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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존/행복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제 194 회
월 요 강 좌
#.일시: 2022년 4월 25일 (월) 18:30~21:00
#.장소: 서라벌신협(2층 회의실) / 주소:경주시 동문로 6
(전화/문의:010-2680-1589)
# 주제 및 내용: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16)」외
바쇼의 하이쿠(44). 현대의 하이쿠(44).「현대 단카」(37). 일본인의 경주하이쿠(16)
2. 구회 3. 한국의 시/정형시(49)~(50) 4. 신선 명구 100선(11)~(12) 5. 기타
*올해의 秀句 베스트 30(1)
*참석자 모두 동등한 발표 및 발언권을 가집니다.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장
自然/共存/幸福
韓 國 俳 句 硏 究 院
第 194 回
月 曜 講 座
#.日時: 2022年 4月 25日 (月) 18:30~21:00
#.場所: 徐羅伐信協(2F會議室) / 住所:慶州市東門路 6
(電話/問い合わせ:010-2680-1589)
#. 主題 及び 內容: 1.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16), (外)
芭蕉の俳句と現代の俳句(44). 「現代の短歌」(37).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16)
2. 句會 3. 韓國の詩/定型詩(49)~(50) 4. 新選 名句100選(11)~(12) 5. 其他
*今年の秀句べスト30(1)
韓 國 俳 句 硏 究 院 長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16)」외 /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16), (外)
● 차간거리(車間距離)와 사람간거리(者間距離)의 한일비교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운전할 때, 무섭다(怖い)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의 하나는 바로 차간거리(車間距離)를 제대로 두지 않고 운전하는 한국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사람과의 대화에서 한국인들은 일본인에 비하여 상대와의 거리 사람간거리(者間距離)가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제발 그렇게 가까이 다가오지 말고(そんなに近づかないで---) 외치며뒷걸음(後ずさり)치는 경우도 일본인에게 있다.
*난폭운전 보복운전 : あおり運轉 煽り運轉
●바쇼의 하이쿠(42)
『奧の細道』 <おくのほそみち> 오쿠노 호소미치 (1702年)刊。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하이카이(俳諧)기행문. 46세
바쇼가 1689년 3월 27일 에도(江戶)를 떠나 9월 6일 오가키(大垣)에서 이세(伊勢)를 향해 출발할 때까지 약 150일 동안 2,400㎞에 이르는 여행 기록. 이 기행문은 충실한 여행 기록이라기보다는 문학작품이다. 사실은 그를 수행했던 제자 소라(曾良)의 여행기와 비교해보면 밝혀진다. 바쇼는 이 작품 이전에 이미 4편의 기행문을 쓴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오쿠노 호소미치는 바쇼 기행문의 완결판. 시작(詩作)으로서도 높이 평가받으며 후세의 하이진(俳人)들의 교과서가 되었다. 이 여행을 그대로 더듬어 가는 것도 유행이다.
