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반포1동 재개발사업 참여
대신자산신탁 김송규 대표(왼쪽)와 반포1동 주택재개발 추진위원장이 반포1동 재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대신자산신탁이 반포1동 재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대신자산신탁은 8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반포1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용적률 300%가 적용된 지하 2층~최고 45층 2395가구 규모 아파트를 공급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10만8185㎡,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제공면적은 2만2398㎡, 총 연면적은 44만2041㎡로 계획했다. 전체 2395가구 중 조합 및 일반분양은 1722가구, 나머지 673가구는 공공임대로 구성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현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역할을 하겠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분담금을 경감시켜 최대의 이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신프라퍼티 대표를 역임하며 나인원한남을 비롯해 춘천 온의지구 등 랜드마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부동산 전문가다.
[EBN산업경제] 2023.09.08.
첫댓글 대형시행사가 많은데 대단하네요...
잘 되서 연결이익에 도움 되면 좋습니다!!!
기대가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