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업등 구조조정 속도 낼 것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조선업등 산업 구조조정이 앞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슴. 윤장관은 조선 철강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선의 경우 참여회사를 줄이면서 조선사간의 중복되는 부분을 정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슴.
2. 현대중공업, 코마린 최신기술 소개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 양산업전시회 ‘코마린(Kormarine) 201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슴.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일본, 영국 등 40여개국에서 1천200여 기업이 참가함. 지난 1990년부터 코마린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현대중 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274㎡(83평)의 부스를 마련해 그룹 홍보와 스마트 기술, 친환경 기술, 선박 기자재 등 4개 부문에 걸쳐 38개의 기술을 소개함.
3. 산업부, 해수부 업무협약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위기를 겪는 중소 조 선소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슴. 이들은 앞으로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과 ‘어선 및 여객선 현대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임. 온배수열 활용사업은 발전소에서 나오는 따뜻 한 물을 양식업에 활용하는 사업임.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발생을 모두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부와 해수부 는 올해 안에 부산천연가스발전소의 온배수열을 이용한 빌딩양식사업 등 3건의 온배수열 활용 사업을 시작할 예정임.
4. SK, LNG선 선박금융 조달 추진 SK해운이 LNG(액화천연가스)선 건조를 위해 약6억달러 규모의 선박금융 조달을 추진함. SK해운은 12일 국내외 20여개 은행에 선박금융 주선을 위한 입찰참가제안서(RFP)를 돌렸슴. 선박 인도 후 20년 상환 스케줄에 10년 만 기 조건이며, 현재 LNG선의 시장가격이 척당 2억달러 정도인 것을 감안해 약 6억달러(3척 규모) 정도의 조달을 목표로 하고있슴.
5. 삼성 3Q 흑자전환, 저마진 지속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규모 손실에서 흑자전환으로 예상하지만 저마진은 계속될 것”이 라고 전망했슴. 전재천 연구원은 “연말까지 신규 수주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해양생산설비의 예산 내 건 조가 보다 큰 목표가 될 으로 본다”고 말했슴.
6. 가스공사, 호주 GLNG사업 첫 선적 한국가스공사 GLNG사업이 10일 호주 Gladstone에서 첫 LNG선적을 개시했슴. GLNG사업은 2011년 착수돼 지난 2015년 9월 시운전을 무사히 수행한 후 곧바로 LNG생산을 시작, 이날 LNG선 선적에 들어갔슴. 첫 생산물이 선적 된 LNG선은 10월 중 한국가스공사 생산기지로 입항할 예정임. GLNG사업은 호주 내륙에 위치한 석탄층 가스전을 개발해 400여㎞ 떨어진 동부 Gladstone의 액화기지를 통해 LNG를 수출하는 사업임.
7. 지난달 철강재 수입량 10% 감소 지난 9월 철강재 수입이 내수 감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대비 10% 가까이 줄었슴. 12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 한 `9월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한국 철강재 수입량은 177만4천t으로 전년도 같은 달 197만t 보다 9.9% 감소 했슴. 지난 4~6월 감소세를 보이던 올해 철강재 수입은 지난 7월과 8월 반등세로 돌아섰다가 9월 들어 다시 줄어 들었슴. 8. 에머슨, BP 오일&가스 10년 계약 9. 현대중공업 올해 임금교섭 중단 선언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4월 10일 2015년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한지 6개월이 13일 49차 교섭에서 노조와 회 사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교섭이 중단됐다”고 밝혔슴.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안으로 12만7천560원 인상과 직무 환경수당 100% 인상, 성과연봉제 폐지, 고용안정 협약서 체결 등을 요구했슴. 사측은 임금 동결을 제시하다가 지난 8일 열린 협상에서 자격 수당 인상과 안전목표 달성 격려금 50만원 추가 지급, 상여금 300% 기본급화를 제안했슴.
10. 조선소 대형 화재 대책 마련 11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LPG건조선박 화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시급하다고 판단해 대우, 삼성 등 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특별 4단계 대책을 추진했슴. 특별 4단계 대책은 소방특별조사, 자체 안전대책 발표회, 화재개선대책 종합 토론회, 특별소방안전교육 등임.
11. 마셜제도, 선박 등록 톤수 급증
12. 한은, 올해 조선업종 부실위험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