01 序文(じょぶん): 서문 여행에 즈음하여 2022년 1월
02 旅立ち(たびだち): 가는 봄이여 –에도를 떠나는 아침
03 草加(そうか) 04 室の八島(むろのやしま)
05 仏五左衛門(ほとけござえもん) 06 日光(にっこう)
07 黒髪山(くろかみやま) 08 那須(なす) 09 黒羽(くろばね)
10 雲巌寺(うんがんじ) 11 殺生石・遊行柳(せっしょうせき・ゆぎょうやなぎ)
12 白河(しらかわ)13 須賀川(すかがわ)14 安積山(あさかやま)
15 信夫の里(しのぶのさと)16 佐藤庄司が旧跡(さとうしょうじがきゅうせき)
17 飯塚の里(いいづかのさと) 18笠嶋(かさじま) 19武隈の松(たけくまのまつ)
20 仙台(せんだい) 21 多賀城(たがじょう
22 末の松山・塩竃(すえのまつやま・しおがま)
23 塩竃神社(しおがまじんじゃ) 24 松島 25 雄島
26 瑞巌寺(ずいがんじ) 27 石巻(いしのまき) 28 平泉(ひらいずみ)
29 尿前の関(しとまえのせき) 30 尾花沢(おばねざわ) 31 山寺
32 大石田 33 最上川(もがみがわ) 34 羽黒山(はぐろさん)
35 月山(がっさん) 36 鶴岡・酒田(つるおか・さかた)
37 象潟(きさがた) 38 越後路(えちごじ) 39 市振(いちぶり)
40 越中路(えっちゅうじ) 41 金沢・小松(かなざわ・こまつ)
42 那谷・山中温泉(なた・やまなかおんせん) 43 全昌寺
44 汐越の松(しおこしのまつ)
45 天龍寺・永平寺(てんりゅうじ・えいへいじ) 46 福井(ふくい)
47 敦賀(つるが) 48 種の浜(いろのはま) 49 大垣(おおがき)
04 室の八島(むろのやしま): 무로노 야시마
(원문)
室(むろ)の八嶋(やしま)に詣(けい)す。同行(どうぎょう)曽良(そら)がいわく、「この神(かみ)は木(こ)の花さくや姫(ひめ)の神(かみ)ともうして富士(ふじ)一躰(いったい)なり。無戸室(うつむろ)に入(い)りて焼(や)きたまふちかひのみ中に、火火出見(ほほでみ)のみこと生れたまひしより室(むろ)の八嶋(やしま)ともうす。また煙(けむり)を読習(よみならわ)しはべるもこの謂(いわれ)なり」。
はた、このしろといふ魚を禁(きん)ず。縁記(えんぎ)のむね世(よ)に伝(つた)ふこともはべりし。
(현대어역)
室の八島と呼ばれる神社に参詣する。旅の同行者、曾良が言うには、「ここに祭られている神は木の花さくや姫の神といって、富士の浅間神社で祭られているのと同じご神体です。木の花さくや姫が身の潔白を証しするために入り口を塞いだ産室にこもり、炎が燃え上がる中で火々出身のみことをご出産されました。それによりこの場所を室の八島といいます。また、室の八島を歌に詠むときは必ず「煙」を詠み込むきまりですが、それもこのいわれによるのです。また、この土地では「このしろ」という魚を食べることを禁じているが、それも木の花さくや姫の神に関係したことだそうで、そういった神社の由来はよく世の中に知られている。
(한국어역)
<무로노 야시마>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를 참배하였다. 이번 기행의 동행자 제자 <소라>가 말하기 바에 의하면,「여기 모신 신은 <고노하나사쿠야히메:木の花さくや姫>라고 하며, 후지산 <센겐신사:浅間神社>에 모셔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여신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입구를 막은 산실에 들어간 후, 불을 질러 그 불길 속에서 <호호데미:火火出見>신을 출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연유로 이곳을 <무로노 야시마> 라고 합니다. 또, 와카를 읊을 때 반드시 <연기:煙>를 포함하게 하는 규칙이 있는데 이것도 이곳 신화에서 연유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전어: このしろ>라는 물고기는 먹지 못하도록 금하는데, 이것도 <고노하나사쿠야히메:木の花さくや姫>라고 하는 신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같은 신사의 유래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 韓國語譯(郭大基)
