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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슨 산행기를 벌써 올렸냐구요? ㅡ,,ㅡ;;</P>
<P> </P>
<P>그러게 말입니다..ㅋㅋㅋ</P>
<P> </P>
<P>생각해보니 맛있는 점심 식사하고 적당히 쉬었다가 몸이 식기 전에 한창 산행을 하고 있을 시간인데요...... </P>
<P> </P>
<P>암튼..</P>
<P> </P>
<P>새벽4시에 일어나서 인어공주님과 둘째아들 용아장성 출행을 위한 보급품 조달에 부지런을 떨어서</P>
<P> </P>
<P>새벽6시15분경에 집결지인 왕징 한국인 공동 오피스텔인 왕징4구 한국성 건물 1층 KFC 에 도착하니 </P>
<P> </P>
<P>아무도 없는 일빠이네요...^^*</P>
<P> </P>
<P>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고 택시비 내주는 것도 아니지만 </P>
<P> </P>
<P>이러한 모임에 일등을 하면 왠지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 마약성분이 있나 봅니다. ^^*</P>
<P> </P>
<P>오늘 산행은 왠지 힘들지 않고 기분좋을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P>
<P> </P>
<P>어제밤 10시경에 둘째아들이 느닷없이 초저녁에 밝힌 산행불참의사를 무조건적으로 철회하고 </P>
<P> </P>
<P>엄마를 보살피기 위해서 좋아하는 형들과의 온라인게임과 닌텐도 게임도 포기하고 전폭적인 동참을 </P>
<P> </P>
<P>하기로 했으니 말입니다... ^^*</P>
<P> </P>
<P>둘째는 아들이지만 마음씨가 딸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애교도 있고 넉살도 있고.... </P>
<P> </P>
<P>한편으로는 아니다 싶은 것은 결코 안하는 냉정한 마음도 있어 어떤때는 섭섭한(?)마음도 있답니다. ^^;;</P>
<P> </P>
<P>예를 들어 같이 중국재래시장에 가서 아빠를 위해 장사하는 사람과 흥정할 때 옆에서 통역해주라고 하면</P>
<P> </P>
<P>공부할 것이 많아서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해버립니다. ㅠㅠㅠ </P>
<P> </P>
<P>(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다 헛 것... ㅡ,,ㅡ;;)</P>
<P> </P>
<P>오늘 처음 느낀 기분 한가지.....</P>
<P> </P>
<P>여태껏 몰랐는데 좋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이렇게 짠할 줄이야...... ㅠㅠㅠ</P>
<P> </P>
<P>산행버스가 떠나느 것을 보고 속상하고 안타깝고 미안하고 후회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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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대보내는 부모 심정같기도 하고</P>
<P> </P>
<P>결혼식 후 신혼여행 가는 자식들 뒷모습보는 부모님의 애잔한 마음 같기도 하고</P>
<P> </P>
<P>돌지난 아이가 한밤중에 아파서 크게 울 때 어찌할바를 몰라 쳐다만 보는 초보부모의 심정 같기도 하고....</P>
<P> </P>
<P>다음에는 절대 배웅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하고</P>
<P> </P>
<P>집으로 터덜터덜 걸어 왔습니다.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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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BA3444DF31FFB0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60BA3444DF31FFB09DE5D"/></P>
<P style="TEXT-ALIGN: center">엄마의 건강을 위해 정크푸드는 본인이 맛있게 먹고 엄마는 커피한잔 달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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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404444DF32003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80404444DF32003187BBF"/></P>
<P style="TEXT-ALIGN: center">영서님의 사자후...</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저:영서님, 오늘 차림이 장성 종주하시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영서님: 당연하죠..종주 안할거면 뭐하러 나옵니까... 우하하핫...</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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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846444DF320072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26846444DF320072EA89F"/></P>
<P style="TEXT-ALIGN: center">부잣집 도령같은 표정이지만 박식하고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와 같이 매사를 긍정적으로 </P>
<P style="TEXT-ALIGN: center">바라보면서 북경생활을 만끽하는 바람직한 청년 안대장의 넉넉한 미소와 자세....ㅋㅋㅋ^^*</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2DB444DF3200B1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102DB444DF3200B146BF7"/></P>
<P style="TEXT-ALIGN: center">보헤미안님 반갑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보헤미안님은 여행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인연이지만 앞으로 북경 산 사람 산악회를</P>
<P style="TEXT-ALIGN: center">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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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D3B444DF320121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97D3B444DF320121CF3C9"/></P>
<P style="TEXT-ALIGN: center">동물로 비유하자면 히어로님은 자타 공인...그레이하운드</P>
<P style="TEXT-ALIGN: center"> 안대장님은 생후 6개월된 핏불.. ㅡ,,ㅡ;; </P>
<P style="TEXT-ALIGN: center">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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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A8E444DF32017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200A8E444DF320170B3F9A"/></P>
<P style="TEXT-ALIGN: center">히말라야 등정 선수 같은 해오름산님에게 딱 걸린 우다코 팀의 몰래(?)하는 아침식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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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5CC3D4DF3202B1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375CC3D4DF3202B19B202"/></P>
<P style="TEXT-ALIGN: center">그레이하운드(히어로님)는 눈치채고 짐짓 안먹고 있는 척 등돌리고... 덩달아 핏불(안대장님)도</P>
