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의 전면 등장으로 “정봉주대법상고심”은 “판결영구보류”로 확실히 기울었다고 봅니다.
정동기부상과 “판결영구보류” 확률은 정비례관계
정동기가 플래쉬를 받을수록 “BBK상고심”은 더 깊숙이 들어갈 것
정동기 & 정봉주 & BBK대법상고심 함수관계
정동기는 BBK고대사의 살아 있는 화석
“영포회”는 “아이리스‘”아테나“와 같은 사적인 이득을 목적하는 몬스터그룹
BBK 진실왜곡의 역사 그 중심에 자리했던 X
“기게스의 반지”를 가진 그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지만 그 악행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안전장치
아랫 글은 모두 소설입니다. 100% 허구입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등장하는 인물 또한 모두 허구의 인물입니다.
실제와 같다고 생각하는 자유는 읽는 분의 천부인권입니다.
몸통말씀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동기씨를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정동기씨 관련하여 “민간인사찰”“대우조선사장 연임로비”“전관예우”“부동산 투기”“위장전입” 등등 추문이 많지만
여기서는 정원장님과 관련된 BBK건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동기라는 한 인간의 BBK역사학적 의미는 “BBK 수사결과가 편향되었음”을
사후적으로 생생하게 증명해주는 살아있는 인간화석이라는데 있습니다.
(정동기씨가 오래오래 장수하며 BBK왜곡의 역사를 증명하는 인물로 남길 바랍니다)
“BBK 무혐의”라는 황금선물 보따리를 이명박 대선후보에게 덥썩 안겨준 뒤 그가 누려온 삶의 궤적이
그것을 단 일미리도 오차 없이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고(A)로서 사기혐의자 피고B를 고발했는데 담당검사C는 피고B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공항에서 B와 C가 골프배낭을 메고 비행기 대기석에서 서로 파안대소하며 웃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B가 무혐의받기까지의 도출과정을 마치 옆에서 본 듯 야비한 협잡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갈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무혐의 = B와 C의 거래에 의한 작위적 결론”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것이 더도 덜도 없는 보통 인간의 상식입니다.
정봉주(A) 이명박(B) 정동기(C)가 그러한 관계입니다.
BBK 수사발표전 이재오 당시최고위원이 검찰청을 방문하여 정동기 당시 대검차장과
발표문안을 조율했다는 것은 권검유착(권력-검찰유착)의 패악적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은 “수사결과 발표문안 조율”의 조율이라는 말이 정봉주상고심건을 판결불능의 상태로 만든 키워드입니다.
이것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백주대낮에 자행한 폭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헌법 제11조를 위반한 반헌법적 작태입니다.
검찰은 앞으로 유영철 강호순 같은 중범죄자의 수사결과 발표시에도 그들과 발표문안의 문구를 조율
하시겠습니까 ? 그래야지요.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니까요.
이명박에게 베풀어졌던 시혜를 유영철 강호순에게는 제외시켜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으니까요.
헌법 제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③ 훈장 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1.19-20 양일간 정동기 후보에 대한 청문회가 실시됩니다.
BBK문제가 다시 거론될 것이며 이는 방송을 타고 국회 청문회장을 넘어 대법원 앞마당까지 울려 퍼질 것입니다.
정동기라는 검찰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휘한 BBK교향악이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귓전을 울리고
이내 가느다란 청신경을 통해 대뇌 기억세포에 각인된 "정봉주BBK상고심건"을 끄집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기억의 서랍 깊숙이 집어넣고 탄탄한 시건장치까지 해둘 것입니다.
결코 봉인이 뜯겨져서는 안될 밀지처럼.
정봉주를 단죄한 1.2심 판결, 그 판결의 잣대로 사용된 “검찰의 수사결과서”가
정동기를 통해 얼마나 신뢰도가 낮은지 간접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것을
논리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대법관들이 모를리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누가 BBK 상고심 판결을 독촉하지나 않을까 두려워 떨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양심과 현실 사이에 끼어 박혀 고민하는 당황포지션으로 들어가길 꺼려할 것입니다.
정동기의 전면 등장으로 "정봉주의 BBK 상고심“은 대법 캐비넷 깊숙한 곳에서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할 처지로 전락(?)하고만 것입니다.
그것은 “판결영구보류” 전주곡입니다.
BBK 이후 정동기의 삶의 궤적 (BBK무혐의 댓가로 추정되는 하사받은 관직)
2007.11.23 대검차장 사직
2007.11.26 법무법인 바른대표
2007.12.2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간사
2008.06.20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2009.09.17 제2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취임
2011.01.02 감사원장 내정
* 법무법인 바른은 이명박 처남 김재정을 변호하고 김윤옥의 사촌언니 공천헌금 수뢰혐의 관련 브로커를 변호한
법인입니다.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
(홍준표,나경원,권영세...)
군대를 농단한 하나회가 군조직의 암세포였듯이 영포회는 국정을 농단한 죽음의 조직이었습니다.
영포회의 수괴가 누구인지는 삼척동자도 다 알일입니다.
큰그림으로 그려집니다.
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그의 이후 궤적을 보면 그렇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까지 느껴집니다.
이인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동기(鄭東基, 1953년 8월 17일 부산시출생)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며 정부법무공단의 이사장이다.
당시의 검찰 수사 결과와는 다른 발언을 했다.
첫댓글 소설 잘 읽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 출신중에 나경원최고의원도 계시드라고요.
또 있든데... 많든데... 니미 그 나물에 그 밥.
어찌 그리 우리 대통령의 인사는 부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까요!
그래서 고맙다...
재민겨님의 탁월한 글월, 빤따스틱 스릴러!!
요즘 TV드라마 트렌드는 대통령을 중심에 두고 갖가지 음모론적 묘사를 하는데, 드라마 다운받아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꼭 그런 구성에 걸맏는 내용이네여. 가히 한국판 프리메이슨!!
미국 네온콘들도 군미필자들 인데.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전자게임 하듯, 지네 권력 이익에 따른 무책임한 인간들이라! 이는 우리나라 연평도 네오콘들 이기도 합니다. 또한 연평도 네오콘에 기생하는 법률 마피아도 한몫 하고..
야심한 이밤! BBQ통닭이나 띁어야 겠군여!!! 뼈속 골수까지 다 빨아 먹을 겁니다.
재민겨님~~
저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기록들을 차근히 추적해 내는 탁월한 능력!
존경합니다.
사실은 이번 청문회에 앞서 무슨 관련 자료 있냐고 당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어제 술이 떡실신되어 잘 답변을 못했는데요~~
이글을 참고 하라고 해야 겠네요~~
아울러 아고라에도 올려주시길~~
알티하고 싶네요ㅡㅡ 써글넘들
대단하십니다 퍼날러야것습니다
무신재민겨님 한 남자 냉철함과 명석함 멋찌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