*<전어: このしろ>「コノシロ」は「子の代:このしろ : 아이 대신」の意味。殺されかけた子供を助けるために、子供の代わりに焼くと臭いがきついコノシロを棺に入れて火葬したという伝承に由来する。他にも、コノシロは飯の代わりになるほど大量に獲れたことから、「飯:こ : 밥」と「代しろ」で「飯代魚このしろ」となったという説もある。コノシロの魚へんの漢字表記は「鮗」である。魚へんにつくり「冬」の「鮗」は、冬に獲れることに由来する字。
富士山 <후지산>
このしろ <전어>
● 현대의 하이쿠(44)
(1) 冬の陽がゆっくりのぼり彼はいま *冬の陽(季語:冬)--山崎 聰『響焰』No646(2022.4)
=> 겨울 태양이 / 서서히 떠오르고 / 그대는 지금
(2) おおぜいで走り出すから雪が降る *雪(季語:冬)--山崎 聰『響焰』No646(2022.4)
=> 수많은 사람 / 달리기 시작하자 / 눈이 내리네
(3) あともう少しふんばって冬木の芽 *冬木(季語:冬)--米田規子『響焰』No646(2022.4)
=> 앞으로 좀 더 / 힘껏 참고 견디어 / 겨울나무 싹
(4) 春寒の髪を束ねて稿さなか *春寒(季語:春)--米田規子『響焰』No646(2022.4)
=> 쌀쌀한 봄날 / 머리 단단히 묶고 / 원고 초집중
(5) 今はひとり金木犀の散り敷いて *金木犀(季語:秋)--河村芳子『響焰』No646(2022.4)
=> 지금은 혼자 / 금목서 꽃 떨어져 / 깔린 이 세상
(6) をととひもきのふもけふも日向ぼこ *日向ぼこ(季語:冬)--沈澤曉子『響焰』No646(2022.4)
=> 그저께부터 / 어제 이어 오늘도 / 양지 볕 쬐기 *『俳句四季』2022.1
*일본어(古語/現代語):をととひ/おととい, きのふ/きのう, けふ/きょう)
그저께(一昨日):をととひ/おととい, 어제(昨日):きのふ/きのう, 오늘(今日):けふ/きょう
(7) 犬が鳴きからすが鳴いて底冷す *底冷(季語:冬)--原田峯子『響焰』No646(2022.4)
=> 개 우는 소리 / 까마귀 울어대고 / 뼛속 추위여
(8) 遠景にふたりの農夫四方の春 *春(季語:春)--朝日さき『響焰』No646(2022.4)
=> 저 먼 곳 풍경 / 넓은 들 농부 두 명 / 사방 봄기운
(9) 林檎かむ百歲めざす前齒かな *林檎(季語:秋)--辻 哲子『響焰』No646(2022.4)
=> 사과 깨무네 / 백 세 목표 노리는 / 앞니올시다
(10) おでん炊き今日のことだけ考える *おでん(季語:冬)--黑川てる子『響焰』No646(2022.4)
=> 어묵 끓이고 / 오늘은 오늘 일만 / 감사한 생각
(11) 尼寺の圓窓に散る雪柳 *雪柳(季語:春)--池田惠美子『俳句展望』No.194(R4.春)
=> 비구니 절의 / 둥근 창으로 지는 / 조팝나무 꽃
*조팝나무꽃(ゆきやなぎ, 小米花こごめばな-春), 이팝나무꽃(なんじゃもんじゃの花, ひとつばたご-夏)
(12) 花曇定期券賣場の列長き *花曇(季語:春)--池田惠美子『俳句展望』No.194(R4.春)
=> 벚꽃 흐린 날 / 정기권 사러 모인 / 긴 고객들 줄
(13) 梅一輪古民家ふわっと若返る *梅(季語:春)--森須 蘭『俳句展望』No.194(R4.春)
=> 매화 한 송이 / 분위기 확 바꾸는 / 오래된 민가
(14) 春光の障子に映る妻の影 *春光(季語:春)-木之下みゆき『全國俳誌協會』No.27 (2021)
=> 따스한 봄빛 / 장지문에 비치는 / 아내 그림자
*제27회 全國俳誌協會 전국하이쿠콩클작품집 特選賞 수상작
(15) above is all blue
the treetop is over clouds
down is all green – S. Rudi(Slovenia)『HI』No.154(R4. 2)
=> 저 푸른 하늘 / 구름 뚫은 가지 끝 / 온통 초록 땅 - 韓國語譯(郭大基)
▶「現代の短歌」(37) 『INTRENATIONAL TANKA』--國際タンカ協會
(日本/東京)No.10(2021. 11. 1.)
