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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천보 강윤오 스크랩 내 마음이 아플 때
브리사 추천 2 조회 60 23.02.15 05:5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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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15 05:56

    첫댓글 내 마음이 아플 때
    천보/강윤오

    내 몸이 아플 때는

    병원에를 가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사 먹으면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따가운 까시에 찔려서
    아파했던 어느 날엔 약이 없어도
    몇 날이 지나가니
    감쪽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사랑하는 남동생이
    먼 세상으로 떠나간 뒤
    내 마음이
    고통스럽게 아파 왔습니다
    어제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고
    고통스럽게 아파하던
    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병원에를 가도 낫지 않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을 것 같았던
    아파하던 내 마음이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병원의 처방 약이 된 듯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대가 건넨 말 한마디
    잊지를 않고 내 마음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대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2,15, kang y,o



  • 23.02.15 15:08

    맞급니다말 한마디에 건강도 회복으로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아마도 좋은 길 가셨을겁니다

  • 작성자 23.02.16 21:29

    행운공주님 감사합니다
    늘 말 한마디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싸락눈이 내리고 날씨가 차가웠던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 23.02.15 18:01

    마음이 따듯한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따듯한 온기는 겨울의 추위에도
    견딜수 있는 온기가 됩니다
    공감 가는 시인님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2.16 21:31

    체동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시인님의 좋으신 말씀에
    따듯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십시오,

  • 23.02.16 02:00

    브리사님! 영면하신 동생
    편히 잠드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2.16 21:33

    토소님 감사합니다
    내 바로 아래 동생인데 출가도 못해서 형제자매들이
    먼 세상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몇날 지나가면 슬픔이 떠나가겠지요
    토소님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 23.02.16 1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리사 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
    따뜻한 말...
    아픈 마음을 감싸주기도 하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23.02.16 21:35

    은향님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삼형제의 막내가 형들보다 먼저 먼 세상으로 떠나갔네요
    은향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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