<P style="TEXT-ALIGN: center">멈칫해서 은근 아닌척....</P>
<P style="TEXT-ALIGN: center">추하추동님과 까마귀님은 무어라 하던가 말던가 일단 먹고 보자식으로 모른척....</P>
<P style="TEXT-ALIGN: center">마주한 다니엘님은 입에 들은 뜨거운 죽을 어캐 할 지 몰라하는 모습이고... </P>
<P style="TEXT-ALIGN: center">수박지고 산행하기 원조이신 그랜드님도 딱 걸렸지만 일단 다니엘님 뒤에 숨고... </P>
<P style="TEXT-ALIGN: center">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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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156444DF320250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11156444DF3202503C3DC"/></P>
<P style="TEXT-ALIGN: center">무안함을 없애는데는 파안대소가 제일임을 실천하는 까마귀다니엘부부님...^^*</P>
<P style="TEXT-ALIGN: center">추하추동님도 은근슬쩍 무임승차 파안대소...</P>
<P style="TEXT-ALIGN: center">안대장님은 순진남이라 여전히 어색하고..</P>
<P style="TEXT-ALIGN: center">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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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353D4DF32033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57F353D4DF320330CA996"/></P>
<P style="TEXT-ALIGN: center">둘째의 특기중 하나인 <멍 때리기>....</P>
<P style="TEXT-ALIGN: center">정신은 말짱한데 표정은 멍......... ㅡ,,ㅡ;;</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6E43D4DF32039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106E43D4DF32039056B9C"/></P>
<P style="TEXT-ALIGN: center">상해에서 도대체 무엇을 잡수시고 오셨는지 용안이 훤해지시고.... </P>
<P style="TEXT-ALIGN: center">상해 음식중에 사람에게 딱히 좋은 것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아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오랫만에 산행하시는 구룡님 불어난 몸무게가 솔찬히 힘드실 듯....</P>
<P style="TEXT-ALIGN: center">살찐 용의 용트림은 과연 어떤한지 궁금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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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FAB3D4DF3203E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26FAB3D4DF3203E20DB6B"/></P>
<P style="TEXT-ALIGN: center">추하추동님께서 다니엘님과 안대장님에게 뭔가 를 열심히 설명하시는 것 같은데...</P>
<P style="TEXT-ALIGN: center">짐작컨데 히어로님의 개줄시범에 관한 설명을 하고 계신 듯...</P>
<P style="TEXT-ALIGN: center">무불통지!!!!!</P>
<P style="TEXT-ALIGN: center">춘하추동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말이 딱인것 같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뒤에서는 히어로님이 개줄(?)로 시범 보이시고...</P>
<P style="TEXT-ALIGN: center">까마귀님은 누굴 보시고 웃고 계신지....</P>
<P style="TEXT-ALIGN: center">짱돌님 경청자세는 만주에서 개타고 말장사하실 때</P>
<P style="TEXT-ALIGN: center">몽골인들에게 말 값을 흥정할 때 고압적인 자세 포스 그대로 이시고...^^*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BD73D4DF3204B1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17BD73D4DF3204B1391F0"/></P>
<P style="TEXT-ALIGN: center">정말인줄 알고 열심히 경청하는 우다코의 애제자 두분...</P>
<P style="TEXT-ALIGN: center">핏불과 다니엘님....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1943D4DF32050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271943D4DF320501FDA41"/></P>
<P style="TEXT-ALIGN: center">왼쪽 파란옷의 차돌님!!! ^^*</P>
<P style="TEXT-ALIGN: center">조만간에 짱돌님의 산행 내공을 훌쩍 뛰어 넘어 실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5193D4DF32055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605193D4DF32055082608"/></P>
<P style="TEXT-ALIGN: center">히어로님 한 10여분을 만지작 만지작 해서 어렵게 역은 개줄로 시범보이는데 다들 딴청 피우고 있네요..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시범해 놓고 뻘줌해진 표정의 히어로님.... </P>
<P style="TEXT-ALIGN: center">흔치않은 그레이하운드의 작은 굴욕 장면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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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3E7424DF3205B5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2033E7424DF3205B525C62"/></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6B3424DF3205F2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7" hspace="1" width="607" vspace="1" border="0" id="A_1546B3424DF3205F2CE0C4"/></P>
<P style="TEXT-ALIGN: center">아침식사로 지각하신 산내들님....^^</P>
<P style="TEXT-ALIGN: center">웃음표정이 하회탈고 같이 편안함을 주시지만 그웃음만으로 지각하신 벌을 대체하실 수는 없는 듯....</P>
<P style="TEXT-ALIGN: center">오늘 산행참석 회원님들이 단단이 벼르고 있는데 어찌하실런지... 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아마도 산행 후 현지 식당 저녁을 쏘셔야 할 듯...</P>
<P style="TEXT-ALIGN: center">(공개협박이 아닙니다.절대로... ^^)</P>
<P style="TEXT-ALIGN: center"></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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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
용아장성 산행기..^^*
언재호야
추천 0
조회 538
11.06.11 17:4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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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적인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샤워 후 음료와 함께 컴을 켜는 순간..