it is natural
to be born and to die
in my garden
the old Ume-tree
still hangs on to life – H. Aoki(Japan)
=> 자연의 순리 / 태어나고 죽는 것 / 조그만 정원
오래된 매화나무 / 생명력 이어지네 - 韓國語譯(郭大基)
● 일본인의 경주하이쿠 /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16)
시로시타 요지(城下洋二)
(수많은 까치 / 푸른 겨울 온 하늘 / 눈이 아프네)
(수많은 까치 / 오십 마리 백 마리 / 해지는 서산)
(따뜻한 겨울 / 호숫가 물새 찾는 / 한가한 사내)
(산은 잠들고 / 석가모니 부처님 / 담담한 홍조)
(하이쿠 동인 / 모여 다 함께 먹는 / 냄비 요리들)
(양지바른 곳 / 가공의 암수 까치 / 사랑의 무덤)
(태양 등지고 / 고분 또 고분이네 / 겨울 남새밭)
2. 구회(句會) : 別添 별도 자료 --- 참석자 모두
「句會は自分の作品の發表の場と同時に, 選句を通して他の人から俳句を學ぶ場である。」(하이쿠 모임은 자기 자신의 작품 발표의 장임과 동시에 여러 작품 중에서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이쿠를 배우는 장이기도 하다) - 야마자키 사토시(山崎 聰)『響焰』No.639(2021.9) P.26
3. 한국의 정형시/시(49)~(50) : 韓國の定型詩/詩(49)~(50) 等
동시 <황오리 골목길> - 김용구
- 민조시 <4월> – 설상환
4. 신선 하이쿠 100선(11)~(12) / 新選 俳句100選(11)~(12)
▶ 올해의 秀句 베스트 30(1) / 今年の秀句べスト30(1) -『俳句年鑑』(2022년판)
5. 기타 / 其他 : home page 홈페이지 參照!
★(郭 大 基 / 2022年 4月 ) ■ 句會 -休- 日本語俳句, K-haiku ■
傘立てに低速飛行花吹雪 *花吹雪(季語:春)
かさたてに ていそくひこう はなふぶき
우산꽂이에 / 살며시 저속비행 / 꽃보라 안착
桃の花惚れてうきうき庭はずれ *桃の花(季語:春)
もものはな ほれてうきうき にわはずれ
복숭아 꽃에 / 혹 반해 들뜬 기분 / 마당 벗어나
味噌汁のただ一つの具蓬かな *蓬(季語:春)
みそしるの ただひとつのぐ よもぎかな
된장국 속에 / 단 한 가지 건더기 / 새봄 새싹 쑥
手の甲も春の陽ざしにさらされて *春(季語:春)
てのこうも はるのひざしに さらされて
내 작은 손등 / 따스한 봄 햇살에 / 검게 그을려
のんびりと野良猫の春踏む一步 *春(季語:春)
のんびりと のらねこのはる ふむいっぽ
태평스럽게 / 길고양이 봄 날씨 / 내딛는 일보
孤獨死とガラスの川に花吹雪 *花吹雪(季語:春)
こどくしと ガラスのかわに はなふぶき
쓸쓸한 죽음 / 유리알 맑은 강물 / 벚꽃 꽃보라
一人來て長閑な庵ひとまわり *長閑(季語:春)
ひとりきて のどかないおり ひとまわり
살며시 혼자 / 한적한 암자 찾아 / 한 발 또 한 발
夢現一句もできぬ日永かな *日永(季語:春)
ゆめうつつ いっくもできぬ ひながかな
비몽사몽 간 / 단 한 구 짓지 못해 / 아 이 긴 봄 낮
텅 빈 놀이터 / 또다시 벚꽃 만개 / 소자화 넘어
이 꽃 또 저 꽃 / 사정없이 피구나 / 나는 지는데
꿀벌 한 마리 / 착오 비행 눈 감은 / 음악 감상회
경주제일교회창립120년기념음악회(since 1902)
주님의 은혜 / 창립 백이십 주년 / 4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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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정형시/시(49)~(50) 韓國の定型詩/詩(49)~(50)
<황오리 골목길> - 김용구(철학박사, 황남초 교장 정년퇴임, 숭혜전 참봉, 경주 거주)
군데군데 고분 사이
쪽샘 지나 토담 길 걸어
첨성대 가던 길
골기와 지붕 위
늙은 바위솔 사이
샛별 뜰 때부터
어둑한 골목 끝에서
동생 손 잡고
어머니를 기다렸지.
