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이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 중입니다. 그 중에서 조정경기가 대구대학교 문천지 못에서 열린다는 광고판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달려가 보기로 했지요... 마침 은방울반 은혜 아버지께서 조정경기 관계자이셔서 아이들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과 설명을 주셨답니다. 값진 경험을 허락해 주신 은혜 아버지!!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본부에서 관람은 못하고 경기가 열리는 인근에서 아이들과 함께 응원하기로 했답니다.
마침, 대구선수단이 예선 1위를 하고 막 들어 오고 있었지요... 이렇게 배가 길~~~~~줄은 몰랐네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힘내라 힘내라" 우리의 응원을 듣고 선수들이 모두 1등을 했으면 좋겠네요.
가까이서 볼 수 없었지만 힘차게 노를 젓는 선수들이 참 멋있었답니다.
그럼 우리도 최고로 멋있게... 하나 두울 셋!!
초롱꽃반은 파란 가을 하늘을 콕!! 찔러 볼까요?
시합이 끝나면 배로 배를 들고 와서 깨끗이 씻어서 말리네요. 도대체 어디로 사람이 들어가는지... 살펴 볼까요?
아하! 여기 구멍이 있네요. 그런데 저는 저기 들어 갔다가는 평생 끼고 살아야 될 듯 ㅋㅋㅋ
첫댓글 우리 아이들 좋은 경험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