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이 필요 없는 9월 제철 재료

[희망]

보약이 필요 없는 9월 제철 재료

	일교차가 큰 9월엔 감기에 걸리기 쉽고, 한여름 무더위를 지나느라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비타민ㆍ칼슘ㆍ단백질 등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가을 제철 재료로 건강을 지키자.   가을 보약 못지 않은 9월 제철 재료 7가지.

1 소화가 잘 되게 도와 주는 배추
● 고르기 배추는 너무 크면 수분이 많아 잘 무르고 고소한 맛이 덜하므로 중간 크기로 고른다. 속이 빽빽하게 찬 것보다 80% 정도 찬 것이 좋고, 겉잎은 파랗고 안으로 갈수록 노란빛을 띠어야 달고 고소하다.
● 보관하기 통째로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밑동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하고, 쓰고 남은 것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2 시력을 보호 하는 당근
● 고르기 전체적으로 밝은 주황색을 띠는 것이 좋다. 위쪽이 초록색을 띠는 것은 육질이 단단하고 질기다. 머리 부분에 검은 테두리가 없는 것, 모양이 곧고 표면이 매끈하며 잘랐을 때 가운데 심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 보관하기 신문지로 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사용하고 남은 당근은 단면에 물을 뿌리고 랩으로 감싼 다음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마르지 않는다.

3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 주는 사과
● 고르기 손으로 가볍게 두드렸을 때 탄력이 있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촉촉한 것이 신선하며 껍질이 매끄러운 것보다 거친 것이 당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맛이 좋다.
● 보관하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이 다른 과일을 쉽게 숙성시키므로 작은 비닐팩에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한다.

4 몸을 따뜻 하게 해주는 붉은 고추
● 고르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하며 전체적으로 모양이 고르고 색깔이 빨간 것 이 좋다. 손으로 살짝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은 맵고, 연한 것은 맵지 않다.
● 보관하기 비닐봉지에 싸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의 접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5 변비에 효과 적인 고구마
● 고르기 흠집 없이 유선형으로 고른 것이 좋고, 짙은 적색을 띠는 게 맛있다. 손으로 눌러봤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잔털이 너무 많은 것은 질길 수 있다.
● 보관하기 저온에 약하므로 신문지에 싸서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6 성인 병을 예방 하는 대합
● 고르기 껍데기가 두껍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다.
● 보관하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손질한 대합은 비닐팩에 한 번 먹을 분량씩 담아 냉동 보관한다.

7 뼈를 튼튼 하게 해주는 전어
● 고르기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것이 좋고 배 부분은 은백색, 등 부분은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다.
● 보관하기 남은 전어는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데, 1~2일 내에 먹을 것은 냉장 보관한다.

[좋은생각]

가을하면 전어가 생각납니다...