종종걸음 달려오던 그림자는
늘 행상에 지친 어머니였지.
동생은 반가움에
울음부터 터뜨리고
어머니는 따뜻한 호떡
한 봉지 쥐여 주었지.
캄캄한 골목을
셋이 같이 걸으며
언 손도 따뜻했던
그 길
나를 닮은 아이와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황오리 골목길.
출전: 김용구 동시집『섬마을 아이의 해시계 그리기』도서출판 그루(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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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설상환(시인, 1994년 ‘문예사조’ 시부 당선, 시조 민조시 창작, 광주광역시 거주)
기다린
봄꽃따라
흘러가버린,
꽃잎같은 강물
출전: 설상환 제2민조시집『머리카락을 다듬으며 쓴 詩』도서출판 天山(2021.12)
■ - 감상자의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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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 대 기 신선 하이쿠 100선(11)~(12)/ 新選 俳句 100選(11)~(12)
(11) 長閑さや早き月日を忘れたる -季語 : 長閑さ(春)- 단 타이기(炭太祇)
화창한(한가한) 봄날 / 빠르게 흘러가는 / 세월(인생) 잊게 해
*단 타이기(炭太祇, たん たいぎ:1709年 - 1771年)江戸時代中期の俳人。出身は江戸。
*季語:長閑(のどか)さ
(12) 門の花静かに白し花曇 -季語 : 花曇(春)- 하라 세키테이(原石鼎)
문가 핀 벚꽃 / 조용히 환한 빛깔 / 흐릿한 날씨
*하라 세키테이(原石鼎, はら せきてい:1886年 - 1951年)島根県出身の俳人。高浜虚子に師事、「鹿火屋」を創刊・主宰。大正期の「ホトトギス」を代表する作家の一人で、色彩感覚に優れたみずみずしい作風で一世を風靡した。*季語:花曇(はなぐもり)
▶ 올해의 秀句 베스트 30(1) / 今年の秀句べスト30(1) -『俳句年鑑』(2022년판)
90대 작가 : 다카하 슈교(鷹羽狩行), 아리마 아키토(有馬朗人)
面接のごとく向き合ふ初鏡 -季語 : 初鏡 (新年)- 다카하 슈교(鷹羽狩行)
면접 보듯이 / 새해 처음 마주한 / 거울이어라
地球といふ大いなる獨樂初日の出-季語:獨樂, 初日の出(新年)-아리마 아키토(有馬朗人)
지구라는 것 / 마치 거대한 팽이 / 새해 첫 일출
★참고 : 4月의 주요 계절어
■時候を表す季語: 晩春、清明、春深し、長閑(のどか)さ、行く春、春惜しむ、夏近しなど
■天文・地理の季語: 桜まじ、油まじ、菜種梅雨、花の雨、春驟雨(はるしゅうう)、忘れ霜、春の霞、春の虹、花曇、鰊(にしん)曇、蜃気楼、フェーン、潮干潟、苗代、逃水 などなど
■生活行事の季語: 春日傘、桜餅、桜漬け、茶摘み、遠足、青踏、花見、桜狩、夜桜、花疲れ、新社員、春闘 など
■動物や生き物の季語: 駒、馬の子、猫の子、オタマジャクシ、春の雁、雀の子、巣立ち鳥、桜鯛、鰊(にしん)、鰆(さわら)、ごんずい、若鮎、ホタルイカ、虻、蚕 など
■植物や野菜の季語: 桜、山桜、八重桜、ハナミズキ、ライラック、梨の花、杏の花、林檎の花、若緑、桑、柳、アネモネ、チューリップ、菜の花、豆の花、若草、草の若葉 など
★첨부 : 오쿠노 호소미치『奧の細道』바쇼족적도(芭蕉足跡圖) --- 별지
첫댓글 * 당일 현장에서 자료 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