. 경북도청은 안민관(安民館)으로 이름지어 도민에게 편안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 있단다. 1986년 안동JC특우회와 익산JC OB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1년에 한 차례씩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변함없이 행사를 주최, 등반대회 등 여러가지 행사를 치루고 있으며 또 회원들 서로가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송군이 <청송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으로 청송꽃돌을 경북도청으로 나들이를 해서 덕분에 우리 일행들이 청송꽃돌을 감상할 기회를 가졌다. 안동JC특우회 회원들이 익산JC OB회원들의 도착를 기다리고 있다. 익산 회원들이 도착하여 뜨겁게 환영하고있다. 두 도시 회원들이 예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후식으로 오미자 차. 도청 세심원앞에서 기념촬영을했다. 경북도청 안민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안동. 익산 두 도시 JC OB회원들이 하이팅을 외치고있다. 익산. 안동 부인회원들. 도청의 김다혜 해설사. 경북도청 청사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회원들. 김다혜 해설사. 청송꽃돌 나들이전. 선비의 붓. 붓의 길이는 17.5m, 무게는 2.5톤, 6mm 동파이프 3만개를 사용하여 총연장은 32㎞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