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ee, Feel & change !
"병아리 세상밖으로"
스스로 먼저 하면 승자가 되고 개척자가 된다.
머뭇거리다 환경에 끌려가기를 반복하면 여지없는 패자의 신세가 된다.
변화의 주인이 될 것인가?
혁신의 포로가 되겠는가?
스스로 깨고 나오는 삶과 누군가에 의해 깨어지는 삶 !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줄탁동시(茁啄同時)"
한자성어 중에 줄탁동시(茁啄同時)라는 말이 있다. 병아리는 21일 동안 어미 닭의 품에 있다가 알을 깨고 나온다. 그 21일째에 알 속의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부리로 두드리고, 그 소리를 듣고 어미닭이 바깥에서 알을 마주 쪼아준다.
병아리의 두드림이 바로 줄(茁)이며, 어미닭이 부리로 껍질을 쪼는 것이 탁(啄)인데, 이 두 행위가 적절한 타이밍으로 일치되지 않으면 애써 만들어진 새 생명은 죽고 만다. 이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고 있으나 변화의 시대에서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더 없이 잘 표현한 말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훌륭한 윤활제이다.
“스님에게 빗을 팔다”
빗을 생산하는 공장에 4명의 판매원이 있었다. 사장은 이들에게 절에 가서 스님들에게 빗을 팔 것을 지시했다. 결과가 뻔한 상황을 맞았으나 4명의 판매원의 취한 행동도 결과도 매우 다양했다.
처음에 절에 판매하러 간 판매원은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겪은 일을 말했다.
절에 있는 스님들은 모두 빡빡머리여서 빗이 필요 없더라고 했다.
그런데 두 번째 절에 간 판매원은 수십 자루를 팔고 왔다. 그는 스님들이 비록 빡빡머리이긴 하나 수시로 머리를 빗고, 빗으로 머리를 눌러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어 건강하게 수도를 할 수 있다고 설득시켰다는 것이다.
세 번째 판매원은 수완이 매우 좋은 사람이었는데 단번에 몇 백 자루나 팔았다. 그는 주지스님에게 참배객들이 향을 태우다보면 머리에 향의 재가 가득 묻게 되는데 이 때 절에서 빗을 준비해두었다가 그들에게 공급하게 되면 자신들의 작은 곳까지 챙겨주는 것을 아주 고맙게 생각하며 참배객들은 더 자주 절에 발길이 잦을 것이라 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절에 간 판매원은 아예 대량 주문을 받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참배객들에게 빗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되 빗의 한 면에는 참배객들이 좋아하는 연 꽃을 새겨 넣고 다른 한 면에는 「길선(吉善)빗」이라 새겨 넣으면 절의 이미지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 설득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제품인데도 사람에 따라
매출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은
일에 대한 자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서도 얼마든지 주위를 조금만 살피고 뒤집어 상황을 바라보면
새로운 상황, 새로운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가르침입니다..가슴속 깊이 새겨두겠습니다..교수님...좋은 하루가 되세요...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