산행기가 벌써..?? 역시 언재호야님은 보통분이 아니십니다.
어쩜 한분 한분에 대한 묘사가 그리도 딱 딱 들어맞는지...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아주 즐겁게 보고 갑니다. 이번 산행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의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산행기 보시면 감탄하실 겁니다.
이상!
산행기 일빠가 얼마나 해보고 싶었으면 ..ㅠㅠㅠㅠㅠ ㅡ,,ㅡ;; ㅋㅋㅋ 비록 출행기의 반쪽이지만요...
ㅎㅎㅎ 언재호야님 그 짠한 마음 말로 표현하기는 좀 그렇죠. 다녀 오시지도 않으시고 얼마나 무료하셨으면.. 다음 부터는 절대로 결석하시지 마세요. 잘 읽고 갑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추동님...짠한 믁만이 뉘라서 알리요만 집에서 밥달라고 목메는 송아지들 생각하면 또 마음 접고 여물 잘 끓여야지요..^^* 추동님의 활약상과 뭔가를 느끼는 그 표정은 퓰리처상에 응모해도 될듯합니다. ^^*....
아하하하하!!! 지대로 낚였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이런 걸 다 찍으셨나요? 전직이 혹시 파파라치???
ㅋㅋㅋ 히어로님을 이렇게라도 해서 따라 잡아야지욤...흐흐흐 전직이 파파라치는 아니고 파파라치 양성교육학원을 차릴까도 한번 생각은 해 봤어요... ^^;
언재호야님은 역시 동그랗고 반짝거리는 눈으로 항상 주변을 살펴보는 토끼임다요? 아침 잠 없이 행사 시작부터 확실한 자료확보 하는 준비성 말임니다...
글구...사진 순서는 집결장소에 도착하는 순서였지요? 저는 얼빠로 도착했었걸랑요
영서님은 순위에서 제외된 특별한 토끼입니다..^^* 늘 0순위이며 늘 산행에서도 일등 후보이시지요..뭔가 목표가 있으면 사람은 절대 늙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언재호야님의 산행기 제목을 보고..꺄우뚱? 어~~! 언제 우리를 따라 산에 오셨었나? 했어요~~~
두번째 추측으로는 아마도 인어공주님과 둘째가 사진 찍어온 걸 올렸나? 근데 둘 다 맞지 않았네요....
늘그면 상황판단이 잘 안되서 ㅠㅠ
구룡님이야 삼천갑자 동박삭보다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오셨는데도 필력이 변함없으니 무엇을걱정하십니까? ^^*
세상의 모든 물이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세속에서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때되면 옥황상제님이 어련히 알아서 부르시겠습니까? ㅋㅋㅋ
언제호야님 산행기는 산사람 산악회 역사상 최초 희귀 자료네요...출발전 산행회원들의 표정과 모습들...감사합니다.
우보님의 배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 행복한 산행을 위해서 늘 중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환송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ㅎㅎ 다음부터는 꼭 함께하시죠 !!
카라님과 오랫만에 산행할 수 있었는데 키우는 송아지가 눈에 밟혀서 차마....^^* 다음 소오대산 산행에는 참석합니다.
출발산행기? 재미나네요^^ 지엔커우장청의 별명이 용아장성이라는거 후에야 알았슴다, 언제호야님의 상상력과 박식함은 정말 대단해요...^^
짱돌님의 과하신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짱돌님과 차돌님의 산행모습은 후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모습 멋진 산행 계속해서 쭈~~~욱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겸손은 쉽게 가질수 없는 미덕입니다~~~ 언제나 겸손하신 모습 옆에서 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시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